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정의 절집나무이야기] 13. 부산 해운정사 쉬나무

[김서정]

미래가 안 보일 때 불교TV를 많이 봤습니다. 그때 진제 스님의 법문을 접했던 것 같습니다. 이해야 못했지만 살기 위해 열심히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말년 휴가를 나온 아들 김병장이 해운대가 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여행을 갔다 만나게 된 해운정사, 거기에 진제 스님의 이야기가 있었고 마침 꽃 핀 쉬나무가 있었습니다.

스토리텔링 컨셉은 쉬나무와 벌을 등장시킨 생태계이고 자료를 보니 진제 스님 법문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게 자연이고 그게 다 하나일 거라는 생각에 동의하며 글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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