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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12기졸업 제32차 백두대간 산행: 백복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당령
poll 추천 0 조회 324 13.11.04 20: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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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5 11:58

    첫댓글 저건 왠 웅덩이지? 예비군 참호인가?
    그냥 무심히게 지나쳤는데..
    그것이 돌리네 카르스트 지형이라는 글을 읽고 쓴웃음 지었습니다.

    어릴적 반에서 전교 일등하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아무리 따라 할려해도 안되고, 다른 무엇인가 있는..
    그땐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DNA가 다른거죠.

    맞을 겁니다 .
    세상은 1%의 사람이 움직입니다.

    POLL님이 뭔가 다르다는 생각은 저 혼자 만의 생각은 아닐듯 싶습니다.

  • 작성자 13.11.05 12:42

    초이님도 츠암~~~
    다르죠,같은 사람이 어디있어요.초이님은 저보다 엄청 빠르시지 않습니까.산에가면 저는 그런 분이 제일 부러워요.
    오죽하면 후미조 동료에게 도사님이라 부르겠습니까 ㅋㅋ
    꼴찌를 하더라도 열심히 산을 탔다는 소리는 듣고 싶어서요.
    과찬이지만 감사합니다^^*

  • 13.11.05 19:22

    꽃스산함에 단아함에 감칠맛나는 해석까지 깊어가는 가을~~~배경음악은~~~♥감사함을 늘 갖습니다~파이팅!

  • 작성자 13.11.06 09:12

    명산님께서 거듭 이런 댓글을 주시니 솔직히 더 부담이 됩니다.
    워낙 두서없이 쓴 글이라 저도 제가 뭘 말하려는지를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몇번 남지 않는 대간길이지만 끝까지 후기를 남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1.05 22:48

    새벽 안개에 빗방울 까지 옷깃을 적시니
    오늘도 기분좋은 산행은 틀렸나보다 했는데...
    오!!석병산~~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구름위를 걷고 있는 느낌 ㅎㅎ
    쌓였던 피로가 단번에 사라져 버리고....
    정말 기분 좋은 산행이였습니다.
    언제나 멋진 사진에 후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1.06 09:09

    석정산인님의 단아안 발자국 소리에 귀 기울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둠이 깔린 새벽길에 귀를 곤두세우고 님의 걸음에 맞추어 따박 따박 걸어가다보면 어느새 새벽...
    별것 아닌것 같은 단순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이시간 만은 마치 스님들의 정진처럼 마음이 맑았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대간길이나마 소중히 여겨 알뜰히 타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1.06 13:32

    poll 원장님!
    석병산은 우릴 따뜻하게 품어 안았다.
    시계제로 그 무아지경 무령도원에서 맘껏 외쳐본 하늘세상
    운무빗속으로 힘들게 걸어왔지만
    세상이치가 고진감래가 아닐련지요!
    영화장면 같은 비경속에 잠영하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22구간에서 못다한 사랑얘기 나누어요!

  • 작성자 13.11.06 13:57

    영감님과 무슨 사랑 얘기를 ㅋㅋ

  • 13.11.06 15:13

    세상 살아가는 놀음에..
    힘들어 웃음도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폴님 앞에서 웃고 있네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11.06 16:48

    세상에나,늘 웃는 얼굴이셔서 근심이라고는 없는 도사신줄 알았는데...
    언제던 불러주시면 후미조를 대동하고 (저는 술을 못하는 관계로) 기거이 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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