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당번 : 김규필 / 오후당번 : 하지명(최해민)
신규등록 : 2명 (이윤정,이성희님)
반 납 : 문학 3권
대 출 : 아동 7권 / 문학 4권
이용자수 : 10명
- 이상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의 보고입니다. -
봉사학생
곽동욱 980814 불국중학교 1학년 10:00~17:00 7시간 도서관 및 화장실청소 010-2974-0814
박성진 990116 불국중학교 1학년 10:00~17:00 7시간 도서관 및 화장실청소 010-4418-4153
김재호 980325 불국중학교 1학년 14:00~17:00 3시간 도서정리 010-6462-1424
백영규 980603 불국중학교 1학년 14:00~17:00 3시간 도서정리 010-3758-9449
제가 일마치고 도서관 문닫을 시간이 임박하여 도착한 관계로 업무지시를 제대로 못했는데
도서관 바닥은 빤질빤질하게 물걸레질 해 놓았고요~책장을 쓱~훑어 봤더니 책은가지런히 정리해 둔 것 같았습니다.
예리한 눈빛으로 첫눈에 순번에 맞지 않게 꽂힌 책을 1권 발견하고 제자리 찾아 꽂아두었습니다.
남학생 4명이 봉사한 것 치고는 너무 약하다는 생각에 화장실 청소는 했느냐고 물었더니
남자화장실 청소만 했답니다.(여자화장실은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나?)
봉사한 소감이나 한마디 적으라고 메모장 내밀었더니 너무 쉬워서 다음에 또 민들레 도서관에서 봉사하고 싶다나 뭐라나...
* 학생들이 봉사활동확인서를 월요일까지 제출해야한다고 해서 기존에 있던 양식에 작성하여 학생편에 전해줬습니다.
위 4명의 학생은 1366봉사센터에 등록은 했다고 합니다.
1366센터 사이트에 보고서 기록하는 일은 당분간 총무님께서 수고하셔야 될 듯 합니다. (인증서가 필요한 관계로....)
혹 등록이 제대로 안 되었으면 학생편으로 연락바랍니다.
도서기증 : 1권
책 제목 : 파이이야기 / 민들레도서관 등록번호 : EM002057 / 청구기호 : 843.마
- 이상 1권 최현선회원님 기증 -
연체중인 이용자님께 반납독촉문자 보냄
박은서,송승주,김미현,이선우,김유성 이용자님께 다음주 까지는 꼭 반납바란다는 문자보냄.
집에와서 저녁준비를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6016 이용자님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경주에 없어서 담주에 꼭 반납하겠습니다."란 문자였습니다.
그래서 "네~~계속 민들레도서관을 애용해주세요."라고 답문자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는 별도로 문자 보내지 않았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부터 대출기일을 잘 지키는 모범이용자가 되어야겠단 반성을 해봅니다.
기타 시시콜콜 보고사항
총무 맡고 토요일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도서관으로 출근하시는 김미숙총무님이 말통마다 기름 가~득채워 놓고 가셨고.
딸애의 말에의하면 건이아빠랑 함께 커플룩입고 오셨다더군요. ^^*
제 대신 당번을 한 딸에게 특이사항 없었냐니깐 누가 와서 도서관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고 하던데...
요럴때 참~ 난감합니다. 제가 있었더라면 누구시냐고 여쭤보기도 하고 홍보도 하고 했을텐데....
저번주 도서관 물바다로 만든 문제의 수도꼭지는 부러진 상태 그대로였고...
봉사학생에게 밥은 먹었냐니까 머리가 뽀글뽀글한 아주머니께서 짬뽕사주셨다고 하던데....
아마 오전당번이신 김규필언니가 사 주신것 같습니다.
50대에도 귀여운 외모를 뽐내는 규필언니의 모습을 보지 못한것이 심히 안타깝네요. ^^
저저번주에는 김미숙총무님이 봉사학생들 점심을 사 주었고.....
이래저래 차가운 날씨에도 민들레도서관은 고맙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기운으로 꽉~차 있습니다.
- 이상 2012. 2. 11일 당번은 안 하고 당번일지만 작성하는 하지명이었습니다. ㅋㅋ -
첫댓글 역시 하지명님!! 꼼꼼하게 감사합니다. 봉사학생들 봉사실적 등록해놨구요 .
그런데 사진찍고 가신분은 누굴까요?
에고 ~~ 녀석들 화장실 청소 했냐고 물으니 했다길래 믿었더니 쯧쯧..
봉사학생들 하루에 2명이상은 받지 말아야겠네요.너무 만만하게 보네요. 씁쓸하네요.
지명언니 글 올리신다고 고생하셨어요 ㅎ 토욜 책도 대출할거 있고 방문 할려했구만 시간을 놓쳐버렸어요 ....
바쁜 일과 마치고 도서관 들여다보고 집에서 당번일지 작성하고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엄마대신 당번을 쓴 해민이도 기특하고요~~ 책반납하러 창훈이가 갔더니 옆에서 도와 달라했다던데.. 못도와주고 나와 창훈이가 살짝 미안해 했습니다. 친정부모님이랑 시내 가는 길이었거든요... 이번주도 신규회원 2명 계시네요.. 참으로 기쁘고 위 총무님 말씀대로 봉사학생수 제한하는 의견에 동참합니다.
지명씨 당번 너무 자주 서네. 심지어 해민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