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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돌이입니댜 'ㅡ'*
볼만한 영화를 발견했어여~ [오아시스] 강력추천입니댜 'ㅡ'*
꼭 볼만한 영화거든여~ 그리고 보고 느끼시는게 많으리라 생각됩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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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사창립 30주년 특선영화] 오아시스 (2003/03/03)
방송 : 3월1일(토) 밤 10시50분
제목 : 오아시스
연령등급 : 18세 이상
감독 : 이창동
주연 : 설경구, 문소리
영화특징
<초록물고기>와 <박하사탕>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과 명계남(이스트필름) 제작 컴비의 세 번째 작품으로, <박하사탕>의 주연 배우들과 제작팀이 다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쉽지 않은 배역을 맡은 두 주연 배우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이 작품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소외된 인물들의 '독특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편견과 가식에 찬 세상에 작은 비판을 던져주고 있다.
주요내용
종두(설경구 분)는 뺑소니 교통 사고로 형을 살다가 교도소에서 막 출소했다. 그 사이 이사를 가버린 가족들을 겨우 찾아가지만 가족들은 귀찮은 내색을 숨기지 않는다. 어느 날 별 생각 없이 피해자의 가족을 찾아간 종두는 마침 다들 이사가고 난 낡고 초라한 아파트 거실에 정물처럼 혼자 남겨진 장애인 여자와 눈이 마주친다.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종두는 또다시 그녀를 찾아간다. 비루한 살림살이가 널려있는 여자의 아파트에서 종두는 여자를 상대로 혼란스러운 욕정을 느끼지만 여자는 두려움에 일그러진 몸짓을 한다.
종두는 여자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만져보고 싶었을 뿐이었다... 자괴감에 빠져 하릴없이 시간을 죽이던 어느 밤, 잘못 걸린 듯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 속 주인공은 뜻밖에, 여자다. 공주(문소리 분)는 중증뇌성마비장애인이다. 오빠 부부가 이사가던 날, 비둘긴가 햇살인가 그 사이로 낯선 남자의 그림자가 보였다. 행동이 부자연스런 그녀가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방안에 걸린 오아시스 그림에 밤마다 어른거리는 그림자다. 그것은 창 밖 커다란 나무가 흔들리며 가로수에 비춰지는 것이지만 공주는 그림의 위치를 바꾸지도 나무를 어쩌지도 못한다. 어느 날 혼자 있는 공주의 아파트에 남자가 들어온다. 공주는 남자를 본 것부터 그 남자가 자기의 몸을 만진 것, 아프게 한 것까지 온통 난생 처음인 것뿐이다. 남자가 사라지고 난 후 공주는 오아시스 그림과 밤과 혼자라는 사실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워졌다. 무슨 생각이 났던 것일까. 공주는 힘겹게 몸을 움직여 전화번호를 누른다.
종두와 공주는 비로소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남자인 종두와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공주가 그려나가는 사랑이란 어설프기 짝이 없다. 전화 통화를 시작하고 종두의 형이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데이트를 하기 시작하고 짜장면을 먹기도 하면서 둘은 서서히 감정을 교류해 나간다. 사랑 안에서 공주는 정상인으로 걷고 웃고 말하며, 사랑 안에서 종두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가슴에 보듬는 듬직한 남자다. 둘은 오아시스 그림 앞에서 춤을 추고 사랑을 나누지만 운명은 때로 잔인하게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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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의 명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방송 : 2003년 3월 1일 (토) 23시 10분 ~ 01시 15분
원제 : The Thomas Crown affair
제작 : UA / Irish Dream Time
국가 : 미국
등급 : 19세
장르 : Action / Thriller
감독 : 존 맨티어넌
주연 : 피어스 브로스넌, 르네 루소, 데니스 리어리, 벤 가자라
개요
취미로 명화를 훔치는 부자 도둑과 그를 추적하다 사랑에 빠지는 보험조사원의 사랑이야기.
스티브 맥퀸과 페이 더너웨이가 주연했던 동명의 1968년작을 <다이하드>와 <붉은 10월>의 액션 감독 존 맥티어넌이 5대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과 르네 루소를 기용하여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화려한 액션보다는 의외로 차분한 로맨스 스릴러물. 대부분이 리메이크작도 잘 만들었다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원작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페이 더너웨이가 크라운의 정신 상담의로 얼굴을 보인다.
줄거리
토마스 크라운(피어스 브로스넌 분)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억만장자. 그러나 그는 항상 돈으로 살 수 없는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추구한다.
평소에 그림에 관심을 두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세계적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네의 그림을 훔쳐낸다. 아무도 그를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하고 몇날 며칠을 갈팡질팡한다.
그러나 단 한사람, 캐서린 배닝(르네 루소)만은 예외였다. 그림을 되찾기 위해 파견된 유능한 보험수사관인 그녀는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였다.
