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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272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발표했습니다.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장 외 20명 의원이 제안한 이번 성명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전 시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기존상권의 붕괴와 지역 일자리 감소를 초래하는 등 우리 지역경제의 공황 상태가 우려됨에 따라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북구의회는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공모사업의 신뢰성 확보 ▲시장의 기능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 조속 추진 ▲북구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도매시장의 이전 강력 반대 등을 주장하면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북구 매천동에 존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강조했습니다.
의원들은 “도매시장 이전 시 상인들의 신의를 저버리고 기존상권 붕괴, 지역 일자리 감소를 초래하는 등 우리 지역경제의 공황 상태가 심히 우려된다”며 “시장의 기능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