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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리시는 하나님(고전 6:14)
2016. 3. 27. 부활주일.
작성자 : 권혁길 목사(부산은광교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는 온 세상의 슬픔이었고, 하나님조차도 마음 아파 하셨지만, 그러나 죽은 자 가운데서 3일 만에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의 기쁨이 되었고 희망이 되었다. 예수님의 부활을 본문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고전 6:14)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다시 살리셨다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시다. 살리셨고 ejgeivrw (에게이로) 일어나다, 일어서다, 죽은 자를 일으키다,
1.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다.
* 죽어도 큰 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다.(고전 6:14)
*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죽으셨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
다시 pavlin (팔린) 새로, 다시, 더욱,
* 비록 죽을지라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 악한 마귀는 유대의 교권과 로마의 정권을 이용하여 생명의 주님을 비록 죽였지만, 그러나 하
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행 3:15)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왜 살리셨나? 예수님은 생명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어둠이 빛을 삼킬
수 없듯이, 사망이 생명을 삼킬 수 없다.(행 2:24)
* 예수 생명이 있는 우리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것을 약속하셨다. 우리도 언젠가는 죽
겠지만 그러나 걱정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도 다시 살리신다. 부활은 우리의 최고의 소망이다.
(고전 6:14, 고후 4:14)
* 예수님의 부활은, 장차 우리도 이같이 부활하게 될 것을 보여 주시는 샘플이다(고전 15:20,
23)
2. 다시 살리시는 부활의 권능이 우리에게 임해야 한다.
* 부활절을 하나의 연중행사로 보내지 말자.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삶
의 현장에 나타나야 한다. 실제로 죽은 나사로가 나흘 만에 다시 살아난 것 같이 우리 가족들
이 영적으로 살아나야 한다. 영적으로 묶여있는 자들이 살아나야 한다(요 11:44)
*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죽을 몸까지도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다(롬 8:11)
* 바울 사도와 같이 부활의 권능을 삶의 현장에서 체험하기를 사모하라. 죽어서 부활에 이르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고 살아있는 동안에도 부활의 권능을 힘입어서 능력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그렇게 살기 위하여 달려간다고 고백을 했다(빌 3:10-14)
부활 ajnavstasi"(아나스타시스) 일어나다, 위로 오르다, 세움,
* 부활의 권능이 내 육체에 임할 때, 부활의 영이 즉,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때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다.
권능 duvnami"(뒤나미스) 힘, 세력, 능력, 역량,
* 병든 자가 고침 받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죽은 자도 살리셨는데 병든 것쯤이야 문제가
되지 않는다(눅 7:15)
* 우울하며, 걱정과 근심과 염려로 불행한 삶을 사는 자가 행복해지는 역사가 일어난다(렘
31:12)
* 메마른 땅과 사막에 백합화가 피고 샘물이 솟아나듯 환경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 난다(사 35:1,
6)
* 침체된 교회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살리시는 이의 영이신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에 교회
의 큰 부흥이 온다.(행 9:31)
*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부활의 메시지를 받는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왔다.(행 2:41)
3.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자.
* 부활에도 종류가 있다. 믿지 않는 자도 부활한다. 선한 일을 행한 자가 받는 생명의 부활과,
악한 일을 행한 자가 받는 심판의 부활이 있다. 어떤 부활을 받아야 할까?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것이고, 가장 악한 일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이다(요
5:29)
* 부활 중에도 더 좋은 부활이 있음을 기억하라. 예수 믿는 사람이 부활하여 천국에 갔을지라도
부활체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라. 히 11:35절에 보면 더 좋은 부활을 얻기 위하여 목숨
을 건 성도들이 있다. 여기서 더 좋은 이라는 의미는 죽음보다 더 좋은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원문의 의미를 보면, 부활 중에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하고 더 우수한 부활을 의미한다.
(히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
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더 좋은 kreivsswn (크레잇손) 더 높은, 더 뛰어난, 더 유익한, 더 우수한, 더 훌륭한, 계
급이 더 높은,
* 고전 15:41-42절에도 부활체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언급하였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별의 영광이 다르듯이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이와 같으니”의 원문이 이 방법에 따라 라는 뜻이다.(고전
15:41-42)
이와 같으니 ou{tw (후토스)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 이런 방법에 따라,
* 영광스러운 부활체를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은 어떤 것인가? 고전 15:43-44절의 『[43] 욕된 것
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
라』말씀대로 우리 육신의 몸으로 무엇을 심느냐? 어떻게 사느냐? 가 중요하다. 심은 대로 거
두기 때문이다.
* 부활 장으로 알려진 고린도전서 15장 마지막 절인 58절에서 이렇게 결론을 맺는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그렇다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더욱 힘쓰는 것이 영광스러운 부활체를 누리는 것이다.
이 땅에서는 비록 병들고,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을지라도 하늘나라 가서만큼은 영광스러운 삶을 살자. 영광스러운 부활체가 되는 과정은 돈이나 어떤 지식이나 배경이 필요치 않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고 거듭났으니 이제 성령 충만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경건하게 살면서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특별히 주님 과 복음을 위해 충성 된 삶을 사람들에게 하늘에서 귀한 상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계 22:12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셨다.
이번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부활의 권능으로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며 강하고 담대한 마음과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자.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하셨으며, 모두 저주를 끝내 주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망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우리의 소망이 되셨다. 이제 부활의 권능을 힘입고 날마다 주안에서 승리하며 행복한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