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표주자인 기차와 자전거를 묶는 천년고도 경주를 둘러보는‘T&B(Train&Bicycle) 친환경 녹색체험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
‘T&B(Train&Bicycle) 친환경 녹색체험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은 당일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출발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역과 대전, 김천, 구미, 대구, 동대구로 정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열차운임, 자전거 대여료, 식사, 숙박, 보험료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고객은 전화 한 통화(053-940-2223)로 간단히 예약을 마칠 수 있다.
경주 자전거 투어는 화랑코스, 선덕여왕코스 등 5가지 코스를 요일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코스는 (사)전통문화진흥회 전문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여 문화유적 곳곳에 스며있는 신라 천년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가을을 느끼고 자연과 동화되는 녹색체험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채권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T&B 녹색체험 열차는 9월 14일부터 자유여행 상품으로 운영해 왔으나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기를 원해 이번에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특히 1박 2일 코스의 잠자리는 전통 한옥을 선택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여행이나 각 기업체 워크숍, 대학생 MT 등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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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떠나고 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