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예비학교 예배가 있었습니다.
예비학교의 의미는 이제 함께 하는 아이들에게 학교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킹씨드 강령을 아이들이 익히고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
선교사님께서 아이들에게 킹 의 의미와 씨앗의 의미를 아이들 눈높이 에 맞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희들의 예비학교 멤버는 총 7명입니다. 유아학교도 구상중인데 그 학생은 3명 총 학생이 10명입니다.
선생님은 다 학부모이지요..
예배가 끝나고 각자 책상에서 sot 수업을 하였습니다.
각자 자습형태수업방식이라 모르면 아이들이 손을 들고 부모는 다 수퍼바이저 (감독자) 가 되어서 모르는 아이에게 지도해주는 형태의 수업으로 강의식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성취감이 꽤 높습니다.
점심은 각자 가정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해결,,
지금 예비학교는 구리지역 이화어학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옆에는 구리의 명소 장자못공원이 있어서 그 곳에서 산책과 운동을 한 후 돌아와 정리하고 간단한 예배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의정부에서도 오시는 가정이 있어서 매일은 힘들고 각자 집에서 오전에 이러한 공부를 하고
수요일 교사모임때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놀고, 토요일 가정모임이 있어서 그때 아이들이 즐겁게 놀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모든 장소를 지금구상하는 학교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그동안은 이화어학원에서 해왔는데 아이들의 왕성한 기운을 도저히 이 좁은 공간에서는 해결할 수 없어서 되도록 빨리 학교를 꾸며서 옮길 계획입니다.
저희들 학교로 세워지면 초기 1년은 공동교육형태학교로 합니다.
정말 기대가 얼마나 되는지,,,
저희큰 아들이 정말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
엄마 언제 킹씨드학교 해? 매일매일 킹씨드학교얘기하는 우리 아들..
정말 잘 준비하는 한 해가 더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