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수씨의 출마의 변)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귀댁의 행운과 건승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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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익수 |
예천농협은 본점과 8개 지점으로 구성된 지역농협입니다. 조합원 8천 3백여명으로 자산규모 4천6백여억원의 국내 거대농협으로 정착하였습니다.
우리농업은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으로 농촌경제가 더욱 힘든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 예천농협은 전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하나가되어 중지와 지혜를 모아 미래지향적 사고로 과감한 변화를 실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농촌공동체를 되살리는 주체가 우리 농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농협 출범 초기부터 40여년을 농협에 몸담으면서 조합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농협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깊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혁신과 조합원의 복리증진 및 권익보호, 위상증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조합설립 취지를 인식하고 감히 조합장직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의 냉철하신 평가와 심판으로 저를 조합장으로 선출하여 주신다면 예천농협의 역점추진사업에 대한 소견을 아래와 같이 대별하여 약속드립니다.
- 조합원의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공개경영으로 농협 혁신을 유도하겠습니다.
-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고 조직의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는 경영과 무엇보다 지도사업활성화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조합원의 실익을 보장하겠습니다.
- 교육지원사업비 중 실익성 지원비(환원사업비, 영농지도비, 복지지원비)는 사업비 중 70%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겠습니다.
- 구매사업(비료, 농약, 농자재 유류)은 영농비 부담경감을 위해 공동구매 및 사전예약구매를 통해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기계 서비스센터 활성화와 농기계 은행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조합원에게 실익이 되도록 재정비 하겠습니다.
- 농산물 개방과 소비지 시장 여권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규모화, 전문화된 ‘산지유통종합센터(A.P.C)’ 건립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사업을 선택과 집중투자시스템 방식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지역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쌀 작목반을 육성하여 고품질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 밭브랜드 육성자로 선정되어 신축한 G.A.P 작목반을 선정 육성하여 고품질 안정농산물 생산지원으로 농가수취 가격제고에 농협의 역할을 극대화시켜 판매사업을 적극 전개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출마동기와 이행약속을 드립니다.
그동안 박시옥 조합장님께서 예천농협을 우수조합으로 발전시킨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후진들에게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예천농협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전심전력할 것을 조합원 여러분에게 정중히 약속드립니다.
따라서 부족한 저에게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박씨는 예천동부초등학교~예천중학교~예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경도대학 지방행정학과~경운대학교 경영학과~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학구파로 예천중학교 총 동창회 이사, 대창중.고등학교 운영위원, 예천군 박씨 청년회 회장, 박씨전국청년회 부회장 및 박씨예천군종친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예천군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등을 역임, 또는 역임하고 있다.
박씨는 40여년 농협 재임동안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2회, 농협중앙회 공로상 등 3회 수상, 농민봉사상(예천농협조합원 일동),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장 공적상, 농협중앙회 경북.전남 연수원장 공적상, 예천농협장 공적상 2회, 국가공인 한자실력 1급 자격증 및 레저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판매사 3급, 부동산중개실무, 금융업채권관리 등의 수료증을 소유하고 있다.
(이달호씨의 출마의 변)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예천 농협 조합원 여러분!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에서 태어나 농협에서 일하고 여러분과 함께 살아온 이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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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호 |
천 삼백 여년의 역사를 가진 명당 예천에서 태어나고 살아오면서 저의 온 마음과 힘과 영혼을 바쳐도 후회 없는 내 고장(고향) 예천을 너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달 실시하는 예천 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근 35년간 예천 농협에서 일하면서 갈고 닦은 실무 경험과 농민의 힘든 현실을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헤쳐 나갈 관리 능력, 무엇보다도 정직하고 깨끗한 조합장, 그리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서 혼신을 다할 각오로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농협의 현실과 환경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농협은 위기이자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수익성을 창출하고 보장해야 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부여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시군 농협과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신념으로 예천 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예천 곤충 바이오 엑스포 성공에 발맞추어 청정 지역인 예천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 농업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
둘째, 농협중앙회의 장기 계획인 농기계서비스센터 대형화와 농기계은행사업을 활성화하여 조합원님들께 실익이 돌아가도록 정비하겠습니다.
셋째, 고령인 조합원들의 농촌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자연 분해되는 비닐을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조합원님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바람직한 농협을 운영하겠습니다. 매월 한 번씩 각 지점에서 조합원 여러분과의 토론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산물 판매 사업의 잡곡 수매 방법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수확 후 장날마다 벌어지는 불편한 잡곡 수매를 줄이고, 작목반별 공동 선별, 공동 출하를 실시하겠습니다.
