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절기에 따른 색깔
스톨(Stall) 교회력(敎會曆)에 따라 색깔을 바꿔줍니다.
부활절은 흰색, 성령강림절은 녹색,
성탄절이나 세례식 할 땐 빨강색,
대림절과 사순절은 보라색을 착용.
<교회 절기>
대강절(Advent) 크리스마스 전 4주~크리스마스 이브 - 그리스도의 오심의 준비(보라색)
성탄절(Christmas) 크리스마스~1월 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축하(백색, 보라색)
주현절(Epiphany) 1월 6일~성회수요일 - 이브 첫번 이방인 방문 기념(백색)
사순절(Lent) 성회수요일~부활절 - 이브 부활절을 위한 회개 기도(보라색)
부활절(Easter) 부활주일~성령강림절 - 부활의 주님 안에서의 기쁨(백색)
성령강림절(Pentecost) 성령강림절~9월말 - 주 성령의 은사와 교회 시작 개념(붉은색)
<교회 절기별(월별) 꽃 사용>
1월 카네이션 아네모네
2월 바이오렛 앵초꽃(프리뮬러)
3월 노랑 수선화 나팔 수선화
4월 백합 데이지
5월 은방울꽃 산사나무
6월 장미 인동덩굴
7월 수련 참제비꼬깔
8월 글라디올러스 양귀비
9월 과꽃 나팔꽃
10월 금송화 코스모스
11월 국화
12월 호랑가시나무 포인세티아
<절기에 맞는 색깔>
1)보라색(Violet)
보라색은 위엄과 존엄을 의미합니다.
대림절과 수난절에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등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줌을 의미합니다.
보라색: 참회를 상징한다. 대강절, 사순절에 사용한다.
2) 백색 (White)
백색은 모든 색의 기본으로 성결(Purith)을 뜻합니다.
성탄절에는 그리스도의 축제와 연관된 색으로 기쁨과 빛 그리고 즐거움을 암시하며,
성 목요일에는 주의 만찬의 시작에 대한 기쁨을 암시합니다.
부활절에는 연중 최상의 거룩한 날로 풍요함과 신앙의 뿌리를 의미하며,
백색은 결혼식에서도 사용됩니다.
백색 : 순결, 완전, 기쁨을 상징한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예수님의 수난일을 제외하고 주요 절기를 나타내는 색이다.
즉, 성탄절, 주현절, 부활주일, 부활절, 승천일, 삼위일체주일, 결혼일, 장례일
3)붉은색(Red)
붉은색은 크게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할 때와 성령의 불을 의미할 때 사용되는
기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주일부터 강림절까지 영적인 성장과 희망 ,성결,생명을 상징합니다.
붉은색 : 성령, 순교,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한다. 성령강림절에 사용한다.
4)녹색(Green)
녹색은 생명을 더하고 번영과 성장 ,소망을 표시하는 색깔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장과 발전을 강조하는 오순절과 창조절에 사용합니다.
녹색 : 세계선교, 소망, 중생, 양육, 성장을 상징한다.
성령강림주간, 농촌주일, 감사주일 등에 사용한다
5) 검정색(Black)
슬픔을 상징하며 장례집례, 예수님의 수난일(성금요일)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