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예배와 기도를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심으로 드리는 이 시간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받아 주십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방금 예약 확인 차, 키르키즈 스탄에서 안식차 귀국하신 선 ** 선교사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서울 광명시에 임시 거처를 구하여다고 하십니다. 그곳에 계실 수 있는 기간은 10월 22일 까지 라고 합니다. 기도 중에 선 ** 선교사님 가정을 기도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성령님의 이끌리심으로 통화를 했는데 선교사님의 숙소에 대한 근황을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우리의 아버지는 절대 우리를 가벼이 여기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보여주시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모든 일들을 보여 주십니다. 10월 22일 이후 이곳 그리심 빌리지 게스트 하우스에서 성심으로 모시겠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지는 것을 함께 볼 것입니다. 통화중에 눈물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았는데 이 글을 올리며 참 행복한 눈물이 쏱아집니다. 나만 이렇게 행복해서 미안합니다. 기도의 동역자들도 함께 하나님으로 인해 행복한 이 땅의 삶이 되시기를기도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벼이 던져버리고 하나님의 계획에 앞장서는 믿음의 군인처럼 목숨도 아끼지 아니하고 내 모든 것을 내어 놓을 수 있는 삶을 택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순간도 나를 게으른 곳에서 일어서게 하시는 주님, 내가 지쳐 쓰러져도 하나님의 품속처럼 쉼을 주시어 능력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비우고 또 비워 단돈 일원이라도 세상에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사용되어지는 물질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먹는 음식으로 인하여 나 자신이 살찌는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남을 위하여 함께 배 고파하며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내가 되도록 저에게 감사함이 넘쳐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순진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잠시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 행복한 시간되게 하시고 선교사의 자녀로서 뿌듯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게 인도하옵시며 세상의 명품을 바라보는 어리석음에서 하나님의 명품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참 된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되게 아이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함께 있는 찬영이와 유진이와 에스더, 그리고 방학이면 이곳에 올 온유,를 기억하시어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시옵소서. 그리고 더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한 아이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섬김의 은사를 주시고 더욱 낮은 자로서 섬김과 나누는 귀한 마음으로 구제하기에 더욱 힘쓰는 자 되게 나를 채찍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