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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MBC 뉴스데스크의 '8월 26일자. 길고양이가 살인진드기를 사람에게 옮긴다는 내용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언론중재위원회와 MBC 그리고 동물복지국회포럼의에 대한 청원서의 공동 참여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하루 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는데, 그 사연을 각각 다 읽어보니 MBC에서 반드시 정정보도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더 절박하게 느껴집니다. 아래는 어제 하루동안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과 참여하는 이유에 대한 글모음입니다.
보내주신 메일은 잘 편집해서 책자 형태의 자료집으로 청원서(신청서)를 만들어서 언론중재위원회, MBC보도본부, 동물복지국회포럼에 전달하여 반드시 정정보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정정보도 취지문 읽어보기
: http://cafe.daum.net/T-PJT/Q187/296
■ MBC 뉴스데스크 길고양이 오보도 다시보기 링크
: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00709_19842.html
■ 정정보도 요구 접수 이메일 주소 : hdycc@hanmail.net 동단협 간사 황동열 이메일.
* 정정보도 요청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명단은 상세 주소를 가린 후 매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정정보도 요구 신청 마감 : 2016년 10월 11일(화요일 자정).
길고양이들은 가해자들이 아닌 피해자들입니다. MBC는 꼭 정정보도 하십시오.
■ 캣맘 캣대디들의 MBC에 대한 정정보도 요구 첫째날.
001) 성명 : 김민경 생년월일 : 73**** 사는곳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000번지.
참여 이유 : 따뜻한엄마고양이 쉼터에서 자원봉사를하는 방학동사는 김민경입니다
평소 길고양이들의 위태로운삶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구조, 치료, 입양, TNR에 힘쓰며 길냥이들에게 밥을주고 있는데 길고양이들이 살인진드기를 옮긴 실제사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8/26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길고양이가 살인진드기를 전파할수있다는 편파적 보도로 인하여 밥을주는데있어서 길고양이로 인하여 진드기를 옮기는등의 피해가 많다고 특히 면역력이 낮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여러질병을 옮길수있으니 밥을주지말라고 쥐약놔서 싹없애야한다고 동네많은분들께 더많은 비난과 협박까지 당하고 있기에 반드시 정정보도가 되어야만 한다고 강력히 요청합니다
안그래도 한국의 특이한 정서상 '고양이는 요물'이라고 정당한 이유없이 미움을 억울하게 받고있는데
길고양이들이 더이상 협오범죄의 대상이 되지않게 죄없이 죽어나가지않게 우리나라가 문화선진국이 될수있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송국인 MBC에서 앞장서주시고 인간의 탐욕으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위태로워진 많은 불행한 생명들을 위해서 책임을가지고 보도해주시길 강력하게 호소합니다
002) 성명 : 황동열 생년월일 : 66**** 사는 곳 : 서울시 광진구 자양2동 000번지
참여 이유 : 저는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캣맘들이 많이 활동하는 동물보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이자, 길고양이와 사람들의 평화로운 공존을 바라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8월 26일자 MBC 8시 뉴스데스크의 길고양가 사람에게 살인진드기를 전파할 수 있다는 위협성 오보도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지는 바, MBC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정보도를 요구합니다.
길고양이는 진드기의 또 다른 피해자일뿐이기에 애꿎은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진드기를 전파한다는 MBC 뉴스는 오보도를 인정하고 즉각 정정보도 하십시오.
또한 앞으로 MBC는 공익을 수호할 의무가 있는 언론으로서 인간과 고양이, 인간과 인간이 갈등하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방송 매체의 사명을 다해 적극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003) 성명: 이복남 생년월일: 55****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000번지.
참여 이유: 30여마리 길냥이들을 돌보는 캣맘입니다. 가뜩이나 죄인취급 받으며 아이들 밥챙겨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돌팔매 당하고 발길로 차이고 독극물에 희생당하고.... 그런데 MBC 의 오보로 인하여 그야말로 주위의 시선이 더욱더 험악해지고 깆은 욕설과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정정보도해서 그나마 아이들이 길에서나마 편히 살수있게 하여주십시오.
004) 성명 : 백종식 생년월일 : 70****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길동 메트로아파트 000호
참여 이유 : 저는 팅커벨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있는 서울 강동구 길동 일대에 매일 가엾은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는 캣대디로서 제가 사는 아파트는 물론 주변 주택의 쓰레기봉투가 찢기는것도 막고 가여운생명들이 굶주리는것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MBC의 길고양이 오보도로 인하여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왜 쓸데없이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느냐."며 핀잔을 받거나 심지어는 욕을 먹었고, 길고양이에게 챙겨준 밥그릇이 엎어지는 등 사례가 빈번해졌습니다.
