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이하 위러브유)의 전세계 헌혈 하나둘운동 소식이 들려오니 너무 좋습니다~~
위러브유, 청주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전개...400명 동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청주에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유엔 DGC 협력 NGO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는 3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제924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진행했다.
'헌혈하나둘운동'은 2004년 한국에서 시작해 한 사람의 자발적인 헌혈이 두 사람, 네 사람으로 이어지는 나눔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는 위러브유의 글로벌 생명나눔 활동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페루, 케냐, 호주, 몽골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를 비롯해 충주, 음성, 진천, 제천, 보은 등 충북 각지에서 회원과 시민 약 4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자문진과 혈압 측정, 혈액검사 등을 거쳐 헌혈 적합 여부를 확인한 뒤 채혈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108명이 총 4만240㎖의 혈액을 기증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백미경(51) 씨는 "장길자 회장님이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22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더 많은 시민이 생명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도 위러브유의 단체 헌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간식 등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혈액원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헌혈 참여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임군빈 충북혈액원장은 "국제위러브유가 헌혈을 통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에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올해도 변함없이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러브유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준 67개국에서 15만1천여 명이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만7천여 명이 실제 헌혈에 동참했다. 1명의 헌혈로 최대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헌혈의 특성을 고려하면 2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셈이다.
위러브유는 헌혈 외에도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를 슬로건으로 긴급구호, 위기가정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보호,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91개국에서 1만1천100회 이상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훈장과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각국 정부와 국제기관으로부터 1천100여 회의 상을 받았다.
청주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인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무심천과 율량천, 청주시청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왔으며, 설과 추석에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생필품과 식료품, 겨울 이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출처 : 메트로신문 김대의 기자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608315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