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FA컵] 2016년 12월 01일 05:00 경기
삼프도리아는 지난 세리에A 14R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에도 코로토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프도리아는 이로써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다. 삼프도리아는 수비가 다소 불안하지만 공격은 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삼프도리아는 루이스 무리엘과 파비오 콸리아렐라, 리키 알바레스 등을 앞세운 공격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티아스 실베스트레와 밀란 슈크리니아르 중심의 포백은 안정감이 부족해 실점을 꾸준히 허용하고 있다. 그리고 카를로스 카르보네로와 다니엘 파블로비치 등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칼리아리는 지난 세리에A 14R에서 디에구 파리아스와 마르코 사우의 연속골에 힘입어 우디네세에 2-1로 승리했다. 칼리아리는 이로써 2연패 후 승리했고,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칼리아리는 마르코 보리엘로와 마르코 사우, 디에구 파리아스 등을 앞세운 공격이 위력적이지만 득점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브루누 알베스와 루카 체피텔리 중심의 포백도 안정감이 부족해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아르투르 이오니타, 주앙 페드루, 니콜라 무루, 파나요티스 타츠시디스 등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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