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계약기간이 09-10 밴쿠버올림픽시즌까지였습니다.
그때까지 김연아선수의 최대목표는 밴쿠버올림픽금메달이었고, 목표를 달성했죠.
하지만 김연아선수는 올림픽이 끝난 후의 상황을 따로 생각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눈앞에 있는 최대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먼저이지, 그 후의 일은 그 때 생각하는 법이니까요)
올림픽이 끝난 후 은퇴여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은퇴여부를 빨리 대답하라고 재촉하는 상황에서, 김연아선수는 고민이 컸죠.
하지만 그런 고민할 틈도 없이 2010토리노 세계선수권을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그 전에 전주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를 출전하지 않은 대신 세계선수권에 나가기로
약속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선수단 귀국환영행사 때문에 김연아선수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 훈련했다가 이탈리아 토리노로 가는 복잡한 일정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일정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던 것도 있고, 여러 이유로 세계선수권 준비가 부족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10토리노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아이스쇼까지 마친 후 김연아선수는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 훈련을 하게 됩니다.
보통의 올림픽을 치룬 메달리스트들은 그 직후의 시즌을 쉬게 마련이지만
(당시 피겨스케이팅 페어 금메달리스트였던 쉔슈에-자오홍보조와 남자싱글 동메달리스트인
스테판 랑비엘은 은퇴했고, 남자싱글 금메달리스트였던 에반 라이사첵과 여자싱글 동메달리스트였던
조애니로셰트는 아직까지도 쉬고 있습니다. 조애니로셰트는 다음 시즌 복귀할 것 같긴 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10-11시즌을 준비합니다. 은퇴를 언제 해야 할지 혼란스럽긴 하지만
2011년도에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11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된다
생각했던 것이죠.
그런데 캐나다 훈련장에 돌아가니 상황이 이상하게 변해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김연아가 은퇴할 것이라고 혼자 지레짐작을 해놓고서는
그 후에 자기가 어떻게 먹고살지 미리 계산을 해놓은 것입니다.
이미 2010토리노 세계선수권 때 아사다마오 측에서 코치제의를 했고
(이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한 말입니다. 이 사실을 제일 먼저 터뜨린
김연아 전소속사도 참 황당하죠.. 계약 끝나니까 일부러 훼방 놓으려고 한 건지)
그 후 브라이언오서는 아사다마오의 소속사인 IMG와 계약합니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훈련하던 크리켓클럽에 일본선수들이 대거 들어옵니다.
브라이언 오서의 반응 또한 가관이었죠. 2010년 8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끝난 사이인 것처럼 김연아선수를 냉대하고, 크리켓클럽에서 따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아사다마오측에 코치제안을 받았다며 김연아선수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이건 브라이언오서가 아사다마오쪽에서 받은 메일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확인사살 되었습니다.)
보통 선수들은 한 코치 아래서 라이벌선수와 훈련하는 것을 매우 기피합니다.
테사버츄-스캇모이어조와 메릴데이비스-찰리화이트조가 주에바 밑에서 코칭을 받긴 해도
이건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이지 대부분의 경우는 한쪽이 떠납니다.
알렉세이 야구딘도 미쉰코치 아래에서 훈련하다가 타라소바에게 간 것이 대표적인 일이죠.
(알렉세이야구딘의 라이벌은 예브게니플루쉔코인데,
플루쉔코는 아직도 미쉰코치와 같이 훈련합니다.)
그런데 이건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상황인 것도 웃기고,
그간 일본에서 김연아선수를 얼마나 음해해왔는지 4년 내내 옆에서 봐왔으면서
그쪽으로 갈 의향이 있다고 하니 얼마나 웃긴 일입니까?
그것도 모자라 브라이언오서는 김연아선수의 전담팀도 다 데려가겠다고 압박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김연아선수의 의상을 만들던 디자이너는 현재 일본선수들 의상을 만들고 있고,
김연아 선수의 전담팀 자체가 해체하고 맙니다. 오로지 데이비드 윌슨만이 계속 김연아선수와
친분을 유지하며 현재까지도 안무를 만들어주고 있죠.
더욱 화가 나는 것은 브라이언오서는 이런 식으로 김연아선수를 배신하고 압박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분수에 걸맞지 않은 무리한 요구를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브라이언오서는 코치경력이 거의 없고 김연아선수가 거의 첫 제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즉, 김연아선수가 아니었으면 코치로서는 무명이나 다름없는 것이죠.
사실 코치능력 자체도 의심스럽습니다. 실제로 김연아선수는 이미 주니어시절에 실력이 완성된 상태인데
브라이언오서 자체가 김연아선수의 기술이나 예술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2009 LA세계선수권에서는 브라이언 오서 때문에 프리스케이팅에서
스핀 하나가 0점처리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진작 스핀점검을 했어야 하는데
코치라는 사람이 스핀 기본 룰도 제대로 몰라 점검을 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죠.
스핀 하나가 0점처리 되어도 총점 200점을 넘어서 이 일은 유야무야 넘어갑니다.
