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350도를 돌아서 가는 회룡포 마을 T.V에서 1박2일이 방영되고 더 유명해진
회룡포 마을에서 최강 이안초등학교 동문홈페이지를 사랑하는 모임 홈사모 모임을
4월4일~5일간 1박2일 가졌다.
전국에서 동문 선후배 회원 15명이 함께한 1박2일 넘 행복했고 멎진 추억 후기를 올립니다.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413-1 회룡포 펜션에서 이안초등 총동문회 홈사모
회장 25회 홍규철 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합니다.
지난 한해도 홍규철 회장님과 조석진 총무님 홈사모를 이끌어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 한해도 무거운 짐을 맡겨서 죄송합니다.
울 회장님 잘 보필하고 총무님 지시에 잘 따르겠습니다.
4일 이안초등 총동문이사회를 마치고 먼저온 봄처녀 두분이 봄나물을 뜯느라 정신이없네.
나세이. 벌거닥지.칼속세.쑥.곰보배추 등 봄나물이 지천에 깔려있네
두 영숙기 처녀가 노래를 부른다.
봄 처녀 제-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일찍온 우리일행 5명은 백사장을 지나 뽕뽕다리 건너 회룡포 전망대 일원을 산행을 한다.
동문 선 후배가 다소곤이 담소를 나누며 백사장을 걷는다.
뽕뽕다리 위에서 선 후배가---
다리위로 물이 퐁퐁 솟는다 해서 퐁퐁 다리라고 했였는데
1박2일 방송에서 뽕뽕으로 방송이 나가서 지금은 뽕뽕다리라고 한답니다.
드디어 회룡포 제1전망대에 올라 인증샆을
전망대에서 밑을보니 아찔하네요
울 회장님 고소공포증이 있어 힘들어 하네요.
서서 찍으니 뒷 배경이 잘 안나와서 앉아서 한판찍습니다.
보슬비가 내려서 조망이 좀 떨어지네요.
회룡포 마을 정경 350도 물이 돌아서 유유히 흐른다.
육지속에 섬 회룡포 이 전망대에 올라야지 회룡포란 의미를 실감할것이다.
왠 머서마들이 꽃 밭에서 유년시절 배 고플때 참꽃을 따서
먹고 밥도 비벼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그랬지요
여기는 2전망대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 더이상 산행은 포기하고 빠르게 하산한다.
숙소에 도착하니 촐촐한 배를 채우는데 부족함이 없네
안동 정옥 친구가 해온 안동 버버리 찰떡과 안동식혜로 입을 즐겁게한다.
영숙 선배님께서 직접 담아오신 삼지구엽초주 달달하며
원근 선배님이 가져오신 중국빼갈 52도 독하지만
은옥 후배와 규석후배가 가져온 양주로 이밤이 깊어간다.
본인이 가져온 산삼주에 곶감 등 푸짐하구나
요즘은 곶감포장도 위생적인 개별포장이랍니다.
등산이나 여행갈때 그냥 배냥에 몆개 넣어가면 됩니다.
일단 먼저 온 회원끼리 한잔합시다.
28회 정명희 선배님 간만에 만나서 넘 반가웠어요.
앞으로 쭉 참석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홈사모 정기모임에 손님이 찾아 오셨네요.
올해 이안초등 총동문회 쳬육대회 주관기 기수들이
인사차 선배님들을 찾아왔네요.
아따 우리 후배님들 범절있네요.
이래서 이안초등이 최강 명문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대뜸 선배님들 인사올리겠습니다.
다소곤이 큰절을 합니다.
후배들 절 하는 모습에 흐뭇해 하는 선배의 환한 모습보세요.
2015년 동문체육대회 주관기 36회 이기영 회장과 임원들이
선배님께 조언과 협조와 자문을 구합니다.
장시간에 거처 선 후배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선배님의 조언을 꼼꼼이 메모하고 경청하는 모습 참 좋았습니다.
우리 후배님들 너무 걱정말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다면
선배님들이 힘이 되어 줄테니 걱정 마시게.
이안 동문의 여왕이신 16회 권영숙 대선배님께서 주관기 후배들에게
힘찬 격려의 말씀과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면 건배제의를 합니다.