이에 MBC에서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사례가 없었음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이를 MBC가 꼭 받아들여서 다시 평화롭게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005) 성명 : 김효정 생년월일 : 85**** 주소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000번지
참여 이유 : 지난 8월 26일, MBC 8시 뉴스데스크에서 방송된 '길고양이가 살인진드기를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오보도로 인해 길고양이의 동물권리가 악화된 상황에 처했습니다. 전국민이 시청하는 공중파 뉴스에서, 정확하게 입증되지 않은 내용을 추측하여 보도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를 합니다. 또한 그로 인해 동물 혐오, 학대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MBC의 책임감 있는 정정보도를 요구합니다.
006) 성명 : 이호욱 생년월일 : 81**** 주소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000번지
참여 이유 : 8월 26일에 MBC 8시 뉴스데스크에서 '길고양이가 살인진드기를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보도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길고양이 두 마리를 구조하여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으로서, 이러한 추측성 오보도에 대해 분노를 감출 길이 없습니다. 길고양이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 캣맘과 캣대디들은, 길고양이를 혐오하고 학대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의 동물보호 인식이 낮은데, MBC에서 사실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자극적인 보도를 하는 바람에, 길고양이와 캣맘, 캣대디까지 더 심한 차별과 폭력의 위험 속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 진드기 오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를 하루속히 내보내어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를 바랍니다.
007) 이름:배윤진 생년월일: 96**** 주소:전북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497 000호
참여 이유: 길고양이가 살인진드기를 옮긴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보도를 한 MBC는 전국의 캣맘들과 길고양이를 돌보고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 사과와 정정보도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길고양이가 페스트나 전염병을 옮기는 쥐를 제거하여 오히려 사람에게 득이 된다는 보도를 할 필요성도 있어보입니다.
MBC가 길고양이로인해 살인진드기가 옮겨진 사례가 없음을 보도하고 캣맘들이 이곳 저곳에서 언어로 물리적으로 위협받거나 심리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정보도하십시오.
008) 성명 : 조현미.
참여 이유 : 정작 길고양이의 곁엔 가보지도 않았을 사람들이 이런 말도안되는 보도나하면서 가뜩이나 불쌍하고 살얼음판을 걷고있는 아이들을 더욱더 설자리없이 만든 말도안되는 오보를 방송하고서도 정정하지않는 MBC!!! 당신들이 얼마나 무섭고 독한 독가스를 길아이들에게 살포한건지 알고는있습니까? 그럼 등산하다 또는 풀밭에서 일을하다 진드기에 물린 인간들도 모두가 멀리하고 격리시켜야하는거네요! 고양이가 진드기를 퍼트리는게 아니라 진드기있는곳에서 무방비노출되면 어느누구나 진드기에게 물릴수있는것이거늘...
그거아세요? 인간들이 함부로하고 쫒아내고 위협하기때문에 그길아이들이 무서워서 풀밭에 숨는다는사실을~~!! MBC 당신들로 인해서 더욱더 많은 아이들이 더어둡고 더무섭고 더지저분한곳으로 인간들을 피해 숨어지내야하고 발길질에 소독약까지 뿌려가며 그생명들을 죽이고있다는것을 아십니까? 보도를 정정하시고 바로잡으십시요! 댁들이 한 실수라고도 할수없는 그 오보에 많은생명들과 들을 돕는 많은 사람들이 더욱 힘들어하며 울고있습니다! MBC의 이름에 돌팔매하지 않게끔 바로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보도가 나간후론 아이들이 한마리라도 밥먹으러 오지않으면 저또한 밥도못먹고 혹시나 뉴스보고 해코지라도 당했을까봐 아이들을 찾아다니고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009) 성명 : 김수진 생년월일 : 73****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2동 000호
참여 이유 : 저는 어릴때부터 시골에서 자라며 동네 길고양이란 길고양이는 모두 만져봐야만 하는 성격이다보니 더럽다고 떠돌이라고 멸시했던적 없고, 늘 개냥이같은 녀석들을 쓰다듬고 위생개념 없이 그손으로 과자도 먹고 자랐지만 지금껏 큰병없고 잔병없이 건강하게 살고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잣대로 생명을 가진 아이들을 학대하고 없애려는 행위는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지구상의 미생물조차도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일부인데 면역력이 높아지면 높아졌지 더럽다고 불결해서 멀리하고 얼마나 깨끗하게 평생을 살며 병없이 살수 있겠다고 짧게만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진드기 운운한다면 아이들 공원에 풀어놓고 캠핑도 가고 그러면 안되겠죠. 외출도 하면 안되겠죠. 사람은 몸으로 느끼고 부딪히는 삶속에서 더 면역력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길고양이들이 있음으로 인해 세균옮기는 쥐나 벌레들이 개체수 조절되며, 지금 캣맘님들이 하고 있는 TNR이나, 먹이주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사람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 수 있는데, 마냥 동물들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생명을 함부로 다루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고양이들이 딱히 해를 끼치는게 있나요? 진드기는 들쥐 배설물로 인해 잔디밭이나 수풀 등에서 놀다가 손이나 몸을 깨끗이 씻지 않아서 사람에게 병변을 일으킨다고 알고있습니다. 고양이는 청결한 동물입니다. 그 아이들의 삶도 보장받아야 합니다. 인간의 잣대가 아닌 자연의 섭리로. 길고양이 살인진드기 옮긴다는 기사는 잘못된 정보이므로 반드시 정정보도 해야 합니다.