물론 이때도 내부에서 코치를 교체해야 하지 않는가 말이 나오긴 했지만
김연아선수는 그래도 브라이언오서를 믿고 올림픽시즌까지 가기로 합니다.
브라이언오서가 가르치던 다른 제자들이 딱히 빛을 못 본 거라든지
(그나마 요새 코칭하는 하비에르페르난데스가 꽤 선전하긴 했네요.
엘레나 게데바니쉬빌리는 원래 꽤 하던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완전 죽쑨 거 보면
역시 코치로서 실력 없다고 생각되지만.
하뉴 유즈루의 경우 일본에서 밀어주는 선수니 따로 언급 안 하겠습니다.
프랑스의 유명선수 브라이언 쥬베르도 브라이언오서에게 잠깐 코칭 받으려고 하다가
그 무능함에 치를 떨고 프랑스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명색이 전담코치라면서 일주일에 한 번, 단 한 시간 코칭을 하면 말 다했죠.
그런데도 김연아선수가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니 자기 자신이 잘해서인 줄 알고 착각해서,
과다한 레슨비를 요구하게 됩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명코치로 소문난 프랑크캐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요구하니 황당하죠..(캐롤은 미셸콴을 비롯해서 에반라이사첵 등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가르친 코치입니다. 코치로서 연륜은 브라이언 오서와 비교할 수 없고요.)
또한 아이스쇼의 감독권을 자기한테 달라고 하는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2010 봄 아이스쇼는 브라이언오서가 기획, 감독하게 되지만 무리한 요구이긴 하죠.
말도 안 되는 무리한 요구와 압박.. 그렇지만 그때까지도 김연아선수 쪽에서는 그냥 참습니다.
결국 2010년 8월, 계약이 완전 종료됩니다. 물론 김연아선수가 훈련하는 크리켓클럽 회원권은
계속 유효하기 때문에 김연아선수가 크리켓클럽에서 계속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언 오서는 김연아선수를 내쫓고 맙니다. 자기가 그럴 권한이 없는데도요.
그래도 김연아선수 쪽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외부에 말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요. 그렇지만 이쪽은 그런 예의를 모르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리하여 2010년 10월, 미국 LA에서 열릴 아이스쇼 티케팅이 시작되는 날,
브라이언오서는 이 일을 언론에 터뜨립니다. 마치 자기가 해고되고 피해자인 것처럼요.
이 일은 한국시각으로 새벽에 기습적으로 터졌기 때문에 김연아측에선 대책없이 당했습니다.
국내언론에선 스승을 배신한 제자라며 김연아선수를 비난하는 기사를 연이어 쏟아내고
김연아선수측은 해명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피해자는 김연아선수인데도요.
결국 이 사건은 브라이언오서가 김연아선수가 11세계선수권에 연기할 프로그램을 누설하고
(이건 정말 비매너인 행동입니다. 선수가 직접 발표하지도 않았고 계약기간이 끝난 코치가
누설하다니, 이건 회사 기술유출하는 거나 똑같은 거죠.)
김연아선수와 계약종료되기 전에 자기가 먼저 아사다마오측과 접촉했다는 것을 공개하면서
김연아선수측이 주장했던 바(해고가 아닌 단순 계약종료였다)가 진실이었고
브라이언오서의 주장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옐로우피버(존 카메론 미첼)(마리옹 코티아르)(다이앤 크루거)(브래드 피트)(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소치 올림픽(브라이언 오서 페트랙 챈 하뉴 유즈루)(우에하라 미유 노팬티 츠바사 항공료 사오리 정형돈 정준하 권리세 안전불감증 후지이 미나)(아사다 에미)(송신도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강상중 축복받은 삶)(프레드릭 김기덕 미나 수바리 에스토니아 로즈드림 판타지)(예카테리나 골루베바 레오까락스 김기덕 줄리엣 비노쉬 박지아 남보라 채림 가오쯔치)(오다기리 죠 이나영)(박지아 장첸)시베리아 상하이
김 니콜 다울 1989 2009.. 샤오웬주 리우 웬.. 탕웨이 유역비 서기 장쯔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로리타 김사과 지나친 민족주의 과도한 휴머니즘.. 님프 엘프.. 팅커벨.. 자본주의 공산주의..
탕웨이 눈빛.. 온순하면서 도도하다 문단열 심리폭력..스톡홀름 신드롬 드크레람볼트 임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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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서곡
제인 마치
김연아(미스사이공 매기 큐)(제인 마치 양가휘)(장 자크 아노)(이요원 팍스 필립 뢰슬러 자루스키 워크맨 볼터 가렐 듀공
애들린(이지아 원달러)(라오스 휠체어 알베르트)(미얀마 진보라 뤽베송 북남남녀 백지연 양자경)(키아누 리브스 차이나 초)비비안수.
하석진(유역비)(티벳 삼사라 숀 쿠 팬 낼린 종려시)(아이유 장만옥 렛미인 시베리아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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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사와지리 에리카 뵤오끼 자이니찌(이승기)(후랑스진 크리스티앙 가봉 자살율)(츠바사 사오리 나카야 모에)(
정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