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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낙원 산 약초 원문보기 글쓴이: 님사랑
청호[靑蒿] 심층 분석
일부 산야초인이나 심지어 약초를 연구 한다는 엉터리 약초 전문가 마져도 개똥쑥을 청호라고 버젓이 글을 올리고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개똥쑥은 한자 표기로 황화호(黃누루황花꽃화蒿쑥호)이고 학명은 Artemisia annua L이며 청호라고 부르는 제비쑥(Artemisia japonica thunb)과 개사철쑥(Artemisia apiacea Hance)은 개똥쑥과 모양만 비슷할뿐 성분과 효능이 다른 별종이다.
그런데도 같은 개체로 오인하여 버젓이 소개글이 올라오는 연유는 네티즌에 깊은 사려가 없는 만용에서 올라오는 글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저의 글을 보시고 다시는 개똥쑥을 청호라고 오인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면서 본 글을 쓴다.
출처-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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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한자사전- ⓑ부추의 꽃 (정)
ⓒ화려하다(華麗--)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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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사철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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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 제비쑥
청호 (菁蒿)
다른이름 : 개사철쑥, 제비쑥, 초고, 향고,
학명 : 제비쑥 : Artemisia japonica thunb.
개사철쑥: Artemisia apiacea Hance.
잔잎쑥(개똥쑥) : Artemisia annua L.
1. 약성가 및 고서
菁蒿氣寒童熱膏 虛寒盜汗骨蒸勞 : 청호는 기가 한하다. 동열에는 고아 쓰며, 허한, 도한, 골증, 노권에 쓴다. 7일간 동변침해서쓴다. 유황을 복한다.(本草)
2. 식물
잔잎쑥(개똥쑥)은 높이 1.5~2m 되는 국화과의 일년생 초본이고(황화호) 라고도 합니다. 늦은 여름에 노란꽃이 핍니다. 개사철쑥을 청호라고 합니다. 제비쑥은 60~90cm에 이르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입니다. 이른 가을철에 연노란색의 꽃이 핍니다.
각지의 산기슭, 들에 널리 자랍니다.
꽃 필 때 베어 말립니다.
3. 성분
이 성분은 잔잎쑥에 관한 자료입니다.
뿌리에 사포닌이 있고, 전초에 정유 0.04~0.06%, 탄닌, 수지, 쓴맛물질, 약간의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습니다.
정유에는 알파-피넨, 캄펜, 베타-피넨, 사비넨, 알파-테르피넨, 씨네올, p-씨몰, 아르테미시아케톤, 캄포르, 이소아르테미시아케톤 등입니다.
4. 응용
한의에서 쓴맛건위약, 해열약, 지혈약으로 결핵, 황달, 만성열병과 혈변, 토혈 등에 씁니다.
민간에서는 곪은 상처를 빨리터지게하는 약으로 피부용으로 씁니다. 신선한 잎이나 고약을 만들어 벌에쏘인데, 태선, 옴 등에 씁니다. 또한 류마치스와 황달에 달여 먹습니다.
기타
청호의 기원식물은 확실하지 않고 일부지방에서는 개사철쑥을 청호라하여 쓰고 일부지방에서는 제비쑥을 청호라 하여 씁니다.
성질은 차고 맛은 쓰다.
허해서 밤에 진한 땀을 흘리거나 피로해서 뼈를 쑤시는 듯한 통증을 치료한다.
*아이 오줌에 칠일간 담그었다가 햇볕에 말려쓴다.*
효능 및 활용법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갑다. 간과 담에 작용한다. 청호는 차고 쓴 성질로 간, 담과
혈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한다. 혈의 열로 인한 증상,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
학질로 인한 발열 및 소아의 하절기 발열, 음이 허하여 생긴 발열, 황달 등에 쓴다.
여름과 가을에 꽃이 필 때 채집하는데 지상부분을 베어 그늘에서 말려 사용하며,
하루에 3-9g을 복용한다. 약리실험 결과 항균작용이 밝혀졌다.