010) 성명 : 한경아. 생년월일 : 68****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31길 000
참여 이유 : 진드기의 제일 피해자는 고양이인데 왜 고양이때문에 진드기가 발생하는 것처럼 오보를 해서 그렇잖아도 힘든 길거리 생활을 하는 생명에게 돌을 던지나요.. 보도가 잘못되었으면 정정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국민들도 똑바로 알아야할 필요가 있잖아요.. 굶주림과 추위에 고생하는 애들한테 더이상의 학대와 차가운 시선을 거두워주세요.
자기 돈과 시간을 희생해서 길고양이를 돌보시는 분들을 좀비보듯이 하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입니까? 길고양이가 없어져서 쥐로 득실되는 사회가 되면..그게 MBC가 바라는 바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있는데 무시로 일관하는 태도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011) 성명 : 유재희 생년월일 : 63**** 사는 곳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000호
참여 이유 : 상기 본인은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캣맘입니다, 길고양이와 사람들의 평화로운 공존을 바라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8월 26일자 MBC 8시 뉴스데스크의 길고양가 사람에게 살인진드기를 전파할 수 있다는 위협성 오보도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사레가 많아지는 바, MBC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길고양이는 진드기의 또 다른 피해자일뿐이기에 애꿎은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진드기를 전파한다는 MBC 뉴스는 즉각 정정보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012) 성명 : 대구 캣대디 생년월일: 83**** 주소: 대구 동구 검사동 000번지
참여 이유 : 길고양이 들이 무슨 범죄자 인가! 갈때 없고 잘때 없는 불쌍한 아이들 밥 챙겨 주고 애정을 준다는게 무슨 잘못이란 말입니까! 사랑으로 키우겠다 입양하고 아푸다 여건이 안된다 질린다는 이유로 길가에 버리는 매정한 사람들이 문제가 아닌가요!
밥줄때 마가 다가 오고 몸으로 부비적 거리고 장난 치는 고양이들 보면서 하루 피곤을 날리는 사람인데 고양이들이 무슨 바이러스 덩어린가요! 밥주고 만져 주는 저는 왜 괜찮은거죠?
더이상 힘없고 오갈때 없는 고양이들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 제발!
013) 성명 : 박정민 생년월일 : 79**** 사는 곳 : 경북 영천시 동부로 00번지
참여 이유 : 상기 본인은 동물보호단체인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동물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최근 MBC 뉴스데스크 (8월 26일 방송)에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살인진드기를 전파할 수 있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도 또 사실확인도 되지 않은 내용의 보도로 인하여, 국민들이 기사 내용만 보고 사실로 믿고 길고양이에게 위해를 가하고 더 나아가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캣맘들에게 까지 위해를 가하는 등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사람의 욕심으로 무차별적으로 키우고 버려져 길고양이들이 양산되고 있는데 아무 죄도 없이 버려져 힘겹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더이상의 학대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정정보도(정정방송)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번 사례 뿐 아니라 앞으로도 국민들이 믿고보고는 믿을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 주시고, 적어도 뉴스라면 확실하고 정확한 내용을 국민에게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014 성명 : 백진이 생년월일 78**** 서울 강북구 수유3동 000번지
참여 이유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매일 가엾은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는 캣맘으로서 MBC의 길고양이 오보도로 인하여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왜 쓸데없이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느냐."며 핀잔을 받거나 심지어는 욕을 먹었고, 길고양이에게 챙겨준 밥그릇이 엎어지는 등 사례가 빈번해졌습니다.