후배님들 편이 앉으시게----
건배구호는 선창으로 최강하면 후창으로 이안 이안
최강 -- 이안 --이안
다음날 아침 봄비는 계속 보슬보슬 내리는데
선 후배가 오누이처럼 다정히 포응하네
바우야 은옥아 우리 친구지
50 중반을 달리는 씩씩한 친구 멎지다.
비가 계속 오는 관계로 1박2일 일정을 조금 일찍 마무리합니다.
내년도 정기총회는 3월 둘째주 토요일 창원에서 1박2일로 합니다.
그날은 전 회원이 참석해서 바닷가에서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로 거하게
1박2일 합시다.
8월15일 동문체육대회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원문보기 블르그 바로가기)
http://blog.daum.net/munchanggagu/?t__nil_login=myblog
첫댓글 함께한 모임이 행복했습니다.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또 내년이 기대됩니다.
8월모교에서 뵈어요~~^^♥♥
작은 영숙기 후배님 큰 영숙기 선배님 안동 음식대전 축제 일자좀 알려주시게
홈사모 홍규철 회장님.조석진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고 회원 선, 후배님들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참석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내년에는 출석부 도장 꼭꼭 찍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8월에 모교에서 뵙겠습니다.
박장군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해 쪼매 약오려지
내년에는 꼭 참석하게나.
역시 우리상두 최고야 모두들 건강한 모습 반가웠고 내가 원래 중간치기 안하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밤비내리는 회룡포 오밤중에 오는데 쪼메 으시시 하드구먼
암튼 모두들 준비도 너무 많이 하고 후배들의 예의 바른 모습도 흐뭇했고
우리 회원들 4.25일 경상북도 여성 민속 한마당 안동 문화원 주최로 영수기가 추억의 음식
전통주 전시 하니까 그때 시간되시는분 오시면 환영 합니다
장소가 문화공원과 웅부공원 중 어디서 하는지요?
@박상욱(29회) 웅부공원과 문화원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반가웠읍니다
이번에도 추억을 꼼꼼하게 정리해주신 상두 선배님 감사합니다
많은관심으로 사랑과 배려로 후배들에게 보여주시는 선배님들 모습에서 늘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읍니다.
홍규철 회장님 이하
홈사랑회 회원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부족한 총무이지만 옆에서 도움을 많이주시는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낯설이를 하시는지 저녁식사도 거르시고 떠나시는 29회 문식이선배 섭섭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모임 발전에 금일봉을 주신 전재권회장님,또 25회 홈사랑회 회장님,28회 정명희 선배님
36회 후배님들의 협찬금,아껴쓰고 보람있게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36회 후배님 먼길을 마다않고 한걸음에 달려 왔는되 대접이 소홀하지 않았나 되물어 봅니다.
캬!!!!예술입니다. 같이하질못해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맘은 회룡포에있었습니다.
항상우리홈사모가 번성할수있도록 최선을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의분신 남상두회장님.항상 행사장에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고마워요.존경합니다.
홈사모 짱이십니다. 항상신세만집니다.
아직도 마음은 회룡포팬션에 머물러 있네요
권선배님의 전통주와 찌짐은 생각만해도 지금도 혀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푸른소나무처럼 꿋꿋이 회원들챙기시는 회장님,총무님 고맙습니다.
EDPS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밤이었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8월운동회때 만나뵐께요
참 EDPS는 음담패설이라고 하네요 ㅋㅋ
홈사모 선배님들의 열정과 동문 사랑 존경합니다.늘 감사드립니다. 동문 홍보대사 역할 계속 부탁 드립니다.
홈사모 선배님들 그날 찾아 뵈었을 때 인상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너무나도 점잖으시고 너무 멋있었어요. 제가 형/누나가 없이 자랐는데 정말 그날은 형 누나들이랑 다정히 이야기도 나누는 듯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홈사모도 앞으로 나날이 활성화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화이티잉~~~
많이 아쉽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회룡포의 멋진 모습도 못보고 오빠 언니 친구 동생들 많이 미안해요
참보기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