한의에서 쓴맛건위약, 해열약, 지혈약으로 결핵, 황달, 만성열병과 혈변, 토혈 등에 씁니다.
민간에서는 곪은 상처를 빨리터지게하는 약으로 피부용으로 씁니다. 신선한 잎이나
고약을 만들어 벌에쏘인데, 태선, 옴 등에 씁니다. 또한 류마치스와 황달에 달여 먹습니다.
이비인후과병, 피부병, 호흡기질환 등에도 쓰인다.
◆ 증상병 적용 및 민간요법
1) 염증과 소변 안나오는데,요도염,신경쇠약,두통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신장과 방광의 결석을 용해하는 효과가 크다.
2) 신장.방광결석 : 말린것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쓴맛은 강하지만 독성이 전혀 없으며 소변을 잘보게 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한달 정도 복용하면 웬만한 결석은 녹아서 없어진다.
3) 황달 : 단오 무렵 채취하여 음건후 하루 15∼20 그램을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복용한다. 조청을 만들어 사용해도 좋다.
4) 음부나 피부의 완선에; 건조된 전초 20g을 300cc의 물로 1/2량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서 그 즙액으로 환부를 씻어준다.
5) 심한 열병의 해열에 ; 건조된 전초 5~10g을 1회량으로 해서 300cc의 물로 1/3량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서 복용한다.
쑥떡 제비쑥
꽃을 따서 찹쌀로 인절미 만들면 그 색감이 노르스름 파르스름 쫄깃 쫄깃하던 이 쑥을 대량 재배하면 수입이 될 듯 한데. 농촌에서
아래 제비쑥 모호 종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제비쑥의 지상부이다.
맛은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차다.
* 청열작용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지나친 노동으로 인한 해수, 조열(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열)등에 쓴다.
* 습진, 옴, 버짐에도 살균력이 있다.
* 알콜 추출물은 개선균을 억제 시킨다.
제비쑥 효능
여성들의 생리불순과 남성들의 음위증에 효험
▶ 혈액순환촉진, 어혈 배출, 여성의 어혈로 인한 월경중지, 타박상,산후 복통, 산후 혈통, 자궁돌발성출혈, 음위증, 발기불능, 복중수기, 풍한습비, 뱀에 물린데, 오장 어혈, 신체의 각종 동통, 소화 촉진, 시력 증진, 섬좌 요통을 다스리는 맑은대쑥 (제비쑥)맑은대쑥(Artemisia keiskeana Miq.)은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의 높이는 30~90cm이고 가지끝에 로제트형의 잎이 달린다. 잎은 어긋난다. 기부의 잎에는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넓은 달걀 모양이다. 기부는 쐐기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크기가 다른 결각 모양의 거친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거의 자루가 없고 거꿀 달걀꼴이며 윗부분에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고 톱니의 정단에는 가시가 있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정단 부분의 잎은 피침형이고 2~3개로 얕게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잎몸은 약간 두껍고 윗면은 녹색이고 가는 털이 있으며 밑면은 색이 연하고 선모(線毛)가 조밀하게 나 있다. 작은 꽃자루는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 사이에 나고 뭉쳐서 총상 화서 모양의 원추 화서를 이룬다. 각 두상 화서는 구형이고 지름은 3~4mm이며 보통 구부러져 아래로 드리워져 있다. 총포는 3~4열인데 바깥층의 것은 작고 달걀 모양이며 중층의 것은 약간 크고 타원형이며 모두 털이 없다. 꽃턱 외면의 작은 꽃은 수꽃이고 중간의 작은 꽃은 양성화이며 모두 연한 황색의 대롱 모양이다 양성의 작은 꽃은 암술대 분지의 정단에서 피침형 돌기로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다. 수과는 길이가 약 2mm이다. 개화기는 7~8월이다. 주로 수림속, 산비탈, 들판의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란다. 맑은대쑥의 열매를 암려자[菴子: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라고 하며 약용한다. 