이에 MBC에서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사례가 없었음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이를 MBC가 꼭 받아들여서 다시 평화롭게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015) 성명:서지영 생년월일:83**** 주소: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월곡동 푸르지오 000호
참여 이유 : 여러분들의 뜻과 함께 하며 동참합니다.
016) 성명 : 백은용 생년월일 : 61**** 사는곳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000번지
참여 이유 : 저는 강아지를 키우며 동물구조, 입양활동을 10년넘게하고 있습니다 평소 길고양이들의 길생활에대하여 크게 관심이없다가 이번 MBC뉴스데스크 보도를
보고 정말 진드기를 길고양이가 옮기는줄알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실제 길고양이가 살인진드기를 옮긴사례가없는 오보라는것을 알고 이부분은
시정되어야된다고 생각했기에 강력히 정정보도를 촉구합니다
017) 성명 ; 김문경 생년월일 : 73**** 주소 :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선경아파트 000호
참여 이유 : 여러분들의 뜻과 함께 하며 동참합니다.
018) 이름: 장문경 생년월일: 66****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71, 000호
참여 이유: 동물보호활동에 관심을 갖고 팅커벨 프로젝트라는 유기견/묘 구조입양단체의 회원이며 약 1년이 채 안된 초보 캣맘으로서 지난 8월26일의 MBC길냥이 진드기사람전염가능성에 관련된 보도를 접하고 충격와 우려를 금할수 없었습니다. 현재의 길냥이 및 캣맘들의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하여 불쌍한 생명을 함부로다루는 사태가 빈번한 지금, 이런 어처구니없는 오보의 방송 전과 후의 상황이 무척 달라졌음을 체감하고있습니다.
주민들의 악담과 생명경시인식이 더욱 심화되어 길냥이들은 물론이고 캣맘들 또한 활동이 불안해져 걱정스럽습니다. 따라서 공익방송의 책임을 묻고싶고 당연히 정정보도를 하여 캣맘은 물론 다른 주민들의 불안 또한 해소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강력히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019) 성명 : 황선주. 생년월일 : 86**** 주소 :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 000호
참여 이유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매일 가엾은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는 캣맘으로서 MBC의 길고양이 오보도로 인하여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왜 쓸데없이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느냐."며 핀잔을 받거나 심지어는 욕을 먹었고, 길고양이에게 챙겨준 밥그릇이 엎어지는 등 사례가 빈번해졌습니다.
이에 MBC에서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사례가 없었음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이를 MBC가 꼭 받아들여서 다시 평화롭게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020) 성명 : 조채윤 생년월일 : 82****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7동 우성아파트 000호
참여 이유 : 길고양이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서울시민으로서 MBC의 길고양이 오보도로 인하여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왜 쓸데없이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느냐."며 핀잔을 받거나 심지어는 욕을 먹었고, 길고양이에게 챙겨준 밥그릇이 엎어지고 없어지는 등 사례가 빈번해졌습니다.
이에 MBC에서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살인진드기를 옮기는 사례가 없었음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이를 MBC가 꼭 받아들여서 다시 평화롭게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MBC의 근거 없는 편파적인 보도는 정정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마땅히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방송을 하여, 시청자들을 있지도 않은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오해하게 하며 길고양이들의 마지막 남은 처절한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어떤 누구라 할찌라도 지구상의 생명을 말살하고 없애버릴 권리를 갖고 있지 않으며, 인간 또한 지구라는 곳에서 살아가는 존재들 중의 일원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동물과 더불어 살아갈 상식적이고 교양있는 태도를 지니도록 방송하는 것이 방송사의 역할입니다.
그러기에 근거 없는 개인적 감정에 근거한 방송으로 보도했던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는 정정 보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정정 보도 하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위험한 찻길에서 차에 치일뻔했다가 구조된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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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 내용이 공유되어 정정보도 요구에 보다 많은 분들이 연대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에 널리 펌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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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들이 더 책임있게 조사하고 보도했음 좋겠네요 그들의 무책임한 보도로 피해입는 생명만 늘지 않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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