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짬낚시와 갑오징어 사냥입니다. 데이트다 뭐다 해서 낚시 하기 힘들어서 짬시간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영산강은 4대강사업으로 공사가 한창중입니다..물색이 여전히 탁합니다.. 그래도 여름에 비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완도 고금도쪽 갑오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갔을때 40마리의 대박쳤던 포인트라 기대하고 갔는데 올해는 어째 저조 하네요. 몇일전에 다녀온 형님이 한마리밖에 못했지만 입질은 받았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혼자 외로운 레이스를 펼쳤습니다..1시간 조금 넘게 걸리네요. 2시간동안 5마리 하고철수했습니다..
갑오용릴을 집에 두고와서 무늬용릴로 했는데 라인 0.8로 했습니다..감이 좋긴 좋더라구요.^^
철수는 로드를 잡아당기는 입질이었고 두번째는 저의 애기를 깨무는 느낌까지 느껴지는 입질이었습니다.
먼걸음 했지만 나름 성과있었다고 봐야겠지요..^^
민물과 바다에서 손맛보고왔습니다.
갑오징어는 아침에 어머니께서 삶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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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으로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박현진
첫댓글 요즘 바쁠터인데...짬을 낼수있다니... 여간 물가가 그리운것이 않이겠어요.^^ 손맛 축하해요.
그러게 말입니다...오천항도 그리워요
마량에서 다리 건너가면 고금도 아닌가요?.. 거기도 갑오터가 있나보네요. 그것도 밤에..
오래전, 고금-약산 연결하는 다리밑 약산도쪽 조류소통 좋은곳에서 낚시를 던져본적은 있었는데..
갑오사는곳 넓고, 갈곳도 많네요..
네 맞습니다..완도쪽도 오징어가잘 나오는데 고금도라고 안나오겠습니까.^^ 약산에도 나와요.
참말로 바쁘게 사네요!!...ㅎ 데이트에.갑오에.배스에.모두다~ 대박 나길 ...ㅎ
감사합니다. ^^
바다에 민물에...바쁘게 보냈구마... 가는 곳마다 손맛보아서 다행이다.. 아무튼 꽝 없는 현진프로...
여친과 합치면 짬낚도 어려울거니 지금부터 여친을 환자 만들기 작전으로 돌입하그라...^*^
그러게요..여친은낚시할 분위기는 아닌데 아직은 낚시 간다고 하면 보내주고는 있습니다..^^
고금도 쪽에도 갑오가 있네요~!! 역시 현진 프로는 부지런하셔~!!
남서쪽바닷가는 거의 나오는거 같아요..포인트를 찾는게 중요하죠..열심히 다녀야 되요..장가가면 힘드니깐요.^^
갑오에 배스에 부지런 합니다.잠간 동안 올린 조과가 훌륭 합니다..추카추카..
감사합니다...번개님은 저보다 더 부지런하시잖아요.
오늘도 바쁜일과 바다로 강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온통 갑오,무늬소식인데..짬중에 배스도 보내요~ 부럽부럽..ㅎㅎ~
요즘 배스손맛보기가 더 힘들어요...^^
내년에는 갑오가 많게생겼네?, 올해 많이 않잡아서 작년에 타작을해서 올해는 없는가벼?....축하 하오.
그러게요...이쪽은 갑오 징하게 안나옵니다....갑오잡으러 올라갈까요?
갑오 배스로 모처럼 손맛을 달래셨네요~제주에선 손맛좀 보셨는지요~??
제주에서 손맛은 조금 봤습니다.시간이 부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