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소악도 12사도길 트레킹 안내 *
◆일시 : 9월 3일 (첫째 일요일 )
◆장소 : 신안군 증도면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진섬
◆코스 :
대기점도 / 소기점도 / 소악도/ 진섬 (약 12 km 5시간 소요)
◆산행분담금 : 5만5천원 ( 아침및 하산식 제공 )
시내 탑승지별 시간안내
06:50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 일공공샤브 건너편 )
07:00 한일병원
07:05 백림약국
07:15 광주역
07:25 문화예술회관 후문
07:30 비엔날레 주차장
신안 노두따라 '기적의 순례길(12km)'
신안의 기점도와 소악도가 순례자의 섬으로 조성되어 2월 말에 개통된다.
증도와 병풍도의 새끼섬인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등 4개 섬이
노둣길(밀물이 되면 잠기는 길)로 연결된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풍광이 빼어나다.
섬 모양이 기묘한 점 모양의 섬이어서 기점도, 섬 사이를 지나는 물소리가 크다 해 소악도라 불리는데,
이곳에 스페인의 산티아고와 같은 아름다운 ‘기적의 순례길’이 만들어졌다.
총 12㎞에 달하는 순례길을 따라 섬 곳곳에 세워진 작은 예배당은 조그마한 건축미술작품으로서
저마다의 특색으로 빛난다. 12사도의 이름을 딴 예배당은 종교색을 떠나 누구나 여유롭게
걷다가 만나는 휴식처로서 섬의 가치와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인데
물때가 맞으면 여유롭게 답사할 수 있다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천사대교 아래를 지나 소악도로 향합니다
대기점도 선착장 트레킹 시작할곳
첫댓글 멋진 섬 트레킹이 될것 같습니다.
근디 물떄가 맞아야 순서대로 가는디 물때가 쬐까 머시기 헌당께..
송공항 9:30 출발 대기점도 10:32 도착해서 5시간 +점심등..16:30 정도 되면
물때가 16:54 만조라 12번째 갔다 오기가 쉽지 않을 듯....
소악도 간조시각이 09:39 이니 먼저 소악도에 10:09 내려 거꾸로 12번 부터 돌아
대기점도 16:32 배로 나오면 서두르지 않고 여유로울 듯 합니다.
기왕이면 1번부터 차례대로 갔으면 좋을거 같아서 정했는데 마지막코스때 물때가 걱정이긴 했습니다.
고문님 말씀대로 거꾸로 방향잡으면 훨씬 여유있게 트레킹 할수는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