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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005766'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br><p>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Pm7/27f084057da0357b697ad70003804fb0d0e39894" class="txc-image" width="680" actualwidth="960" /></p><p style="margin-left: 6em;"><br><br><strong><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불효자는 옵니까?</span><br><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아버님,</span><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벌초는 고향 산림조합 대행으로,</span><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갈비 세트는 고향 축협 택배로,</span><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추석 상차림비는 농협 통장으로 부쳤습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어머님,</span><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손주들 인사는 동영상으로 할께요.</span><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영상통화 해요.</span><br><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혹시 역귀성하지 마세요.</span><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오랜만에 오붓하게 제주도 호캉스 갑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255, 217, 236); font-size: 11pt;">불효자는 갑니다!</span></strong><br><br><span style="color: rgb(255, 228, 0);">(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추석나기)</span><br></p><p><br></p><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TeUdJky9r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p><p><br></p><p>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 </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 font-size: 18pt;">< 可 人 송 세 헌 ></span></strong></p><p><br></p><p><br></p><p><br></p><p><br></p></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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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인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운해도 보고 싶어도 참으시고 기다리시면 평범한 일상이 돌아옵니다
평범한 일상이 그립습니다
회원님들 명절을 제데로 지내지 못해 아쉽겠지만 모
두 코로라 조심 하시고 각각의 좋은 방법을 찾아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마다 새로운 세태를 반영하는 명절을 보내야 할 듯합니다.
어려움이 계속되기에 소중한 사람들이 더 생각나는 시간들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요.
아직 용암사 시즌은 아니지요?
10월 중순이 돼야 해가 제 위치로 오겠군요.
고향에 계신 부모님 걱정때문에 귀향하지 않고,
전국 유명 여행지로 사람이 몰린다는군요.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효자일지는 몰라도
이웃을 걱정하는 인성은 없어 보입니다.
평화로운 일상이 빨리 오기를 기원하며
모두 평안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홀가분한 자식들의 진심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늘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ㅎ
추석명절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아침산책 보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용암사의 아침도
좋은 감상 합니다.
글을 보고 빵~ 터져서 웃느라고 눈물까지 흘리는 1인입니다..ㅎㅎ
항상 센스있고 멋진 글로
감동을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그래도 마음만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행복한 추석 연휴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