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충주 무술 공원 한켠에 꽃이 이쁘다고 해서 잠간 다녀왔어요.
충주 무술공원엔 얼마전까지만 해도 '라이트 월트' 가 있어 밤이면 휘황찬란 했는데
요즘은 충주시와 싸움에서 져 다 뜯어 한쪽에 쌓아 놓아 좀 흉물 스럽기도 해요.ㅎ
전에늘 이렇게 휘황찬란 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고철로 쌓여 있어요.
충주에 전철이 들어올땐 진짜 요란하고 기대가 컷는데 한양까지 직접 가질 않으니....ㅎㅎ
오늘 그렇게 덥지 않을거라고 이쁜 아가씨가 알려주기에 믿었는데...
옛날에 엄니가 이쁜 여자 말은 절대 믿지 말라구 했었는데...ㅎㅎ
첫댓글 무술공원을 살펴 보느라면 참으로 명당중에 명당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야말로 자연이 충주에 준 큰 선물인데 제대로 활용을 못해 몸살을 알고 있는데요
충주시는 오락가락 하지말고 제대로된 설계를 꾸며서 꽃을 피워야 할 것 입니다.
무술공원은 제대로 잘 활용 한다면 전국은 물론 세계적 명소로도 승천할 수있는 명당이죠~~^^
감사합니다.
이젠 세계무술축제는 추억으로만 남아 조금 안타까움이 남네요.
괴산에 마늘 축제 음성에 각설이 축제는 잘만 하던데...
충주엔 특별난게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