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異山 全圖>
<智異山 山行 GPS 궤적>
<智異山 山行 GPS data>
<智異山 山行 高度差>
정확하게 2週日만에 다시 찾은 성삼재고요,
그때(7/30)는 구라청(?)의 잘못된 豫報로 인해 가끔씩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그런대로 視界가 좋구나.
성삼재 남쪽 아래로는 智異山 溫泉地帶(온천지대)가 자리하고,
zoom으로 당겨 본 山東面 智異山 溫泉地帶(온천지대)
앞쪽으로 가야할 老姑壇(노고단)과 뒷쪽으로 般若峯(반야봉)인데,
般若峯(반야봉)쪽엔 짙은 雲霧로 가려져 있구나.
성삼재 哨所 入口에는 벌레가 달라붙지 않도록 藥을 비치해 둬,
서로 몸에 뿌려주고 있고요,
지난번 牛飜庵(우번암)에 들렸었는데,
이 車輛은 그 스님의 車이고요,
鐘石臺와 牛飜庵(우번암)을 가려면 不法(?)으로 넘어야 하는 線이고,
지난번에는 이곳에서 짙은 雲霧로 인해 아무것도 볼수 없었던 求禮郡과 蟾津江(섬진강)이였는데,
오늘은 확실하게 S字 모양의 蟾津江(섬진강)이 보이는구나.
조망처에서 바라본 鐘石臺,
무넹기 부근에서 오른쪽으로는 華嚴寺(화엄사)로 갈라지는 3거리이고,
日本nom들에 의해 무넹기(물길)가 南原으로 흘러야 되는데,
求禮쪽으로 가르기 위해 했다는 說이 있고요,
원래는 鐘石臺(종석대)에서 무넹기 稜線을 이어가야만,
白頭大幹(백두대간)의 산길이 맞을듯 한데,
무넹기에서 老姑壇(노고단)까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놔서,
그쪽으로만 가야 하고요,
2週前(7/30) 鐘石臺를 거쳐 차일봉,원사봉으로 이어갔던 마루금이 자세히 보이는구나.
zoom으로 당겨 본 鐘石臺,
갑자기 짙은 雲霧가 몰려 오고,
저 아랫쪽으로 華嚴寺(화엄사)가 어렴풋하게 보이는구나.
오늘은 korkim이 걸어가야 하는 分岐點(분기점)에 닿았고요,
앞쪽으로 가야 할 文殊臺(庵)가 雲霧로 인해 뿌옇게만 보여지고,
왼쪽으로 老姑壇(노고단)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中繼塔(중계탑)을 거쳐 korkim이 가야 하는 方向,
中繼塔(중계탑) 너머로 老姑壇(노고단)이 자세히 보이고,
반달곰을 生捕(생포)하기 위해 捕獲(포획)틀을 設置해 놨고요,
文殊臺(庵子)를 찾느라 엄청 苦生 했는데,
국공파(?)한테 걸릴까봐 조심해야 하고,
혹시라도 반달곰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苦悶도 하면서,
숲이 우거져 있어 도저히 길은 보이지도 않고 方向을 잡을수 없을 정도였고,
GPS로 方向을 잡아 겨우 찾아 온 文殊臺(庵子)인데,
門은 굳게 닫혀 있고 스님은 出他(?)중이신가 보다.
文殊臺(庵子)를 둘러보고 문바우등과 왕시리봉 稜線을 만나면,
老姑壇 方向으로 올라야 와 바라본 老姑壇(돌탑).
갑자기 짙은 雲霧로 덮혀 버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앞쪽으로 가야 할 般若峯(반야봉)이 높게 솟아 있고,
智異山 最高의 藥水 임걸령 샘물에서 목을 축이고,
저 멀리 걸어온 老姑壇(노고단) 산마루가 멀게만 보이는구나.
zoom으로 당겨 본 老姑壇(노고단) 산마루,
文殊臺(庵)를 찾느라 엄청 苦生하며 많은 時間을 허비 했기에,
般若峯에서 바라본 智異山 主 稜線인데,
짙은 雲霧(운무)가 춤을 추듯 하는구나.
智異山 最高峰인 天王峯(천왕봉)은 雲霧에 가려져 있고,
뜻하지 않게 中峯에서 간단히 행동식을 먹고 있는데,
大邱에서 오신 某 山岳會 顧問(고문)님을 우연히 뵙게 됐는데,
올(2019年) 6月 初旬(초순) 對馬島(대마도) 旅程때,
korkim이 山行隊長으로 갔었기에,
서로를 알아보고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고,
그분들은 般若峯을 다녀 오기로 했고,
korkim은 妙香臺(庵)를 다녀와,
中峯에서 다시 만나 함께 下山키로 했는데,
오랜만에 妙香臺(庵)에 계신 虎林스님을 뵈었고요,
妙香臺(庵)에서 바라본 토끼봉,명선봉 산마루.
妙香臺(庵) 虎林스님과 잠시 對話를 나누고,
時間的 여유가 없어 korkim은 中峯으로 다시 빡세게 치고 올라,
심마니 稜線을 타고 부지런히 下山을 해야만 했는데,
무더위가 심하고 登路가 확실치 않아,
下山하면서도 사진 하나 남길수 없었고,
요즘 왜 그런지 山行할때 쥐가 많이 나는데,
얼마전 아는 隊長이 쥐에 잘 듣는 特效藥(?)을 줘 갖고 다녀 먹었지만,
下山하는 내내 苦生을 해야만 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