다른 이름은 암려[菴: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암노[菴蘆: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암려초[菴草: 천금익방(千金翼方)], 암려호[菴蒿: 광리방(廣利方)], 엄려[淹: 이참암본초(履巉岩本草)], 복려[覆: 본초강목(本草綱目)], 취호[臭蒿: 약재자료휘편(藥材資料彙編)], 회호(茴蒿), 개제비쑥, 국화잎쑥, 개쑥, 맑은대쑥 등으로 부른다. [채취] <전초>8~9월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열매>겨울에 채취한다. [맛과 성질] <전초>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약성론>: "맛은 맵고 쓰다." <열매>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된 효능] <전초> 어혈을 배출시키고 습을 거둔다. 혈어(血瘀)에 의한 무월경, 타박상, 풍습비통(風濕痺痛)을 치료한다. 1, <천금익방>: "발목 골절, 어혈을 치료하는 데는 맑은대쑥의 즙을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1일에 3회 복용해도 된다." 2, <소의, 중초약수책>: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앤다. 풍습성 관절염을 치료한다." 3, <약재자료휘편>: "어혈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이뇨하며 부기를 가라앉힌다." <열매> 어혈을 배출시키고 습을 수렴하는 효능이 있다. 여자의 어혈로 인한 월경 중지,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 타박상, 풍습비통(風濕痺痛)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오장 어혈, 복중수기(腹中水氣), 노창유열(矑脹留熱), 풍한습비(風寒濕痺), 신체의 각종 동통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심하견(心下堅), 격중한열(膈中寒熱), 주비(周痺), 여자 월경 불통을 치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눈을 밝게 한다." 3, <약성론>: "원기를 북돋우며 주로 남자의 음위 발기 불능을 치료하고 심복창만(心腹脹滿)을 치료하며 어혈을 제거한다." 4, <일화자제가본초>: "요각중통(腰脚重痛), 방광통, 골절번통(骨節煩痛)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한다." 5, <본초도경>: "타박상을 치료한다." 6, <본초강목>: "갈아서 술에 넣어 복용하면 섬좌 요통을 치료한다." 7, <본초비요>: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어혈을 없앤다. 음위, 경삽(經澀), 산후 혈기(血氣)에 의한 동통을 치료하고 뱀에 물린독을 제거한다." [사용방법과 용량] <전초>0.5~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복용하거나 혹은 찧은 즙을 복용한다. <열매>1.5~3돈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환제, 산제로 만들어 복용하거나 짓찧어 즙을 짜서 복용한다. [배합 및 주의사항] <열매>어체습열사(瘀滯濕熱邪)가 없는 사람은 복용에 주의한다. 임신부는 금한다. <신농본초경집주>: "형자(荊子), 의이(薏苡)를 사(使)로 한다." 맑은대쑥에 대해 안덕균씨가 기록한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암려(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맑은대쑥(Artemisia keiskeana Miq.)의 지상부이다. 열매를 암려자(菴子)라고 한다. 성미: 암려자: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암려: 행어(行瘀), 거습(祛濕), 암려자: 행어(行瘀), 거습(祛濕) 해설: 암려는 ① 부인들의 혈허(血虛)로 인한 무월경, ② 타박상에 유효하고, ③ 풍습(風濕)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을 다스린다. 암려자는 ① 부인의 생리가 오랫동안 없을 때에 쓰고, 해산 후 어혈(瘀血)로 인한 하복부의 동통을 치료한다. ② 타박상에도 유효하며, ③ 풍습성으로 오는 사지동통을 완화시킨다.] ◆ 맑은대쑥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초> 1, 어혈이 흩어지지 않고 옹(癰)으로 된 증상 신선한 맑은대쑥의 찧은 즙 1되를 복용한다. [광리방(廣利方)] 2, 풍습성 관절통 맑은대쑥 5돈~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씨앗> 3, 여자의 만성 풍냉(風冷)으로 인한 유혈결취(留血結聚), 월경 불통 맑은대쑥 열매 1근, 도인[桃仁: 끓인 물에 담가서 껍질과 선단, 쌍인(雙仁)을 제거함] 2냥, 대마인(大麻仁) 2되를 찧어 도자기 그릇에 넣고 술 2말을 넣어 담가서 밀봉한다. 5일 후에 1일 3회, 1회 3홉을 온복한다. 