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한 방향을 제시하는 <끝나지 않은 여행>.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스캇 펙 박사가 인간 내면의 성숙에 대한 심리학적인 양상을
그린 책인 <아직도 가야 할 길>의 후속작 이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연장선상에서 쓴 책으로, 인생이란 복잡다단한 것이지만 그 길은 외롭게 혼자 걸어가는 길은 아니며, 함께 걸어가는 다른 사람들이 있기에 또 살면서 우리보다 더 위대하다고
인정하는 힘의 도움을 빌릴 수도 있기에 찬미하고 감사할 만하다고 이야기한다.
첫댓글 심리학 서적 깊이 있는 글들은 참 좋지요.
그러나 한편으로 이 시대에는 얕은 심리학이 난무하기도 하네요.
최근에 서점에 들렀다가 , '심리학에 속지 말라' 라는 (제목은 정확하지 않지만) 책을 보고는
손에 들었다가 다른 책들이 몇권있어서 그냥 두고 왔지요.
종종 스캇펙 박사처럼 깊이있는 분들을 만나면 반갑지만,
한편으론 얕은 심리학으로 떠드는 사람들을 보고 심리학에 쉽게 이리저리 몰리는
가벼움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