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모집광고

[chun]

전남 보성의 남도평화마을에서 황천수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농산물을 애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무일푼으로 이곳 보성의 약 20만평의 토지를 확보하여 정착하게 되기까지 뒤돌아보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런 세월 이였습니다.

넓은 토지의 농사를 농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니 3000평의 논에서 80키로 쌀 한가마니를 수확한 적도 있는데 어찌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는 짓을 해왔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또한 제가 생산한 농산물을 전화 주문하여 주신 약 300여분의 고객분 들이 그동안의 저를 살려 주셨음에 고마움을 느낌니다.

이제는 받기만 하던 사랑을 나눌 수 있는데 까지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데 첫째는 바른 음식입니다

어떤 수도자들은 생각이 몸을 결정한다고도 주장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음식이 우리의 몸을 만들고 건강한 세포의 뇌가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본질인 것입니다.

농약과 중금속에 오염된 식품, 편식, 과식,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 등을 유지하면서 생각과 의지로 문제를 해소 하겠다는 발상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식품은 가짜가 더 많고 몸에 해로운 것이 더 좋은 것으로 인정받는 세상이란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는 상식이라 생각됩니다.

한 가지만 저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배추밭에 농약을 한번 뿌리는데 농약 10만원이면 0.5톤의 물에 살충제, 살균제, 전착제등 약 4-5종의 농약을 한번에 합니다.

약 5-6톤의 농약을 5천평에 3개월 동안 뿌리니 이는 토지를 농약에 절인다고 표현을 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심지어 농사를 직접 짓는 농민도 그 배추는 안먹고 따로 재배 하는것을 소비자들이 알까요?한국이 단위 면적당 세계 1위의 농약 국가입니다.

농약친 배추가 한포기 3000원할 때 저는 무공해 배추를 손수 뽑아서 서울의 주택가를 돌면서 1000원씩 판매 하였습니다.

그래도 깨끗해 보이지 않아서 소비자들이 잘 사지도 않습니다.

생산량 않나오죠, 가격 못받죠, 누가 거들떠 보지도 않으니 직접 팔러 다녀야죠,

기름값, 밥값, 경비들죠, 몸 고생하죠 저처럼 야~깐!!! 맛이 간사람 아니면 못하는게 현실이고 대부분의 농업이 이게 현실이고 일반입니다.

가공음식은 어떻습니까?. 축산은 다를까요? 양돈장의 되지를 일반 농가가 분양받아 키우면 100% 죽습니다.

사료는 거의 100% 수입농산물입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게 되버린 현실이 안타깝고 무엇보다 농약에 절여진 전국의 금수강산이 중금속으로 오염이 되가니 우리의 후손은 농약을 안쳐도 오염된 땅에서 생산되는 음식을 먹고 살아야 할 판입니다.

왜 그렇게 해로운 것을 많이 할까요?

그 이유는 농산물을 판매 하는데 작물의 색깔만으로도 수 천 만원의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농약한번에 10만원인데 기껏 1-2백 만 원이면 약 20번까지 병이 오기도 전에 예방이 되고 수 천 만원이 안전한데 누가 이런 현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겠습니까?.

이런 현실 속에서 건강한 농민과 도시민이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공해 농산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지금의 유통구조와 다르게 삶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공동체화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오랜 생각입니다.

그런 결실이 이제 소규모이지만 여러분들과 나눌 있게 되기까지 귀농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한 약 15년의 결실입니다.

농민이 생산한 쌀을 도시민도 먹고살아야 하고 공장에서 만들어진 생활용품들을 농민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사회이지만 서로에 대한 고마움은 사라지고 속고 속이면서 이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돈을 벌수 있는 일이면 무슨 짓이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경쟁위주의 도시중심 사회에서 농촌이 어려워지는 것을 엄청난 세금으로 농촌을 지원한다고 난리지만 농촌은 계속 어렵고 도시는 믿고 먹을 만한 농산물이 없는 세상입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업농 육성책 역시 자본주의의 농업기업을 육성 하겠다는 것이고 이런 관계 역시 좋은 먹거리의 생산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결국 돈 중심의 경쟁사회는 지금처럼 믿고 먹을 먹거리가 없을 것이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창출해야하는 농촌은 계속 다수확 과 눈속임을 위한 변칙을 써야할 것입니다.

남도 평화마을은 이런 문제에 공감하는 회원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회원 제의 좋은점

첫째. 농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계획에 따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한두 종류의 상품화된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다품종 소 량생산의 모든 사람이 먹고사는 먹거리를 고루 생산하여 농민도 안전한 먹을 거리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둘째. 농산물의 유통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과잉포장비용과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음으로30-50%의 적은 가격으로도 공 급이 가능합니다. 직거래로 회원가정에 하루면 농산물이 배달 됩니다.

