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8일 화요일
아침 : 쌀밥, 두부, 배추김치, 무김치, 고들빼기, 꼴뚜기, 수정과, 사과
점심 : 쌀밥, 두부, 배추김치, 무김치, 고들빼기, 꼴뚜기, 수정과
저녁 : 쌀밥, 된장찌개, 호박, 새우, 배추김치, 무김치, 꼴뚜기
***** 날계란을 먹으면서 날로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 *****
요즘은 확실히 건강이 좋아진 것 같은데 어제도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운동을 하였고
오늘도 새벽운동을 하였는데 심하게 피곤한 줄은 모르겠다.
앞에 건강이 안 좋을 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면 몹시 피곤했는데
어제와 오늘은 조금은 피곤하지만 전에 산에 새벽운동을 안 갔을 때도 이것보다 피곤했다.
그러고 보면 요즘 건강이 아주 좋아진 것인데 이렇게 건강이 좋아진 이유는 딱 한가지가 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요즘 먹는 계란 때문이라는 것이다.
계란을 먹기 전에는 진짜 힘도 없고 배도 고프고 잠은 많이 자고
활동하기도 힘이 들었는데 날계란을 먹으면서 이런 증상이 없어졌다.
역시 계란이 내 몸에 딱 맞는 음식인 것을 지난날에도 알았는데 이번에 계란을 먹으면서
확실히 확인을 한번 더 했는데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였는가.
갑상선 약을 새로 먹으면서부터 몸 상태가 그렇게 허약해서 고생을 했는데
갑상선 기능을 올리는 약을 먹으면 너무 올라가서 고생을 하고
또 너무 올라가서 내려가는 약을 먹으면 너무 내려가서 고생을 하고
이런 경험을 몇 번이나 했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그 동안 죽을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는 몸이 괜찮은 상태이지만 이 몸 상태를 더 노력해서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
역시 건강을 지키는데는 뭐니뭐니해도 우리가 흔하게 먹는 것에 있다.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먹는걸 멀리서 힘들어서 찾지 않아도 주변에 가까운 곳에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귀하고 비싼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흔하고 싼것이 부작용도 작다.
값이 싼 음식 중에도 우리 몸에 맞는 음식이 얼마든지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이걸 못 알아 차리고 좋다는것만 찾고 있으니 안타깝고 아쉽다.
첫댓글 선생님 시간 되시면 토욜 오세요
울산서 오시는 팀 연결해 드릴께요
담날 김삼규 선생님도 오셔요
죄송해요 시간이 안되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