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에게 지금도 매월 천오백 지급되는 것은 공식 확인 되었고 ...

[회복연대]

 아래는 2004년도 원로목사 추대와 관련된 교회 공식 회의록 내용이다.

원로목사 사례비는 12월 8일 사무처리회에서 보고된 내용은 담목의 90%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80%라는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기사와 비서의 월급 등을 합하면 매월 천오백만원이 원목 앞으로 지급된다는 것은 교회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되었다.

다음으로  퇴직금이 8,900만원인 것은 97년도에 퇴직금을 중간 정산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말인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45년 근속 기간에 연봉을 대충 잡아서 곱해도 엄청 큰 숫자가 될 것이다.

그런데 퇴임 위로금이란 이상한 익숙하지 않은 항목이 5억원 책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위 세상에서 말하는 전별금 같은 항목으로 보인다.

사무처리회에서는 5억 원을 위로금으로 하고, 별도로 50평 짜리 사택을 마련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이 대략 5억원 드는 것으로 계산하면 합해서 10억 원이 목돈으로 지불되는 금액이다.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퇴임과 추대를 분리해서 논의하자는 의견이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사무처리회에서 보고된 금액이 실제로 최종적으로 원목의 퇴임에 따라 지불된 확정된

금액인가에 대해 논의가 분분하다. 추대는 교인들이 다 알게 해도 되지만 퇴임에 따른 예우는 별도로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원목의 퇴임 위로금의 구체적인 금액을 교인들이 다 보는 자리에서 거론하기가 껄끄러운 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회의록에 나온 액수는 추후에 변동되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그 당시 발전위원이었던 어떤 인사는 나중에 발전위원회에서 별도로 회의를 해서 원목의 퇴임위로금으로 25억원을 지불하기로 결정되었고, 아파트비 5억원을 합하면 30억원이나 되어 그 액수가 너무 커서 분납해서 지불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그 당시에 발전위원이었던 분 중에서 진실을 밝혀주시면 얼마나 좋으련만 수원중앙교회 안에 그런 목소리를 낼만한 그 당시 발전위원이 아직 남아 있으려나? 그게 애석한 일이로다... 

2004. 12. 1 (4/4분기 제직회 )

4.기타사항

1)원로목사 예우에 관한 사항 위임 안 발표..발전위원장 이M구 장로
①퇴직금에 관한 사항 ②퇴임 위로금에 관한 사항
③사택에 관한 사항 ④차량 지원에 관한 사항
⑤기타 필요적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으로 보고

김J태 장로: 원안에 동의하며, 원로목사 추대위원회가 제직회에서 통과되고 상당한 기간이 경과되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 되는 것이 없었느냐? 질의하다.

원J임 장로: 추대 위원회에서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추대안이 만들어 졌으며 특별한 의의가 없으면 사무 처리회에 보고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는 발언과 함께 제청으로 통과하다.

담임 목사: 배려해주신 제직회에 감사의 인사 말씀과 함께 후배 양성과 어려운 개척교회 해외집회 등 선교사업에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다.

2)후임목사 예우에 관한 사항보고............................................발전위원장 이M구 장로

위원회에 위임하기로 김J태 장로님 동의 류S하 장로님 제청으로 통과되다.

2004. 12. 8 (정기 사무처리회 )

6.제직회 위임사항 보고

원로목사 예우에 관한 사항 보고.........................................발전 위원장 이M구장로
1) 퇴직금에 관한 사항(89백만원)
2) 퇴임 위로금에 관한 사항(500백만원)
3) 사택에 관한 사항(50평 상당)
4) 차량 지원에 관한 사항(SM7)
5) 성역비에 관한 사항(후임 목사님의 90%)
6) 집무실 등에 관한 사항(교회내 준비)
7) 장학 기금에 관한사항

김J태 장로: 목사님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를 분리해서 보고하는 것이 좋다는 제시안과 원안에 동의한다는 의견제시
고Y흥 장로: 퇴임과 추대를 분리해서 토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제시

이J식 장로: 본인이 원로목사 추대 준비위원으로 동참하였으며 위 두 분의 질의 내용이 예산에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을 부언하다.

받아드리기로 홍S만 장로님 제청으로 가결되다.

[소마]

Shame o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