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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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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말걷기 후기 2014-20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359호(제421회 주말걷기 후기 - 김정옥/'16/3/15/화)
이경환 추천 0 조회 111 16.03.15 12:0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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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15 19:43

    첫댓글 좋은 날씨에 좋은 코스를 잘 걸었어요. 인왕산 자락길과 경복궁 경내를 거쳐서 북촌 골목길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그 절차가 번거롭고 귀찮아 실시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길을 답사하고 사전협조하며 진행해주신 김정옥 님과 이경환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사모 초유의 제명총회로 그 기쁨과 밝음이 퇴색했지만, 그 봉사와 공로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주도 오메기 떡도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에 인색한 회원님들이 금방 바꿔지지 않겠지만 조금은 섭섭합니다. 어리 드림

  • 16.03.15 20:58

    서울도심을 감싸안고 있는 인왕산 자락길은 한사모의 멋진 걷기 코스였습니다."자경전 십자생 굴뚝"을 보고 향원정 ,건천궁을 바라보며 국립박물쪽으로 나왔습니다. 뭐처럼 날씨도 좋고 배울거리 볼거리 많은 값진 시간들이였습니다.
    공들여 준비한 안내는 만점이였습니다. 멋진 건배사로 "이런 모임 첨 봤다.한사모 사랑해요"를 외치며 착잡한 마음 달래가며 귀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3.17 11:46

    김정옥 회원님 오늘 안내 감사합니다.인왕산 앞자락길에서 내려다 본 우중중한 서울의 모습은 봄 기운을 맞아 곧 화사하게 바뀔것 같았어요 새삼 한사모에 이끌려 봄 내음 물씬한 곳으로 나들이 나온 우리가 행복했습니다.경복궁을 지나며 궁의 그 우아한 모습속에 떠오르는 조선말기의 슬픈 역사가 생각나네요.고종의 고뇌와 명성황후의 슬픈 이야기가 경회루 연못속에 담겨있는듯 했습니다.몇 년전 명성황후의 처절했던 생애를 적나나하게 연기한 이미연이 명성황후인양 새삼 떠오르는군요.언제봐도 단아함과 중후함과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는 경복궁을 스쳐걸어도 정말 소중한 순간이였다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16.03.19 11:47

    김정옥님 좋은 길 걷게 해주져서 고맙습니다. 인왕산 자락길은 예전에 몇번 올랐던 터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국궁장은 처제와 함께 들러서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 지나가다 보니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처제가 유명한 국궁인이거든요. 옛 궁궐은 언제 보아도 새롭고 걸을 때마다 정감을 느끼게 되지요. 제주 오메기떡은 특별한 것인데 어떻게 그걸 구하셨나요? 풍년 과메기 떡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메라 들고 이리저리 다니시는 이규선 님은 힘들고 귀찮으실텐데도 티내지 않고 조용히 셔터만 누르시니 어떤 말로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하늘의 축복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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