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국제이해캠프를 다녀와서♡..(↗_↖)..↖(^▽^)↗

[박믿음♥]

안녕하세요~ㅎ

전남여고 1학년 박믿음입니다.

캠프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쓰려고 했지만..

피곤하고 졸려서 미루다가 지금에서야 쓰게 됐네요ㅎ

제28회 국제이해캠프는 저에게는 2번째 캠프였습니다.

작년에는 중학생으로 참여해서 어설프게 보낸 캠프였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전보다는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요ㅎ

이번 캠프는 모악산 유스호스텔로 갔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먼 곳으로 가게 되서 두근거림은 더 커졌습니다.

첫번째 국제이해의 날.

부랴부랴 김밥을 사서 4호차를 겨우 탔습니다.ㅎ

버스에서 아는 얼굴을 몇 명 보고 인사도 하고 김밥도 먹으면서 모악산 유스호스텔에 도착했습니다.

'개회식'

숙소에 짐을 놓고 개회식이 시작 됐습니다.

처음 보는 외국인들과 다른 학교 학생들..

캠프에 왔다는게 실감이 나고 떨렸습니다.

'조별첫만남'

생활 안내를 받고 두근두근 거리는 조별 첫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조원들를 만난다는 기대감반, 두려움반으로

조 이름도 만들고 구호,노래도 짜고 포스터도 만들고 국기도 만들고..

여러 가지 활동을 했지만 그래도 다들 말도 서로 안하고 어색했습니다.

'외국나라 전통과 문화소개(1)'

첫번째로 방글라데시의 모니르가 했습니다.

작년에는 무작정 설명만 많아서 지루해서 몰래 졸기도 했는데

올해는 들을수록 흥미도 생기고 지식도 늘어서 괜찮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레크레이션'

저녁식사를 마치고 레크레이션 시간이 됐습니다.

원래 노해두 선생님께서 진행을 하시는 코너인데 선생님께서 큰 수술을 받고 입원하셔서

김인곤 선생님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게임을 하게됐습니다.

(노해두 선생님 빨리 쾌유하시길 빌게요 :▷)

'세계 민속춤 배우기' 

더운 날씨임에도 땀을 주륵주륵 흘리면서

모르는 남학생들의 손을 덥석 잡으면서 즐거운 포크댄스를 췄습니다.

두번째 춤출때는 아..엉덩이도 부딪히고..으아 ..어떻게 그런 춤을 추지 ..했는데

결국 열심히 땀흘리면서 추고 ㅋㅋ..행..복..했어요.ㅎㅎㅎ

'외국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저희 1조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모니르가 알려주는 노래를 연습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노래제목도 모르고 있네요..ㅠㅠ

모니르 죄송해요~~ㅎㅎ

밖에서 연습할 때 너무 어두워서 자동차 라이트 켜놓고 연습하고..ㅋㅋ

잊을 수 없는 추억이예요~ㅎ

땀뻘뻘 흘리면서 첫 날의 일정을 끝내고 그 다음날에 있을 장기자랑 때 춤연습도 하고..

하은언니랑 기창오빠랑 같이 사회자 대본 수정도 하고 연습도 한뒤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두번째 전통,문화의 날.

겨우 일어나서 머리도 못 말리고 나가서 어설프게 아침 체조를 하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산사체험' 

아침식사를 마치고 산사체험을 하러 금산사에 갔어요ㅎ

금산사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이야기도 듣고 또 그곳에 있는 문화재도 하나하나 둘러봤습니다.

앉아서 명상(?)도 하고 스님께서 해주시는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나의 한국어 실력은 몇점?'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고부갈등!!

저도 애매하게 알고 있는 단어인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됐습니다.ㅎ

외국인이여서 한국말 잘 모를 줄 알았는데 생각 외의 실력에 감탄하고

석천이의 "코리안 슈즈"라는 말에 웃기도 했습니다.

'외국나라 전통과 문화소개(2)'

점심식사 후 외국나라 전통과 문화소개 두번째 시간이 됐습니다.

역시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은 소개들..

퀴즈도 있고 영상물도 있어서 설명만 들으면서 지루하게 낭비하는 시간이 아닌

뜻깊게 보낸 것 같아서 보람찼습니다.

'자유물놀이,수영장,물썰매'

아기다리고기다리던..물놀이시간~~ㅎㅎ

원래 물과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저에게는 두려움도 따랐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물썰매 옆에 있는 것을 탔는데..

분명히 언니들이 전.혀.무섭지 않다고 타라고 했는데 ㅠㅠ..

위에 있는 아저씨께 제.발.돌리지 말라고 했는데 ㅠㅠ..

아저씨가 빙글빙글 돌려주셔서 물 배불리 잘 마셨습니다.^^

한번타고 겁에 질려서 그 뒤로는 수영장에서만 놀았습니다.

정말 가만히 물만 첨벙거리며 조용히 놀고싶었는데 ..

역시 유네시안들ㅎㅎ 단합심을 보이며 엄청난 공격을 하시더군요..

