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동차를 운전한 것이 45년 정도 되고 자동차 고치기 시작한 것이 약 40년 정도 되는데 또 자동차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2005년산 BMW X5 3.0d로 지금까지 678,000km를 달렸는데 엔진을 비롯해서 총체적인 문제가 인식되어 오랫 동안 차분히 고치려 합니다.
그런게 내가 일을 많이 하기에 다른 차가 급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포장 도로 장거리를 많이 합니다. 보통 시속 150km/h로 10시간 정도 쉬지 않고 달리는 경우가 많고요, 가끔씩 원주민 학생들과 급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비포장의 험로를 자주 다닙니다.
비가 오면 논바닥같은 곳을 몇 시간씩 달려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사용 중인 자동차가 좋다는 생각을 하는게 마음 한편으로는 다른 자동차도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 앞에 펼쳐놓은 차가 다음과 같고 중고 자동차로 100,000에서 150,000 km정도 달린 것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1. BMW X5 X drive M 4.0d (내 선택)
2. Jeep Grand Cherokee 3.0 CRD (아내가 원함)
3. Mitsubishi Pajero 3.0d LWD (사위가 권함)
여러분들의 생각을 받고 싶습니다.
내일 아침에 자동차 사러 죠하네스버그호 갈 예정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남아공님~^^/
비포장길 감안해서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1.내구성과 가성비는 파제로
2.승차감과 넓은 실내는 체로키
3.비포장길 상관없이 빠른속도와 부속수급이 원활하면 엑빠요
항상 온라인으로 응원하고 있는 남아공님 팬입니다^^
가성비 생각하면 파제로가 1순위죠~~~ 하지만 엑빠4.0D가 더 끌리는건 저만 그런거겠죠~?
어떠한 차를 선택하시던 탁월한 선택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젤 중한건 부품수급이 잘되는 순이요^^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번요
그런 조건은 3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