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입니다.
비가 오고 난 뒤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온열로 인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 야외활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감온도는 인간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부종 등의 급성질환을 말합니다.
- 폭염 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정도 휴식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해 무더운 시간대 실외 작업은 피한다.
- 외출할 때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옷은 헐렁하고 가볍게 입는다.
- 땡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에 있으면 서늘한 곳에서 휴식하거나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한다. 특히, 논·밭의 농작물은 아침저녁의 선선한 시간에 살피도록 한다.
- 현기증 등 평소와 다른 증세가 있으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고,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날에는 가까운 주변 이웃의 안부도 챙긴다.
-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카페인과 탄산이 든 음료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영유아, 노약자가 있는 곳에서 냉방기를 가동할 때는 실내외의 온도 차이를 5℃ 정도로 유지하며 틈틈이 환기한다.
- 특히, 폭염 속에 어린이를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시 위의 내용들 꼭 기억하시고,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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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공지사항
비 온 후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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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건강안전 지킴이 안내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