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님께서 빵배우러 오셨습니다.
오늘 빵만들기 299일째입니다.
오늘 아침에 은행 볼 일이 있어 조금 늦게 빵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빵집에 도착했더니 박전도사님과 네팔 순희나 그리고 어느 권사님께서
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오늘 개량은 박전도사님께서 하셨네요.
단과자 빵 반죽기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권권사님께서는 제빵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이곳에서는 내가 안내 하는 대로 따라 오는 것이 좋습니다.
난 지난 3년동안 꾸준히 빵을 만들고 이 빵집 구조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빵집에 오는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빵집에 와서 일하는 사람의 말을 잘 듣고 그대로 해 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네팔 순희나 청년은 빵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빵만드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무엇보다 부지러합니다. 스스로 청소도 열심히 합니다.
권사님께서 전에 빵을 만들어서 이것 저것 할려고 해도 첫날에는 어떻게 만드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빵이 만드는지 보살펴 보아야 합니다.
항상 물어 보아야 합니다.
나도 국장님께 항상 물어 봅니다. 이거 해도 되나요? 물어보지 않고 혼자 하다가 보면 실수 하게 됩니다.
소고로빵으로부터 단팥빵, 시나몬빵, 화이트롤빵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육대장으로 갔습니다. 권사님께서 오늘 신고식 한다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셨습니다.
육대장집에 오면 버터킹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내가 샀습니다.
빵집에 와서 빵포장을 하였습니다.
순희나 청년이 빵포장도 잘하고 빵집 청소도 합니다.
참 훌륭합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좋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