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어제도 늦게까지 농구를 해서 그런지 일어날 때 몸이 더럽게 무거웠다. 하지만 입이 텁텁해서 양치를 하기 위해 일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별 다른 일 없이 단을 만들기 시작. 단을 좀 만들기 시작하니 형준 선배님이 구경을 오셔서 단에 못을 몇개 박고 가셨다.
옷도 못 갈아입으시고 더운 날씨에 일하시는 걸 보니 죄송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감사했다. 아이스티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당.
단을 만들기 시작한지 꽤나 오랜시간이 지났기에 단을 만드는 건 조금 수월해졌다.
만들기가 수월해졌다는 것에 기뻐하니 단 만들기가 끝이 나버렸다. 쉬워질려니 끝나버리넹.
다음은 난간일까 술장일까. 페인트가 먼저일까.
이후 무엇을 만들지 생각을 하니 시간이 다 되어서 혜림언니 일터에 가서 밥을 먹었다. 칼국수 만두 꼬마김밥 보쌈 너무 맛있었다.
담에 또 가용
언제 한번 다대포도... 농구 갈쳐드립니다
밥을 다 먹고 맥도리아 가서 음향 조명 회의하기로 했는데 음향 효과음 배경음에 숫자 매기고 집을 나갈 때 음향을 넣는다 집으로 들어올 때 음향을 넣는다 갑론을박을 펼치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려서 조명에 대해서는 하나도 말하지 못하고 집으로 복귀.
조명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군.
오늘의 추천곡을 마지막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JFVtb5_Pec4
첫댓글 다음엔 다대포 가자~~~~~용
페인트일듯?
DJ따이준의 추천곡..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