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높은오름 소개

요즈음 봄을 타느라고... 카페가 조금 방문객이 줄어 신경이 쓰인다. 나도 요즈음은 새로 다시 출근하는 직장의 일로 그렇고... 채용신체검사에서 발췌된-- 평소에 늘 그런데로 혈장헌혈을 2주에 한번씩하며 그냥 지내온- 고지혈에서 발생된 사소한 문제로 부작용이 생겨 조금 씨름한다고...   모처럼 봄 맞이 오름등반에서 상쾌한 느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 춘곤증에 조금 졸렵드라도 [참고 갼디면 기쁨의 날은 오리니!!!] 가페 신춘 당구대회도 마쳤구만... 별 일 없는데도 그러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0EC584D7728D3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6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68" id="A_1630EC584D7728D3191F76"/>   소재지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산213-1번지 주요현황 표고 : 405.3m 비고 : 175m 둘레 : 4,318m  면적 : 951,657㎡ 저경 : 1,369m 오름의 특징 ◎주변일대에서 유일하게 표고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 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오름'이라 불리우고 있다. ◎남동사면에 뻗어내린 등성이가 비교적 완만하고 군데군데 바위가 밖혀 있으며, 3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가운데 우묵한 원형 분화구가 패어있고, 남쪽기슭에는 구좌읍 공설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함께 비고가 높으면서도 오름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는 오름이며, 오름 정상에서의 경관이 뛰어나 이 두 오름의 정상부에서는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 사면이 풀밭(잔디, 띠)을 이루면서 듬성듬성 해송이 식생하고, 남사면 바위가 우뚝 서있는 곳에서는 사스레피나무, 부처손, 남동사면 풀밭에는 미나리아재비, 제비꽃, 섬점나도나물, 구슬붕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오름명의 유래 ◎주변일대에서 유일하게 표고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 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오름'이라 불리우고 있다. ---"오름나그네", 김종철, 1995 ◎오름이 주변에 있는 다른 오름보다 유난히 높다는 데서 붙인 것이다. ---"제주도 오름과 마을 이름", 오창명, 1998, 제주대학교출판부 가는길 ◎구좌읍 송당리 상동 사거리(1112번 도로와 16번 도로 교차지점)에서 성산읍 수산리 방향(국도 16호선)으로 약 2km 정도 가면, 도로 우측에 구좌읍 공설묘지 표지판이 있는데, 이 진입로로 들어가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에 관리사가 있으며, 이 관리사 옆에서 오름쪽으로 난 포장도로를 거쳐 쉽게 오를 수 있다. ◎비자림로(1112번도로)변 건영목장안 관리사무소 뒤편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213584D7729F5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27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272" id="A_163213584D7729F51BBE4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259554D772A11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9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1" id="A_161259554D772A110EDDF7"/>                                분화구의 모습... 모든 오름은 분화구를 한개이상 갖고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C745A4D772ACD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93"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93" id="A_132C745A4D772ACD04D4F0"/> 사진에서 오른 쪽을 스쳐가는 1136번 도로(중산간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약간의 공터는 그 방향으로 다랑쉬오름 아래 둥근모양의 팬션이 콘크리트 구조물만 세운체로 방치되어 있고, 도로에서 그 팬션 앞까지 이르는 넓은 공터는 언제인가 제주도백이 야심을 갖고 개발을 하기 위해 기반시설을 준비하다 방치된 땅이다. 최소한 정지작업은 끝낸 땅이다.   그 곳에는 샘물을 파면 약간의 소금이 섞인 물이 올라오는 곳이다??? 그 곳에 조금 큰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일본 동경 강동구 해안 부둣가에 1000m정도 지하수를 끌어 올려 대규묘 온천시설을 세워 하루 종일 그 안에서 쉬면서 지낼 수 잇는 곳 처럼... 류마치즘이나... 요즈음 힘든 사회생활, 직장생활로... 지친 사람들 또는 노령으로 잔병치례를 하는 사람들이 와서... 치료겸 휴식겸 필요한 만큼 쉬고 갈 수잇는 시설을 갖춘다면 승산이 있을 것도 같다!!!    우리야 뭐 그렇게 큰 자금을 동원 할 수는 없고... 조금 기다리면... 되지않을까 한다. 요즈음 제주는 그 동안의 세계화의 노력과 한아세안정상회의를 필두로 G20 정상회의를 수행하는 부속 회의들과 부쉬미국대통령의 방한등... 활발한 세계화의 결과물로 요즈음은 제주학의 체계를 논하는등... 또 섬지방의 한정된 특성 때문에 구재역, AI 파동을 견뎌내고 그 진가를 드러내고 있고, 최근 한진동기의 아우가 음식점을 열고있다는 어음 고기공판장 주변 어음 및 북촌리 선사유적지의 개발이 잠간 떠 오르고 있다.   동기들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