차츰 5홉까지 증가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4, 산후 복통 맑은대쑥 열매, 도인[桃仁: 끓인 물에 담가 껍질과 선단, 쌍인(雙仁)을 제거하고 밀기울로 약간 황색으로 될 때까지 볶는다) 각 반 냥을 짓찧어체로 쳐서 가루내어 달인 꿀로 벽오동씨 만하게 환을 짓는다. 수시로 끓인 물로 20알을 복용한다. [보제방(普濟方), 암려자환(菴子)] 5, 산후 혈통(血痛) 맑은대쑥 열매 1냥을 물 1되, 사내아이 소변 2컵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빈호집간방(瀕湖集簡方)] 6, 여자 자궁의 돌발성 출혈로 그 양이 처음에는 많고 후에는 점차 감소하지만 오래 멎지 않는 증상 약간 볶은 맑은대쑥열매, 약한 불에 쬐어 말린 숙건지황(熟乾地黃), 약간 볶은 포황(蒲黃), 볶은 뒤 약한 불에 쬐어 말린 당귀(當歸) 각 2냥을 거칠게 찧어서 체로 친다. 1회 3전비(錢匕)를 물 한컵으로 7할이 되게 달여 찌거기를 버리고 아침 공복, 점심, 취침 전에 온복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암려음(菴飮)] 7, 음위증 맑은대쑥 열매 2~3돈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산행을 하다 보면 맑은대쑥이 처음에 잎이 올라올 때는 마치 구절초를 닮은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대가 올라오고 키가 크면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버린다. 필자도 가끔 잎을 뜯어서 씹고 다니는데, 껌처럼 끈기가 있고 향기가 나면서 맛도 부드러워 기분이 상쾌해진다. 시골에서는 봄에 새순이 올라올 때 봄나물로 채취해서 먹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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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靑蒿)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한국(제주,강원,경기,황해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냇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개사철쑥 전초의 약용 이름이다. 개사철쑥을 갯사철쑥이라고도 하는데 높이 40∼150cm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냄새가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고 가늘게 갈라지며 조각은 줄 모양으로서 고르지 못하고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위쪽 잎은 다시 갈라지며 그 조각은 실 모양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길이 9∼15cm, 나비 3.5∼5.5cm이며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고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잎 크기가 작아진다. 개사철쑥의 꽃은 7∼9월에 초록빛을 띤 노란색으로 피는데 길이 3.5∼4cm, 지름 5∼6mm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대의 길이는 2∼6mm이다. 총포조각은 끝이 둥글고 3줄로 늘어선다. 바깥조각은 길이가 약간 짧고 가운데와 안조각은 같은 길이이다. 암꽃은 화관의 길이 약 1.5mm이고, 양성화는 약 1.8mm로 각각 모양이 다르다. 열매는 수과이며 털이 없고 길이 약 1mm이다. 민간에서는 개사철쑥의 어린 잎을 식용하고, 성숙한 포기전체(전초)를 개화기에 채취하여 말린 것을 청호(靑蒿)라 하여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찬(寒)성질과 쓰고약감메운맛(苦微辛)이 있어 신경, 간경, 담경에 작용하고 해열, 량혈(凉血), 이담의 효능이 있아 감기, 결핵성염, 학질, 간염, 담낭염, 담도염, 황달을 다스린다. 하루사용량 6-12g을 물약, 가루약, 알약을 만들어 먹고 짓찧어 환처에 붙이거나, 가루를 환처에 뿌린다. 처방에는 청호환(靑蒿丸), 청호별갑탕(靑蒿鱉甲湯), 청호단(靑蒿丹) 등이 있다.
첫댓글 공부에 큰도움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