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1독서 1티모테오 1서 2장 1-4
대표 구절: 4절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구 설명: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모든 사람 위해 기도하길 권고한다. 하느님은 모든 이가 구원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관련 말씀
시 53편 3절 하느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들을 굽어 살피신다. 그 누가 깨달음이 있어 하느님을 찾는지 보시려고.
이 순간 이 은총의 가을 밤에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 순간 무엇일까를 여러분들과 논의하고 싶습니다. 주신 말씀 받아들인 말씀은 시편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고 하였던 오늘 독서 말씀을 상기합시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깨달으려면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의 잔치 초대 안에서 어떠한 기도를 드려야하옵니까를 곰곰이 같이 느껴봅시다... 오늘 주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저를 파견하셔서 믿음을 전하라고 하심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이 그 증거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는 사실 믿음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믿음을 전하러 온 주님의 종입니다. 오늘 믿음을 추구하여 받으시고 행복한 교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주님. 시 98-100편을 보겠습니다. 98편 4 찬미 노래 불러라. 99편 3 그 이름 거룩하십니다. 100편 4절 그분을 찬송하며 그 이름을 찬미하여라.
찬미는 두 번 기도하는 것이라고 흔히 말을 합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탈란트가 믿음을 전하는 음악을 만드는 일입니다. 믿음의 노래를 들려드리면서 주와 함께 주님의 명령 곧 이 광장동 사랑의 둥지에 신앙과 믿음을 전파하겠습니다.
1 트랙 설명: 작곡가로서의 저의 자작곡입니다. <오 나의 주님>
2 트랙 설명: 갓등 6집에 실린 가수로서 제 목소리로 녹음된 노래입니다. <우리의 삶 땅으로 돌아가자>
3 트랙 설명: 존경하는 선배 작곡자이신 김지훈 십자가의 요한 신부님의 성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nomine patris>, 중창단과 함께 섞여서 불렀던 갓등 중창단 6집의 타이틀곡을 솔로로 부르겠습니다.
2. 오늘 복음은 루카 복음입니다. 루카 복음 7장 1절을 들려드립니다.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여러분 카파르나움(나훔 예언자의 도시 마을 고을이란 뜻)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백인대장의 믿음에 어메이즈드하셨지 않습니까? 다른 복음서에서 어메이즈드했다는 부분은 볼 수가 없습니다. 여기 루카복음서 내용에서만 독특한 표현이 나타난 것입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깨달음의 요소가 있습니다. 즉 사람의 믿음은 기적입니다. 사람이 믿는다는 것은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축복을 불러오는 힘입니다. 얻을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믿음 싫으세요? 좋으시죠? 오늘은 여기 계신 교우분들 모두 믿음을 얻고 싶은 간절한 맘이 더욱 생기시는 분들 되십시오. 예수님의 그 기쁨이 섞여있는 축복의 어매이즈드 주님의 놀람 감격을 느껴보도록 하여 우리도 믿음을 쟁취합시다.
사실 오늘 복음 말씀은 카파르나움에서 비롯된 주님을 놀래킨 백인대장의 믿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님을 흥분시키고 감동시킨 그 믿음에 비교해서 주님을 우시게 만든 오늘 복음과 관련된 말씀을 들읍시다.
마태 23장 37절입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주님은 어떤 이의 믿음에 놀라기도 하셨고 어떤 이의 행동에 울기도 하셨던 살아있는 분 죄 말고는 우리와 똑같은 처지에서 살던 분이셨다는 사실을 알아 듣고 주님께 우리 사정을 맡겨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 사정에 웃고 울 수 있는 분 우리 고통과 번민과 고생을 다 아시는 분이시면서 전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터진 곳을 싸매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루카 복음 오늘 복음을 통해 카파르나움 사건을 통해 우리는 그와 반대였던 예수님의 감정을 자아냈던 예루살렘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울고 웃는 감정을 피부로 느끼십시오. 말씀을 들을 때 예수님을 느끼십시오. 그것이 예수님께 대한 믿음의 감정을 불러옵니다. 말씀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여기 만일 목사님이 계시다면 아마 이럴 거에요. 흉내 좀 내봐야지. 믿음을 간구하려는 이들은 말씀을 들어야할지어다. 말씀이 아닙니다. 말쓤! 그러나 저는 목사님이 아니니깐~ 점잖게 이렇게 이야기해야할 것이고 이는 강력한 권유입니다. 신부가 목사님까지 거론하면서 이야기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그만큼 강조한다는 의미입니다.
응답시편 134편 1절 이제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모든 종들아. 밤 시간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이들아. <즉흥 찬미 노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 길이 바로 믿음이 쌓이는 길입니다. 거룩한 말씀을 들음으로써 믿음이 쌓이는 것입니다.
성모님과 함께 바오로 사도와 함께 우리 에페소서 4장 14절의 말씀을 들읍시다.
14절 우리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닐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사람들의 속임수나 간교한 계략에서 나온 가르침의 온갖 풍랑에 흔들리고 이리저리 밀려다닙니다.
우리는 사람의 속임수나 간교한 계략에서 나온 헛된 가르침의 온갖 풍랑에 흔들리고 밀려다녀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말씀을 순수하게 듣고 그 말씀의 뜻을 잘 헤아려 알아듣고 믿음을 얻는 행복한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 자신이 되도록 힘쓰십시오.
저를 따라 해주시면 믿음을 얻게 되는 방도를 알게 되는데 여러분에게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로마서 10장 17절)
오늘 믿음의 비법 귀한 말씀 로마서를 들으셨습니다. 오늘 복음 속 백인대장은 로마인이었습니다. 사실 복음사가 루카가 속해있던 교회 안에도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로마인들이 그득했던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백인대장의 믿음을 들었던 그 시대의 초대교회 로마인들은 얼마나 큰 자부심을 가졌겠습니까? 안 그랬겠습니까? 사도 바오로께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제일 끝부분 16장 25-27절 말씀을 들려드리도록 하며 마치겠습니다.
25절 하느님은 내가 전하는 복음으로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로 또 오랜 세월 감추어두셨던 신비의 계시로 여러분의 힘을 북돋아주실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26 이제는 모습을 드러낸 이 신비가 모든 민족들을 믿음의 순종으로 이끌도록 영원하신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예언자들의 글을 통하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7절 홀로 지혜로우신 하느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첫댓글 말쓤으로 ☆☆☆ 어려운것들을 극복해야겠어요
큰행사를앞두고 따라오지못하는 우리구역식구들한테 처음엔 맘 상햇는데 이 어려움이 저한테는 또다른 말씀으로 다가오실거라 믿겠습니다 아멘♡♡♡주님! 당신말씀이 늘 제안에 풍성히 머물게하소서 제가 듣겟나이다
Richard B. Vision, Smyth & Helwys BIBLE COMMENTARY-LUKE, Smyth & Helwys Publishing, 2008, p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