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례대표 공천 순번 공개 후 논란에 휩싸인 미래한국당 대표 한선교 국회의원의 2020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1959년 6월 23일, 병자일주 유시로 분석하였습니다.

식신 무 토(16-20세 1974-1978년)-식신 진 토(21-25세 1979-1983년)
식신대운 1978년 식신 무 토-겁재 오 화, 정관 자오충: 성균관대 물리학과 입학

겁재 정 화(26-30세 1984-1988년)-정인 묘 목(31-35세 1989-1993년)
겁재대운 1984년 갑자년 편인 갑 목-정관 자 수, 편인 투출, 천간합 식신운, 편재 갑경충, 겁재 자오충: 아나운서로 MBC 입사
(입사 동기: 아나운서 손석희, 기자 최문순)
정인대운 1989년 기사년 상관 기 토-비견 사 화, 편관 사해충, 삼합 상관운: MBC PD 하**와 결혼(1988년부터 교제 시작)

비견 병 화(36-40세 1994-1998년)-편인 인 목(41-45세 1999-2003년)
비견대운 1995년 을해년 정인 을 목-편관 해 수, 천간합 편재운: MBC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 활동 시작
편인대운 2000년 경진년 편재 경 금-식신 진 토, 정재 진유합, 삼합 편재운: 16대 총선 출마 제안 받았으나 가족들과 방송계
지인들의 만류로 국회의원 출마 무산됨

정인 을 목(46-50세 2004-2008년)-상관 축 토(51-55세 2009-2013년)
정인대운 2004년 갑신년 편인 갑 목-편재 신 금, 편인 투출, 천간합 식신운, 편재 갑경충, 삼합 식신운: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발탁되어 정계 입문 (박근혜 야당 한나라당대표 시절), 17대 국회의원 당선 (경기 용인시 을)
2007년 정해년 겁재 정 화-편관 해 수: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 정치학 석사 취득
2008년 무자년 식신 무 토-정관 자 수, 겁재 자오충: '친박 학살' 공천 탈락으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
당선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 낙선) 후 복당,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
상관대운 2011년 신묘년 정재 신 금-정인 묘 목, 정재/편관 투출, 천간합 편관운, 정재 묘유충, 삼합 상관운: 6월에 경선을 통해
한국농구연맹 총재로 선충됨 (임기는 2011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2012년 임진년 편관 임 수-식신 진 토, 편관/편인 투툴, 천간합 편인운, 일간 병임충, 정재 진유합, 삼합 편재운: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문학 석사 취득, 19대 국회의원 당선 (경기 용인시 병)
19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2013년 계사년 정관 계 수-비견 사 화, 정관 투출, 겁재 정계충, 편관 사해충, 삼합 상관운: 19대 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편인 갑 목(56-60세 2014-2018년)-정관 자 수(61-65세 2019-2023년)
편인대운 2016년 병신년 비견 병 화-편재 신 금, 삼합 식신운: 20대 국회의원 당선 (경기 용인시 병), 전당대회 출마하였으나
낙선 (이정현이 새누리당 대표로 선출됨), 12월에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
2017년 정유년 겁재 정 화-정재 유 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하여 낙선 (김성태가 원내대표로 선출됨)
정관대운 2019년 기해년 상관 기 토-편관 해 수: 당대표로 선출된 황교안에 의해 3월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됨
6월에 사무총장직 사퇴 (표면상 이유는 건강문제였으나 황 대표와의 불화설 논란)
2020년 1월에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2019년 12월운입니다. 2019년 기해년 해운은 상관-편관이고, 12월운에서 월지 겁재의 충, 시지 정재의 파운이 걸립니다.
명주가 2020년 1월 2일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불출마 이유는 황교안 대표체제에 힘을 싣기 위함이라고 발언)
대중들은 자의 반 타의 반 명주의 정계 은퇴로 해석했다가.....금방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2019년 12월 27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한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됨 - 비례의석 확보 수단으로 '위성정당' 창당 필요)
12월에 있었던 명주의 불출마 선언은 비밀리에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제안받았으니
정계 은퇴가 아니며 미래통합당 후보로 21대 총선 경기도 용인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의미였을까요?

2020년 1월운입니다. 1월운에서 일지 정관의 합, 시지 정재에 삼합운이 걸립니다.
1월운은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다(미래한국당 대표)는 관운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2020년 2월 3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 의해 명주가 미래한국당 대표로 추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중들은 명주가 "배신"했다고 치를 떨고 있습니다.
(순진하게 "배신"은 무슨.....정계 은퇴했다가 여러 번 뒤집고 대통령까지 당선된 사람도 있는데 뭐.....)

자 수 정관대운 2번째 해인 62세 2020년 경자년 2월운입니다.
2020년 경자년 해운은 편재-정관이고, 월지 겁재의 충과 시지 정재에 파운이 걸립니다.
경자년 해운은 새로운 일자리에서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을 의미할까요?
2월 5일 미래한국당 창당 후 명주가 독자적으로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을 선임하였습니다.
2월운으로 식신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명주가 미래통합당과 협의없이 칼(권력)을 휘둘렀다는 의미일까요?

