제192일- 고린도후서 5:11-15
시편 81:8-16/ 찬송 314장
강권하시는 주님의 사랑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합니다. 그러나 방법은 다른 이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복음의 진실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권면합니다.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11).
바울은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삶이 더 중요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적자들은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12)처럼 외적인 모습, 화려한 경력, 특별한 체험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을, 인간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합니다.
사람들이 바울을 두고 ‘미쳤다’고 할 만큼, 세상의 기준으로는 그의 삶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 때문이었고, 온전히 교회를 세우기 위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의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그리스도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14).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바울의 마음을 붙잡고, 그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며, 사역을 계속하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옛사람이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입니다.
더 이상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15).
예수님을 위하여, 주님의 뜻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입니다.
십자가는 죄를 용서하는 사건일 뿐 아니라, 삶의 주인이 바뀌는 사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중심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 바울 앤솔로지
19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후 5:14).
그리스도인의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율법의 두려움이나 의무가 아닙니다.
우리를 끝까지 붙드는 힘은 십자가에서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죄인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신 이고, 원수까지 품으신 사랑이며,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주신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만난 사람은 더 이상 자기만을 위해 살 수 없습니다.
이제 그 사람의 시간, 물질, 재능 그리고 삶의 목적은 모두 주님께 속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가장 강하게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잡힌 사람은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는 것은 십자가에서 흘러나온 그 사랑입니다.
샬롬샬롬
첫댓글 " 십자가는 죄를 용서하는 사건일 뿐 아니라, 삶의 주인이 바뀌는 사건입니다."
나의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내 몸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내소유가 나만의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내 가족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늘 내것인냥 전전 근근, 움켜쥐고 .. 나를 옭아맸습니다. 다시 나의 삶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도 자유와 평안 그리고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