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건강엑스포 및 양재천 Walking Festival 개최 -
강남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대축제 행사를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양재천에서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로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시민건강주간인 2005년 6월 9일 목요일부터 6월 12일 일요일까지 개최하게 되는데, 행사기간 기간 중 Hi-Seoul2005건강엑스포(Hexpo2005)가 3개관에서 열리며 건강정보, 건강체험광장 및 양재천Walking-Festiva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행사장을 찾는 구민들에게 나들이 나온 즐거움을 더해주게 된다.
각 관별 주요 테마로는 제1관이 “건강제일 행복제일”이라는 내용으로 서울시의사회 및 20여개 전문의학회 등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2관에서는 “건강도시 안전도시”를 내용으로 하는 건강정책관련 교육과 홍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강남구는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제3관에 참여하게 되는데 “건강체험 웰빙체험”과 관련한 광장으로서, 건강검진, 건강상담, 영양상담과 웰빙체험 등 생동감이 넘치는 이벤트를 선보이게 된다. 강남구는 원격영상진료체험, 금연프로그램, PDA시스템 체험, 건강나이 측정 등 피부에 와 닿는 친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여러분에게 건강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강남구보건소의 담당직원은 2004년에 처음 개최됐던 건강축제가 좋은 반응를 얻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금년 행사에서도 볼거리가 풍족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구민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특히, 건강엑스포 행사기간 마지막 날인 6월12일(일)에는 강남구가 주최하는 ‘건강가족 양재천워킹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강남구민은 물론 인근 송파, 서초 등 10,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을 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는 서울무역전시장을 출발하여 들꽃향기 묻어나는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가족과 함께 걸어 들어오는 5Km의 코스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남구에서는 이번 행사가 되살아난 양재천이 세계속의 도심하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걷기를 통하여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점 등이 이번 행사개최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시민건강주간 동안 개최되는 행사를 통하여 시민건강의식 고취와 자신과 가족의 건강확인 및 체험프로그램 동참으로, 우리 강남구가 추구하는 목표인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강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양재천워킹페스티발 행사에서는 강남구에서 ‘WHO건강도시연합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도시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하여 ‘강남구건강도시선언문’ 선포식도 갖을 계획으로 있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주차요금 부담과 협소한 주차장으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 해소를 위하여 가급적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 이나 행사장 주변 통과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
첫댓글 어머나 정보가 늦었네..작년엔 참가 했었는데 진작에 알았더라면 올해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