셋째. 농산물의 가공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무공해 인증을 하려면 매년 검사비용을 지출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신용을 돈들고 시간들여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한 예로 효소를 생산하는데 음료 허가를 받으려면 억대의 규격화된 시설비용 을 지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선조부터 지금까지 항아리에 숙성한 된장 김치...등 오히려 허가를 받기위해서는 항아리에서 숙성된 효소를 살균 처리 하여 일부러 맛과 질을 떨어뜨려야하는 무식한 행정의 결과는 결국 소비자들 에게 질낮고 비싼제품을 구입하게 되고 생산자의 신뢰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넷째. 도시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농민이 판매와 유통에 정신 팔리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도시민도 일상적인 먹거리를 공급받을수 있습니다.

다섯째.다양한 건강 보조식품 등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이곳에서는 봄에 야생 다래수액을 수백톤까지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래수액은 철분 칼슘등 인체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이 고로쇠 수액보다 많게는 30-300배까지 들어있는 우수한 음료이지 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판매가 소량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러한 넉넉한 자원들은 회원들에게 제공할수 있는 것입니다.

다래수액, 칡즙, 효소, 약초음료 등등 각종 생산물들이 공급 될것 입니다.

여섯째. 기존의 무공해유통 매장의 운영은 상품의 주문 판매방식이지만 회원제의 공동체 방식은 생산자의 생활을 소비자가 보장해주고 소비자의 먹거리를 생산자가 책임지는 가족의 개념으로 생산인구가 늘고 안정 될수록 더욱 풍성함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후원회원 가입 안내

1. 남도 평화마을의 삶의 방식에 동의하는 회원에게 가입은 월 10만원, 5만원 1만원, 으로 개인의 여건에 따라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회원에게는 남도 평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30%이상 싼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잉 생산된 농산물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회원은 쉴수 있는 본인의 집을 분양 받을 수 있습니다.

- 4인 가족이 단촐하게 휴식할 수 있는 소규모의 집을 원하는 회원 에게 분양할 계획입니다.

- 년중 회원이 원하는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회원이 사용하지 않을때는 마을에서 방문객 숙소 등으로 관리 합니다.

- 분양 비용은 300만원-500만원으로 건물의 사용권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2010년 4월까지 5-10채의 분양 건물을 지을 계획이고 단계적으로 독립된 공

간의 집을 약 30개 정도 지어서 회원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

입니다.

4. 모든 회원에게 후원금액의 차이에 상관없이 매월 1회의 소식지 등을 발송할 것 입니다.

이상의 내용들은 좀더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수정 보완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 다.

내년에는 이곳에 생산 가정이 늘고 좀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안성의 "아힘나 대안학교" 중의 고등학교 과정이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5천평의 학교 부지매입을 하였습니다. 시골의 취약한 교육, 의료, 문화의 문제가 많은 부분이 해소될것이고 생산인구가 규모화 되면 저의 계획은 적어도 1주에 1회의 먹거리를 회원가족에게 제공해서 시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할 필요가 거의 없도록 하는 것이고 1년에 한번씩은 회원가족 전체가 모여 잔치도 해야 할 것입니다. 머지않아 그렇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 생산 계획 품목 -(모든 생산물은 무농약 무비료의 생산임)

1. 곡식류 : 쌀, (기타 콩, 옥수수, 수수, 완두콩, 서리 태, 팥, 녹두)등

2. 나물류 : 취나물, 고사리, 더덕, 도라지, 미나리...

3. 채소류 : 시금치, 상추, 쑥갓, 케일, 신선초...

4. 장류 : 된장, 간장, 고추장, 잼...

5. 음료 : 효소, 칡즙, 다래수액, 기타 약초음료

※ 효소- 현재 판매가격 1.8L 50,000원

재료 : 알로에, 신선초, 사과, 쑥, 돌미나리, 씀바귀, 탱자, 은행, 은행잎,

솔잎, 솔순, 솔방울, 표고버섯, 앵두, 메실, 개 복숭아, 모과, 돌배, 보 리수, 칡, 오디, 느름나무, 산야초등

※ 칡즙 - 현재 판매가격 30봉지 1박스 35,000원

50봉지 1박스 55,000원

- 골짜기의 칡을 직접 캐서 약15시간 스텐통 에서 가공.

- 식수로 사용하는 골짜기의 자연수를 사용함.

※다래수액 - 20L 50,000원

5. 과일 : 단감, 곶감, 홍시 감, 무화과, 밤

6. 기타 : 김장김치, 표고버섯, 죽염, 닭, 계란, 감잎차, 감자, 고구마, 야콘

※우리 눈으로 보기에 무공해 생산물은 못 생기고 예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좋은 최고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곡식은 모두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습니다.

제철에 나는 것을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 연락처

주 소 : 전남 보성군 문덕면 귀산리 453번지 황천수

메일 주소 : h1000su.hanmail.net

전화 번호 : 핸드폰 011-632-9882

계좌 번호 : 농협 352-0043-2621-13 예금주 황천수.

[항농]

"※우리 눈으로 보기에 무공해 생산물은 못 생기고 예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좋은 최고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곡식은 모두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습니다. 제철에 나는 것을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청포도 익어가는 7월 *^^**^^*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 추카 ㅊ*^^*더욱 건강 다복하시기 바랍니다만사형통의 축원과 함께"고창"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