여섯째, 직원에 대한 인사 원칙을 세우고 책임과 권한을 주어 젊은 직원들의 점재 능력을 키워 새로운 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조합원들을 향한 애향심으로 더 발전하는 예천 농협과 더 잘 사는 조합원의 생활(삶을)위해 이 한 몸 희생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들의 현명하신 판단과 탁월하신 선택을 믿겠습니다.
저의 이 뜨거운 열정과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예천농협을 잘 이끌어오신 박시옥 조합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예천농협 직원으로 있으면서 예천 농협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각종 사업을 서로 의논했던 조합장님 이셨기에 제가 조합장이 되면 박시옥 조합장님께서 추진하셨던 각종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잘 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늘 넘쳐나고 웃음이 가득한 계사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한편 이달호씨는 예천초등학교~예천중학교~예천경도대학 행정복지계열 졸업후 예천지보 농협 상무, 예천농협 상무, 예천농협 용문지점장을 등을 역임하면서 현재 경주이씨 예천군 청장년 회장, 경주이씨 예천군 화수회 감사, 경북 산악 연맹 예천군 요산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한 35년간의 농협 재임동안 농협중앙회 창고 부문 업적 평가 우수, 농협중앙회 종합업적유공 우수, 농수산부 장관상, 농협중앙회 창립 기념일 공로상, 경북지방경찰청 감사장, 장애인협회 감사패, 예천군수 장애인의 날 표창패등을 수상하였으며, 농협 생명, 화재 모집,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농약 안전사용교육 이수증을 소유하고 있다.
(박용제씨의 출마의 변)
먼저 그동안 예천농협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다가 지역후배들에게 농협장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시려는 박시옥 농협장님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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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제 |
저 박용제는 개포면 금리에서 출생하여 경진초등학교 3학년때 예천읍 용산리로 이사하여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창중학교, 예천농고를 거쳐 상주대학교(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농민사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 박용제는 1975년도 예천농고 졸업 후 줄곧 농업만 고집하였으며, 1981년도에 농어민후계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저 박용제는 2000년도 (사)한국농업인경영인 예천군 연합회장에 당선되면서 농협을 농민들에게 돌려 달라고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전국 동시 다발 집회를 열었고, 때로는 아스팔트위에서, 그리고 국회의사당에서 농민의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또한 농협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도정수율조사,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농가부채 경감등을 강력히 요구하며 도청과 군청 앞에서 삭발을 강행하여 농협의 개혁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장 시절에는 농협중앙회 개통구매를 축소시키고, 자체구매를 강력히 요구하며 사료가격 인하를 유도하였고 이에 불응하는 협동조합에 강력히 맞서 공동구매를 통한 사료가격 15%인하를 실현하였습니다.
저 박용제는
첫째,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한 예천농협발전 자문기구를 구성하여 조합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둘째, 마을이장을 포함한 농업관련 단체장들을 일일 농협자으로 위임하여 예천농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내어 농협과 조합원의 소통을 원활히 하겠습니다.
셋째,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신설하여 농업기계 렌턴화 시대를 열겠습니다. 연간 사용비율은 적으나 노동력이 많이 드는 일에 농작업기를 빌려주는 제도로서 이를 이용하여 농가의 기계구입비 부담을 확 줄이겠습니다.
넷째, 양곡유통의 활성화 방안으로 현재 RPC 외에도 DSC를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산지 유통 센터를 조기에 완공하여 농산물 품목 특성에 맞는 규격화된 상품에 필요한 집하, 선별, 포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복합시설을 지원하여 예천농협을 지역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저는 농협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지역상권을 독식함으로써 지역민이 타지역으로 떠나는 것을 막을것이며, 조합원의 냉정한 비판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수용하여 우리 농협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박용제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박용제 후보는 예천군 농업발전 심의위원, 예천군협동조합 개혁위원회 연합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장, (사)한국농어민신문 예천지국장,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협동조합 발전연구위원장, (사)농촌지도자예천읍 감사(현), 예천읍체육회 이사(현), 예천읍 용산2리장(현), 신라오릉보존회 예천군청년회장(현), 예천농협이사(현)의 경력과 예천군수 표창 3회, 정심상(농업부문)수상, 경북도지사 표창 2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2회, 상주대학교 총장 표창, 예천군민상 등을 수상했다.
출 처 : 예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