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습지 여뀌속으로 분류되는 44종, 어떻게 언제부터 이렇게 많지. 이곳에서 어떤일 있었을까? 300mx350m, 9~14시!
더러운 물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고마운 식물들, 작은꽃들이 여러개 모여 하나의 꽃처럼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가느다란 줄기에 희고 붉은 꽃 메달았는데 눈에는 잘 띄지 않는다. 죽어서는 다른 풀의 거름 되어주는 고마운 야생화다.
지렁이, 두더쥐의 쉼터를 제공하고 수서생물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이곳 습지에 온갖 생물이 공존 공생 하도록 도와준다.
여뀌류 대부분은 1년생 초본류로 6월에 싹터 10월에 고사하는데, 생태교란식물인 도깨비가지 몰아내고 있는 주역이다.
너무 비슷하여 이름들 불러본다. 개,기생,가시 그리고 흰,명아자, 바보여뀌와 장대여뀌를 삼각형꼴 잎인 산여뀌도 있네.
우리나라 토종식물로 토양 집착하는 특성 지니고 있어 장산습지를 연구하는 기본적 지표식물 하나로 관찰 할 가치있다.
다년생 이삭여뀌도 집안특성대로 동시에 개화하지는 않는다. 개미들 도움으로 번식하며 개체들 군집이루는 특성은 같다.
◆ 이삭여뀌의 서식처를 확실히 알려주기 위하여 두장의 사진으로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밤나무 아래 꽃무릇과 머위가 자생하는 곳에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7년전에는 이보다 훨씬 많이 자라고 있었었는데 어떤 원인인지 개체수가 확 줄었다.
첫댓글 식물의 아낌없는 쓰임 참으로 자연은 버려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듯 합니다. 사람도 잘 쓰이다 가는 삶이면 참 좋겠습니다.
장산습지가 오늘에 이른것도 이런 잡초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 새삼스럽습니다.
누군가 한번 쯤 장산습지의 도마뱀에 대하여 연구해 봤으면 좋겠다. 곧 겨울잠 잘 채비 할테지만.
보통 뱀 보다는 일찍 동면에서 깨어난다. 종류도 제법 많다. 발 없는 놈도 있다.
기후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지혜, 재생동물학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