쓰고 있던 모자만 몇번이나 벗겨졌는지 셀 수 없을 만큼..^^

제가 뒤집을려고하면 뒤집히지도 않고..오히려 당하고..에구구..

그후 저녁식사를 하고 장기자랑 준비를 했습니다.

언니,친구들과 같이 땀흘리면서 춤연습을 하고, 사회자끼리 잠깐 모여서 대본수정도 하고..ㅎ

'캠프이어,장기자랑'

제일 기다리던 시간이 됐습니다.

안타깝게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하느라 캠프파이어는 생략되고 레크레이션만 하게됐습니다.

고2선배님들은 이번캠프가 마지막캠프여서 더 아쉬울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긴 했는데

너무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고개도 제대로 못들고 푹 숙이고 있고..

하은언니와 기창오빠만 고생시킨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ㅠ

어설픈 레크레이션 시간이 지나고 장기자랑 시간이 됐습니다.

제가 다니는 전남여고는 마지막 차례여서 무지 긴장을 하고 준비하면서 공연을 봤습니다.ㅎ

드디어 저희 학교차례! 연습이 많이 못해 부족한 공연을 하게되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학생들의 공연이 끝난 후 외국인들의 노래실력과 춤..실력을 보고

그 뒤 대봉회 선배님들의 엄청나게 폭발적인 공연도 봤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그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방으로 돌아와서 사행시를 고민하다가 놀지도 못하고 자버렸습니다.
친구들과 밤새워 놀고 싶었는데 일찍 자는 바람에 포기하게 됐습니다..

세번째 평화,화합의 날.

7시까지 기상인데 10분전에 깨서 부랴부랴 밖으로 나와 체조를 했습니다.

보물찾기를 할 때는 상품이 문화상품권이라는 소리에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찾았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다른사람들에게만 찾아지고..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봉회 선배들 조끼와 주머니도 찾아보고 신발도 벗겨서 확인하고 모자도 벗겨서 확인하고..

하지만 없었는데..분명 없었는데 다른사람이 찾으면 또 나오고..ㅠㅠ

결국 꽝조차 찾지못하고 다른사람에게 가는 문화상품권을 바라만 봤습니다.

'주제토의 및 발표'

외국과 우리나라의 개선해야 할 점을 알아보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겪거나 느낀 점을 이야기해주고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사실도 알고 그 나라의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왕자 공주 선발대회'

제가 날씬하고 예뻣다면 도전해 볼 수 있었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아서 ㅎㅎ

우리 1조는 인해와 우영이가 일본여자와 방글라데시남자 역할을 했습니다.

아쉽게 상은 못받았지만 저희조를 비롯해서 다른 조도 모두 다 재미있고 웃겼습니다.ㅎ

'조별헤어짐'

점심을 먹고 벌써 헤어질 시간이 됬습니다.

2박3일..짧은 기간동안 친해진 사람도, 아직 친해지지 못한 사람도 있는데..

모든 사람을 사귀는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든 다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시상식'

저희 학교는 장기자랑 이해상을 받고

저희 조는 우수활동 조 이해상, 주제토의 및 발표 대화상을 받고

저는 지도자수련회 우수소감문에서 이해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받게되서 기뻤고

허전하게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좋았던점'

1. 참가 외국나라 전통과 문화소개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더 재밌고 관심있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사진과 설명만이 아닌, 우리나라와 그나라를 비교해서 설명하는 것과 동영상으로 더 흥미롭게 알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2.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었던 점.

 전에는 공동 화장실에 공동 샤워실이여서 밤에 가기가 꺼려지고 아예 모르는 사람끼리 씻는다는것도 꺼려졌는데

 이번 숙소는 방마다 있어서 그전보다 원활하게 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3. 물놀이 시간이 자유롭고 마음대로 선택해서 놀 수 있었던 점.

 수영하는 시간과 물썰매타는 시간을 나눠놓지 않고 자유롭게 개인별로 선택해서 놀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일정이 너무 여유가 없고 쉴 틈 없이 진행되서 일정표대로 일정이 정확하게 끝나지 않고 점점 미뤄지고,

 그러다보니까 밥먹는 시간이 줄어들고.. 계속 미뤄져서 정신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주시려는 선생님의 마음을 잘 알겠지만,

 소화하기에는 좀 정신없는 일정이였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2. 각 방에 있는 시설이 조금씩 고장나서 생활하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세면대 아래에 관이 빠져있어서 물을 틀면 다리와 발에 다 묻어서

 양치질처럼 간단한 것도 욕조 안에 들어가서..하하하^^;;

 그리고 누구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휴지때문에 변기가 막혀서 화장실을 계속 1층으로 가야 했구요,

 또 에어컨도 이상한냄새(곰팡이냄새)가 나고 계속 꺼졌다 켜졌다 제 맘대로이고, 정전도 되구요..

3. 거의 모든 시간을 보냈던 장소인 중강당!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장소인데 바닥에 앉아야 하는 것도 더러웠고요,

 신발을 계속 신고 있어야 해서 앉아있는것도 불편하고 반바지 입은 사람은 맨다리가 바닥에 닿게 되니까 꺼려지고요..

