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해운대 일출.
돼지국밥으로 아침식사.
부산역으로 가기 전 자갈치 시장.
자갈치 아지매 동상 앞에 있는 명물 횟집.
앉은 사람마다 1인 분씩 나오는 회백밥.
1인 3만3천 원 식사 비용에 비해 먹을만한 게 없고 가정식 반찬 몇 가지 뿐인 소문만 요란한 식당.
*** 2박3일 동안 먹거리 탐방을 하면서 대변항 어민 실내 포장마차 단지에 있는
정해식당 외에는 가성비가 좋거나 추천할 만한 식당이 없었습니다.
특히 일부 유명식당에서 느낀 점은 50년 전통의 할매 복집이나 대구탕집.돼지국밥집은 화학 조미료를
과다하게 사용해 좋은 음식 재료를 가지고도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리지 못 해 명성은 맛집인데
현장 식당에선 추천할 만 한 맛이 없었던 그저그런 식당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맛집같지도 않은 식당이 유명한 맛집으로 둔갑하는 것은 소금 켠 방송 담당자들이 거품을 만들어
방송을 내 보내거나 식당과 몇 푼의 거래로 양심을 져 버리는 블로거들의 장난질이 한 몫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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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들이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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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명식당들의 거품이 많다고 생각은 저도 느끼고 있었는데 선배님도 그런느낌이 있으셨군요! ㅎㅎㅎㅎㅎ
부산의 돼지국밥은 저도 부산출장길에 꼭 두끼는 먹어주는 메뉴입니다! 찐하고 따끈한 돼지국밥이 유난히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좋은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돼지국밥은 깎뚜기 국물을 부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