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안건: 조합정관 변경 승인의 건.
♣ 제안사유.
1) 조합 이사를 기존 5명에서 10명까지 선출.
2) 아파트:8명, 상가:1명, 주택지: 1명.
3) 각각 다득표 순으로 선출.
♣ 안건에 대한 의견.
전체적으로 조합 이사 성원을 늘리는 방안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사 선출 방식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1) 조합장이 단독 주택지에 있는 특정 조합원을 이사로 선출하려 한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최초 안건: 단독 주택지에서만 1인 선출.(빌라 미포함)
▶조합원들 문제 제기 후: 주택지 1인으로 변경.
원래는 단독 주택지에서 1인을 뽑고 싶은 생각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의혹의 근거는?
이전에 조합 카페에서 “실명제를 무시하고 여러 가명으로 활동했던 조합원이 ”단독 주택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 조합원은 “조합장의 허락” 하에 실명제를 무시하면서 조합 카페에서 혼란을 조장하였습니다.
이로 볼 때 그는 조합장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그 조합원이 단독 주택지 보상과 관련하여 이사들에게 140억 원을 요구한 사실도 “확인” 되었습니다.
2) 선정 방식의 문제.
기존 조합원 과반수 찬성에서 다득표 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문제점은?
상가에서 한 명 출마하면 1표만 득표해도 이사 선출 가능.
주택지에서 한 명 출마하면 1표만 득표해도 이사 선출 가능.
▶ 최소한의 득표율 기준이 필요해 보입니다.
3) 이사는 기본적으로 전체 조합원 가운데에서 선출되어야 합니다.
왜 상가와 주택지를 구분해야 합니까?
특히 상가와 주택지는 전체 조합원 가운데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전체 조합원: 2,070명.(100%)
주택지 조합원: 약 5%. ▶1명 선출.
상가동 조합원: 약 1.5%. ▶1명 선출.
이사회 구성에 형평성과 공정성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결론.
조합 이사 성원을 늘리는 데는 동의하지만 그 선출 방식에는 문제가 많다.
1. 특정 조합원을 이사로 선출하려 한다는 의구심이 있다.
2. 선출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
3.이사회 구성에 형평성과 공정성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다.
종합 의견) 안건의 “반대”를 건의합니다.
첫댓글 당연 반대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던 누구 좋으라고~
그래서 정관변경 반대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