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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후원 덕분에 산지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가를 실감하기도 했구요. 여러분들이 없으면 내 영성은 망가지는 구나를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일기 형식의 여행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곳의 그림도 넣겠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승리의 길을 걸어갑시다. 아멘.
사천성 ‘야띵(亚丁)’ 여행 이야기
2010. 04. 28
오전 7:30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1시간 30분 만에 목적지인 사천성 서울인 청뚜(成都) 공항에 내려 주었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사람은 이곳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산악인 인지라 청두지역 여행사의 환영을 받으며 여장을 풀었다. 마침 며칠 전에 여행 차 이곳에 왔다는 자매와 어울려 여행사와 민박집을 운영하는 안내인의 저녁 식사 대접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의 목적지인 야띵(亚丁)에 동행할 대전 산악팀(연하늘)이 4월 30일 오기로 되어있어서, 마침 하루먼저 이곳에 온 형제와 그리고 이곳 안내인 등, 5명이 1박 2일 코스로 팬터곰 사육지로 유명한 야안(雅安)의 샹리(上里)를 돌아보며 트레킹을 하기로 하였다.
***사진을 찍은 곳은 '백봉협'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이나라의 상징인 '팬더곰'이 서식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해 놓은 곳입니다. 이 산 협곡에 약 3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는 중국 사천성 사람들에겐 매우 환영받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가보니까 정말 좋았구요.
곳곳에 폭포가 있었구요.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되어있었습니다.
이 협곡을 내려가려면 100미터 깊이로 엘리베이터로 내려가야 할 정도로 깊었습니다.
사천성에 여행할 기회가 있는 분이 있다면 먼저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꼭 안내해 주겠습니다.
더운 여름을 이 그림들을 보면서 더위를 식히기 바랍니다. 샬롬.
첫댓글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지요?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하고, 계속해서 귀한 글 기다리고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