2020년 3월운입니다. 3월운은 상관-정인이고, 월지 겁재의 파, 시지 정재의 충이 발생합니다.
3월 16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자 미래통합당 내부에서 "공천 쿠데타"라고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명주는 3월 1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공천 명단을 재의해 달라고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하겠다고 한발 물러났습니다.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은 변경 어렵다고 버티다가, 미래통합당 요구를 일부 수용하였습니다.

2020년 5월운입니다. 5월운으로 정재/편관 투출, 천간합으로 편관운, 삼합으로 상관운이 들어옵니다.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이 명주의 정계 은퇴 시점이 5월이라고 언론에 흘리기 시작하였습니다.
5월운이 버리고 떠나는 운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직 정관대운은 70세 2028년까지여서 경자년 해운에 정관운이 있더라도
완전한 정계 은퇴를 의미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 계속 정치할 거라고 여겨지는데.....
***3월 18일까지의 실제 상황은 여기까지 .... 3월 19일의 비례대표 수정안 선거 결과에 따라 크게 앞날이 달라지는데.....
3월 19일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수정안이 대의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부결되고,
명주가 선거인단 투표 전에 '나중에 정치하려고 비례대표 내 사람 시키겠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냐'며 배수진을 쳤지만
대의원들이 미래통합당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비판했고, 결국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사퇴하였습니다.
3월운에 시지 정재의 충, 일지 정관의 형으로 운이 걸립니다.
경자년 해운, 2월운, 3월운을 고려해 보면 명주가 독자 노선을 시도하다가 미래한국당 대표직에서 잘린다(?)는 의미였을까요?
명주의 대표직 사퇴 기자회견 발언은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 제 정치인생 16년 마지막을,
정말 당과 국가에 봉사하고 좋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저의 생각은 막혀버리고 말았다"
"한 줌도 안 되는 그 야당의 권력을 갖고 그 부패한 권력이, (내가) 참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개혁을 막아버리고 말았다"
---> 아전인수의 극치를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생각되는데.....
사퇴 기자회견 이후에도 황교안 대표측의 공천 압력에 대해 계속 폭로하고 있습니다.
대중들의 반응은 명주나 황 대표나 "그 나물에 그 밥" (나물/밥보다는 쓰레기 라는 반응이 더 많은 게 문제.....)
첫댓글 한선교가 박근혜시절에 욕을 많이 먹은데다가 친박행세를 해서 지역구 가능성이 원래 없었습니다.
더우기 친박들을 다 쳐내는 분위기라 설자리가 없기도 하죠.
본인도 그러한 것을 알고 있어서 정계은퇴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높으니 위성정당을 맡긴겁니다.
그랬는데, 벌써 노망이 들었는지, 치매가 왔는지, 비례후보들을 지맘대로 넣는 반란을 한거죠.
잘잘못을 따진다면, 위성정당은 위성정당이므로 말을 듣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로하고 대표로 간겁니다.
따라서 한선교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그래놓고는 개혁이라고 포장을 하는거죠. 개혁할거 같았으면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당을 창당을 하던지.
감사합니다. 지역구 4선 의원이니, 젋은 세대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물러날 때가 되기도 했구요. 친박 활동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져서 지역구 공천을 강행하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천막당사 시절에는 '원조 친박'이었지만 집권 후에는 친박 핵심에서 멀어져(밀려난?) 갔기 때문에 중립후보로 이름값이 높아 위성정당 업무가 마지막으로 맡겨진 듯한데.....통합당 의견대로 공천을 해야 위성정당 업무를 제대로 보는 셈인데.....왜 바보같이 독자적인 행동을 해서 정치인생을 지저분하게 단축시켰을까요?
3월 22일 명주가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황교안 대표에게 변함없는 존경을 보낸다며.....
3월 19일에는 가소로운 자들이라고 하더니, 빠르게 꼬리를 내렸네요.
재미있는 것은 황교안입니다.
지가 언제부터 정치인이라고, 완전히 보수파들을 제압하고 있군요.
홍준표같은 오래된 정치인이 볼때는 완전 정치 초보 아녜요?
그럼에도 찍소리 못하는것을 보면... 보수가 완전 오합지졸이라는 뜻입니다.
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초짜에게 왕을 내주고 기어다니나..
지금 그게 한국 보수파의 현실입니다.
머.. 진보쪽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물론 보스가 있는 정치판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정치를 얼마나 해봤다고 정치판에 들어와서 국민들을 졸로보고
하는 모습들이.. 정말로 우수운거죠. 특히 지금의 보수가 그렇습니다. 이래가지고는 필패죠.
황교안을 내세운 옥중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 초보가 당대표로 전권을 휘두르고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을 공천 배제하는 행태는 여전히 계속 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때문에 의원 꿔주기같은 편법까지 등장한
역대 가장 지저분한 총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사주는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있는 홍준표 의원인데, 주민등록 생일은 음력 1954년 12월 5일이고
실제 생일은 음력 1953년 10월 14일이라는 설이 있어서 아직 분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house 박근혜는 이미 끝난지 오래입니다.
황교안 스스로 욕심을 내보는 것이지만.. 선거에 지면 모든게 물거품이 되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되겠죠.
결국은 유승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