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1-7일) 구역공과

[박재남]

48과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라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 말 씀 : 시편 62편 1-12절

 [들어가는 말]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고난 자체나 고난을 유발한 사람에 집중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은 고난 자체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1. 하나님은 구원이십니다   
다윗은 악한 자들의 공격으로부터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본문 1절에서 고난에 처한 자신의 영혼을 향해 '잠잠하라'고 말합니다. 고난으로 인해 요동하고 떠들수록 마음은 더욱 힘들어질뿐입니다. 하나님을 구원으로 삼는 자들은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피난처이십니다 

현실이 어두욼수록 다윗은 하나님만 바라보며 힘을 얻습니다. 원수들이 아무리 흔들어도 하나님의 요새 안에 있는 다윗을 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다윗을 왕좌에서 끌어내리려 하지만 그의 왕위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다윗은 오히려 백성에게 구원의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라고 권면합니다.      

 3. 하나님은 영원한 소망이십니다. 
 인생의 고난은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흔들리기도 합니다. 흔들리되 넘어지지 않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스스로를 성찰하고, 구원의 소망을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어렵고 힘겨운 일을 당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살펴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삶의 위기와 곤경 앞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게 하소서.
  2. 주님께 눈과 시선을 고정하여 요동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