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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tried my best to let go of you, But I dont want to by FUNKYAH |
박사님들 중에서 가슴과 뱃살의 뜨거운 상관 관계를 연구한 분들이 계십니다. 원래 연구의 목적은 가슴의 크기와 뱃살의 관계를 보려 했다기 보다는 가슴의 크기와 심혈관계 위험 인자들의 상관 관계를 보려고 하셨던거 같은데......... 어쨋든 산으로 간 듯한 연구 결과를 잠시 살펴 보시죠.
92명의 과체중 ~ 비만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신 MRI 촬영을 통해 가슴의 크기, 내장 지방량, 그 외 피하지방량 등을 측정하였습니다. 전신 MRI라면 촬영 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 단순한 지적 호기심으로 상당히 큰 투자를 하신듯 하네요......
어쨋든 이 박사님들의 연구 결과 가슴이 클 수록 복부 내장 지방량도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가슴이 크면 뱃살도 함께 두둑하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지요. 가슴이 가장 큰 여성들의 경우 가장 작은 여성들에 비해 내장지방량이 1.1kg~ 1.3kg 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도 거리를 걷다보면 나의 상식으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몸매를 가진 여성들을 만나게 되곤 합니다. 체형 교정에 관심이 많은 의사인데다가 '자연적으로 저런 몸매가 가능할까?' 하는 순결한(?) 지적 호기심 까지 발휘되면 어쩔 수 없이(?) 눈길이 가게 되는 것이 사실이구요...
물론 선택된 1%의 이기적이고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도 분명히 있긴 할 겁니다. 하지만 살이 찌면 가슴이 커지지만 뱃살도 나오고, 반대로 살이 빠지면 뱃살은 줄지만 가슴도 함께 작아지는 것는 적어도 당신만 걸린 저주의 마법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주의 마법에 걸렸던 개구리 왕자... 살 빠지면 가슴이 작아지는 건 당신만이 걸린 저주의 마법은 아닙니다~!! 화이팅!
단순한 진리일지 모르지만 인위적인 손길(?)이 가해지지 않는 이상!!! 세상은 공평(?)한 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타고난 부분이 많이 있지요. 이런 연구는 통계를 바탕으로 합니다. 소수의 가슴만 큰 이기적(?)유전자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다는 것이죠,. 따라서 너무 슬퍼하진 마시라는 뜻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 슬픈별님은 어쨋든 축복받은 이기적 유전자이시니 좋으시겠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가슴인데요. 저두 가슴이 큰편이고 뱃살도 많이 있는편이에요. 크다보나 가슴도 쳐져있는데 살빼면 뱃살도 빠지지만 가슴도 빠지잖아요? 그래서 더 걱정됩니다ㅠㅠ. 글읽어 봤는데 가슴모양 바꾸려면 수술을 추천한다는 말에 맘이 아프네요ㅠㅠㅠ.그래도 푸쉬업이랑 가슴운동 꾸준히 하려구요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죠~~지금 가슴모양을 바꿀순없지만 살빠지면서 가슴이 더 쳐지지 않도록은 해봐야겠어요~ 팁좀주세요 트레이너 님~~ㅋ
넵 우선은 팔굽혀펴기 열심히 하세용~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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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