캐서린과 토마스의 두뇌게임이 시작되고 토마스는 이 쫓고 쫓기는 게임의 스릴을 즐기는데…. 결국 둘은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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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화 특급 [배틀필드](Battlefield Earth)
방송 : 3월 2일(일) 밤 11:40∼01:50
등급 : 19세 이상 시청가
감독 : 로저 크리스찬(2000년, 미국)
주연 : 존 트래볼타, 배리 페퍼
1000년 동안 지배를 받아온 외계 종족으로부터 지구를 탈환하기 위하여 벌이는 소수 인류의 모험을 다룬 SF액션물로 유명한 SF작가 L. 론 허바드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존 트래볼타가 외계인 사령관으로 출연하며 직접 영화 제작에도 참가했다.
원작자 허바드는 SF세계에 대한 믿음을 종교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사이언 톨로지의 창안자로 존 트래볼타는 그의 숭배자로 알려져 있다. 1982년 원작 소설이 나왔고, 존 트래볼타는 1985년부터 영화화를 준비하면서 물경 8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쏟아부었다. 편당 출연료 1천2백만 달러인 존 트래볼타는 제작에 참가하면서 출연료는 거의 받지 않았고, 원시 부족 청년 조니역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그린 마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였던 배리 페퍼가 열연했다.
줄거리
AD 3000년. 외계인 종족 사이클로의 침략으로 지구는 식민지로 전락한 상태다. 사이클로의 지배 하에 인류는 사이클로의 노예와 사이클로의 지배를 피해 불안에 떨며 원시부족을 이루고 사는 인간의 두 부류로 나뉘어 근근이 생존해 가고 있을 뿐이다. 평균신장 3m의 거대한 외계인 사이클로는 인간을 가둬 놓고 지구의 자원을 갈취하는 식민지 착취에 열을 올린다.
사이클로의 감시망을 벗어났던 원시부족 청년 조니(배리 페퍼 분)는 다시 잡혀 노예 신세가 된다. 호시탐탐 탈출할 기회를 엿보던 조니는 사이클로 사령관 테를(존 트래볼타 분)에게 끌려간다.
테를은 금을 얻기 위해서 치명적일 수 있는 우라늄 덩어리에 접근하는 일을 조니에게 시킨다. 채석장의 기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조니에게 사이클로의 언어를 가르치는데,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사이클로의 문화를 익힌 조니는 주위의 동료들을 규합해서 사이클로를 몰아낼 모종의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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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심야 극장 <웨스턴 에비뉴>
방송 : 2003년 3월 2일 (일) 24시 35분 ~ 02시 35분
원제 : Home away from Home
국가 : 한국
등급 : 19세
감독 : 장길수
주연 : 강수연, 정보석, 박찬환, 쟈니 윤
수상 : 1993년 좋은 영화 / 제 31회 대종상영화제 기획상
개요
1991년 L.A. 흑인 폭동을 소재로 하여 유명해진 영화.
'우리 한국인에게 있어서 미국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작품이다.
줄거리
지수는 웨스턴 애비뉴가에서 킴스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창익과 어머니 그리고 오빠인 프랭크, 바비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미국이민 2세이다.
한국의 전형적인 가치관과 교육열을 가지고 있는 창익과 처세술과 이기심이 강한 프랭크, 자신의 삶과 사랑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현시키고자 하는 지수와 바비. 이들은 낯선 이방의 땅에서 충돌하고 갈등하고 반목한다.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자신이 원하는 영화의 삶을 찾아 지수는 집을 떠나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의 드라마 스쿨에 입학한 지수는 백인친구 스티브와 동거하면서 연기력을 닦지만 이방인에 대한 멸시와 가끔씩 떠오르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점점 황폐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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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명화극장] 줄리아 (2003/03/02)
방송 : 2003년 3월2일(일) 밤 11시20분
제목 : 줄리아(Julia)
감독 : 프레드 진네만
주연 :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 제인 폰다
영화 특징
미국의 여류 극작가 줄리안 헬만의 회고록을 영화화한 제인 폰다의 대표작으로 나치 치하에서 반나치 운동을 벌이는 줄리아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제50회 아카데미 여우조연(바넷사 레드그레이브), 남우조연(제이슨 로바즈), 각색(앨빈 서전트) 등 3개부문 수상. 제인 폰다는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주요내용
1930년대 릴리 헬만(Lillian Hellman: 제인 폰다 분)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줄리아(Julia: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와 릴리는 어릴 적부터 깊은 우정을 나눠온 절친한 친구이다. 고교 졸업 후 줄리아는 옥스포드에서 의학을, 릴리는 작가가 돼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한다. 그 후 비엔나로 유학을 떠난 줄리아는 때마침 유럽에 불어닥친 히틀러, 무솔리니의 독재정치에 항거하는 레지스팅스 운동에 앞장선다.
한편, 첫 번째 소설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인기 작가가 된 릴리는 줄리아의 부탁으로 비자금 5만불을 베를린으로 숨겨들어온다. 베를린 역 근처의 작은 까페에서 극적으로 만난 두 여인. 그러나 줄리아는 한쪽 다리에 의족을 단 불안정한 투사의 모습으로 릴리를 맞이한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릴리는 나치에게 체포되어 갖은 고초를 겪던 줄리아가 피살되었다는 비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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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