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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성경 모임 가운데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마 22장의 혼인 잔치 비유에는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라고 쓰여있는데 계 19장에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청함 과 택함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되는지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 구문이 나올때 (특히 신약에서) 헬라어 원문을 찾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어 성경도 사전도 없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없나해서 여쭙니다 |
첫댓글 시작되는 믿음과 혼의구원(네페쉬)으로 안에 되어진 상태가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오는 것에 대하여 댓글을 썼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분별하지 못하고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말을 내면 그것을 듣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기에 교정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안타깝네요.
댓글을 읽어보니 완성된 십자가의 언약에 묶여 있군요? 그 언약이 자신 안에 되어져야 자신의 십자가를 내면에 지고 아가페토이로써 주님의 길을 따라갈수 있는 것이지요. 청함과 택함에 대해서는 믿음님이 간단하게 잘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종교적인 초보의 믿음으로는 전하는 말을 알아 듣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저렇게 십자가를 관념적이고 지식적이고 종교적으로 믿게 됩니다. 성경에 그럴수 밖에 없다고 쓰여져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렇게 사람들을 끌어모아 가르치면 배나 지옥 자식으로 만드는 겁니다.
주께서 만져주셔야 변화가 오는 것이니 지금은 관여하지 말고 그냥 두는 편이 좋습니다. 주님의 역사하시는 때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