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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아현동 황금콩밭 두부집
견우 추천 0 조회 713 18.07.17 07: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아현동 황금콩밭 두부집


마포구 아현동에 가면 두부를 잘 만드는


황금콩밭이 있습니다.


수요미식회 보쌈 편에 소개되면서


패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곳으로


견우의 인생 두부집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정갈한 인테리어는 시골 할머니 댁에


온 듯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될 정도라면


믿고 먹어도 됩니다.


바로 그런 두부집이


마포구 아현동 황금콩밭입니다.



마포 아현 황금콩밭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마포 아현동 황금 콩밭 메뉴판

두부로 시작해서

두부로 마무리할 수 있는


아현동 두부집입니다.



주문했던


돼지고기 보쌈이 나왔습니다.


"제주산 돼지 앞다릿살 보쌈"



명이나물, 상추, 무말랭이,


파김치, 삶은 제주산 돼지 앞다릿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주산 무항생제 앞다릿살로 만들어


쫀득쫀득한 고유의 식감이 있습니다.



보쌈의 맛을 두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생두부



잡내없이 잘 삶아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살코기, 비계, 껍질이


밸런스있는 조화를 이룹니다.



남도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수준의 파김치가 서브됩니다.



명이 나물에 보쌈고기


무말랭이, 명이나물의 조합은


그 자체로 신세계입니다.



고기도 고기지만


생두부를 맛보기 위해서라도


꼭 방문하고 싶은


애오개역 황금콩밭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알맞은 두께의 보쌈 고기


막 구운 햄처럼 수분감이 상당합니다.



식사 메뉴로 가성비가 좋은


두부 짜글이를 주문했습니다.


청국장도 추천할만 합니다.



약간 텁텁하면서 묵직한


고추장 베이스의 국물이지만


먹을수록 끌리는 맛이 있습니다.



맛있는 보쌈도 좋지만


두부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제대로된 두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강추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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