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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아! 하얀 사제 런닝 입을 날이 다가오는구나.
선임들이 사제 런닝 입는 것 보고 얼마나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을까?
5대 장성에 진입하는 것 축하한다. 이제 선임으로써 후임에게 잘 해주고 본인의 임무에도 충실한 멋진 병장님되거라. 얼마남지 않은 군 생활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한성엄니 병장 축하한다고 편지 써보내세요. 지도 거의 매주 편지를 보내는데 이번 주는 금요일에 9박 10일 정휴 나온다기에 안 보냈네요. 요한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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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엄니 ~~ 그러네요......울아들 일병 면회외박때 .. 하얀런닝을 입고 와서 자랑하더만~~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네요.. 선임 병장이 휴가 길에 단체로 싸가지고와서 입으라고 주더랍니다... 애껴두었다 외박또는 휴가 때 입는거랍니다.... 그걸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더니~~ 검게 그을린 구리빛 피부에 하얀런닝 ~ 칙칙한 군복만 입다 외박때 입은 하얀런닝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하는 울아들 생각나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백골 수색대대 경오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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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이 오대장성!!! 미리 축하해도 되지? 한성이 병장 됨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후임때는 무엇이든 좋아보이겠지요. 아들들 휴가오면 군복이나 ~~~ 런닝에다 팬티까지 벗어 버리잖아요. 병장 되었는데도 런닝이나 팬티에는 훈련소에서 입었던 것인지 042번 김재문이라고 써져 있는데 새팬티더라구요....ㅎㅎㅎ 그러면 나는 깨끗히 빨아서 각이지게 개워 놓지요.
세월이 흐르면 다 추억이 되겠지요? 그래서 여자가 셋이 모이면 어쩌고 ~~~~ 남자가 셋이면 군대 이야기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울님들 좋은 소식 전해오시길~~~
재문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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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가와서도 우리 아들래미의 내의는 국방색 브레이브 맨(Brave Man)...(^^*) 팬티의 고무줄 부분에 자기 이름이 쓰져있고... 이제 갓 상병달은 아들래미는 흰 내의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는답니다...ㅎ
드디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오대장성의 반열에 들어서는 한성이! 그 얼마나 기다렸던 날인지요? 축하합니다^^ 엄니의 아들 사랑 또한 지극해서... 쓰고는 지우고, 썼다가 다시 지우는 저 글처럼... 무한대의 사랑입니다.
지금의 이 시간도 나중엔 소중한 우리들의 추억이 되겠지요! 2년간의 바라기 생활을 했던 이 나팔방!!! 일 이십년이 흐른 어느날... 문득 절 한번쯤 기억해 주시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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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이라고 모두 하얀 런닝 입지는 않는군요. 울 아들 겨드랑이 아주 많이 헤졌는데 웬만하면 하나 사 입지? 했더니 팔아야 사지. 합니다. 국방색 런닝 입는답니다. 하얀색 입으면 혼난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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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마다 허용 하는 부대와 허용 안하는 부대가 있다고 합니다!
분대장 휴가두 그렇구요~~~
울 아들 말로는 휴가 나가는 아들들에게 돈주고 사오라고 시키면 다 사다준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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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언제나 하얀 사제런닝 사주나 에고! 나도 기다려봐야지 사랑하는 한성병 몇일있으면 하얀런닝입고 폼잡고 무거운 벽돌네장달고 있겟죠? 정기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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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장성 진입 축하메세지 세 통이나?? 저 멀리 쏭바강 건너 산 속으로 공수하였습니다 진급 축하를 직접 하시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까? 안개 자욱함께 시작이더니 오늘 하루도 후덥하겠지요? 이 긴 여름덕에 전기세 걱정 많이 됩니다 아직도 구월 중순까지는 에어컨 가동을 해야 할텐뎀! 손 풍기를 사용할수도 없고 커피 둘 잔 마시고 있습니다 스을슬 출근 발걸음 옮겨 볼까요??? 힘찬 하루도 파이팅! 병장 현승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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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얀 런링 이등별 시절엔 부러웠다고 하더군요 원준이 이번에 휴가올대 하얀 런링을 입고 왔더군요 글구 또하나 사갔습니다 병장엄니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상병 원준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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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휴가가비스무리한것와서 하얀렌닝 벗어놓고갔는데 큰것을말입니다, 그래서 빨았는데 부쳐주까하닌가 커서 안입으려하든뎅~ 사제빤즈도입공~ 그럼김여사님 규현엄마미~~~~5 할끼라~ㅎㅎㅎ 쌍방울 트라이 비와씨 독립문등등~사각 삼각 런닝은팔있는것으로 승리부대아~싸루삐아~
승리부대하사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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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상병 오대장성이 눈앞이군요. 축하드립니다. 늘 잘해왔듯이 남은 군생활도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하기를 바랍니다. 15사단 승리부대! 화이팅!~~~ 청성 예비역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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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엄니... 글을 보니..시간 많이 흘러갔습니다.** 누구보다도 한성이의 안스러움이 저 역시 컸는데.. 이렇게 잘...있다는 소식들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한성병장이라 불릴 시간....곧..곧 오네요..** 저는 아들 병장 달을 때가 제일 좋더라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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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얀 넌닝 셔쓰... 일 이병 들에겐 아주 부러움 이겠죠;...
와... 한성이 병장 진급... 내일 모래 글피; 를.. 기대하면서...
이밤 평안한 밤 되십시요....
준호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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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의 서열!!! 그리고 그 계급에 맞는 가지가지 선택들!!!...
우리들이 보기엔.... 다 같은데...
군인 아들들 보는 눈에는 엄청난 차이와 특혜(?) 와도 같은 계급 따라 변하는 품위 유지들!!!...
그 멋도 좋은 추억되겠지요!!.... 이제 병장으로서의 대열에 줄 마추고 ... 기다림 하는 한성이...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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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런링셔츠... 그게 계급의 서열이었네요.. 우리 서진이 어느날인가.군인용 셔츠 안입어도 된다구 하더니만 ㅎㅎㅎ 그리 조은건지 몰랏네... 한성이 병장됨을 축하합니다..
서진 현진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