 다음부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활동할 수 있는 장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4. 그리고.. 식사!!

 아무리 집밖이라고 해서 고생하고, 좀 부족한 밥을 먹게 된다고 해도

 진짜 그 밥은.. 음.. 맨밥만 먹으려고 해도 밥 자체가 맛이 없었고, 그 밥위에 얹어주시는 김가루도 이해가 안됐고요,

 식단 자체가 전체적으로 짜서.. 그래서 라면이나 빵으로 때우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5. 윤회의 악수 ㅠㅠ!!

 여고생인 저에게 남학생들의 손을 덥석덥석 잡을 수 있는시간..이기도하고ㅎㅎㅎㅎ

 새로 사귀게 되거나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한명한명 인사 할 수 있는 시간인데,

 안하고 넘어가게 되서 아쉽습니다..ㅠㅠ

6. 분실물!

 꼭 저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물놀이를 갔을 때 그곳에서 신발을 잃어 버리게 됐습니다.ㅠ

 솔직히 잃어 버렸다기 보다는 잘~놔뒀는데 누가 들고 갔더라고요..

 저 말고도 신발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데.. 앞으로는 분실물이 생기지 않게 좋은 방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 곳에 사물함이 있긴했는데 자물쇠가 없어서 있으나 마나였죠..

7. 그리고..금산사에 갔을 때 집중안한점..

 스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시끄럽고 집중안되고 산만했던 ..^^;

 아마 더워서 그랬을꺼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 점 반성하고 있고요,..

 스님 ~ 죄송합니다.ㅠㅠ 

약~간 부족하긴 했지만 즐거운 캠프였습니다.

이제 또 즐거운 유네스코 활동은.. 내년까지 기다려야 겠지요?ㅎ

캠프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 간사님, 대봉회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어려울때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찬한오빠도 고맙고요,

레크레이션 때 짓궂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잘 참여해주신 분들게도 감사하고요,

물놀이할 때 배부르게 물 먹여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감사하다고 못해서 죄송해요..ㅋㅋㅋㅋㅋ)

사회 보느라 고생한 하은언니, 기창오빠도 고마워용ㅎ(도와주신 길주오빠도요~ㅎ)

또 우리 1조 글로벌 탐구생활~ 호응이 없던 조였지만..ㅎㅎ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또 만나게 될 날을 기약하며ㅎㅎ~~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상 어설픈 소감문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친해지지 못한 분들 ..일촌 걸어 주세요!ㅎㅎhttp://www.cyworld.com/01085679075 )←제 번호..! 문자두..^^

평화!

[륵사마]

별로 못놀아서 많이 아쉽 ㅎㅎㅎ

[박믿음♥]

앞으론 비닐봉지 많이 많이 가지고 다닐께.. 꼭 날불러.. 그리고..새벽에도 안잘께..ㅠㅠㅠㅠㅠㅠㅠ

[륵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ㅋㅋㅋ 알았으 알았으 ㅋㅋ

[박믿음♥]

하.. 암튼 실망했어..ㅡ3ㅡ

[륵사마]

머가실망이야!!ㅎㅎ 너도 좀 소극적이었잖아 ㅠㅠㅠㅋ

[박믿음♥]

알앗어..앞으로는 적극적으로 활동할거다! 놀라지마!!ㅋㅋ

[동아여고 수현♥]

아따....체계적으로 잘썻다잉ㅇㅅㅇ

[박믿음♥]

헤헤..감사합니다~^_______^*

[동아여고 수현♥]

근데 니가 누군지 몰라ㅠㅠ;;;

[박믿음♥]

아하하.....저도..;;

[동아여고 수현♥]

ㅇㅅㅇ캠프때 사회봤던 여자분이신가요??ㅠ

[박믿음♥]

넹..ㅎㅎ 1학년이요!ㅎ

[동아여고 수현♥]

오오 나보다 어리구냐ㅇㅅㅇㅎㅎㅎ
혹시 니가.......빼빼로 게임 생각한거닝???-_-^^^^^^^^^^^^^^^^^^^^^^^^

[박믿음♥]

음..이러저러한 아이디어를 내다가요..;;ㅎㅎ

[동아여고 수현♥]

하하하하 다음에 유네스코때 만나면 얼굴한번 보자꾸냐^-----------^♥

[대*봉*회Ⅱ상호★]

그냥 할말이 없게 잘썼네~

[박믿음♥]

에? 할말이 왜 없어요 ㅠㅠ~~

[대봉회2기란이염♡]

와우~~~ 우리 믿음이 다운 소감문~!! 퍼펙트ㅋㅋㅋ

[박믿음♥]

ㅎㅎ퍼펙트해요?ㅎㅎ감사합니다~

[대봉회2기란이염♡]

웅 짱이양ㅋㅋ

[박믿음♥]

ㅎㅎ쑥스..^^&;..

[김소정]

어머...박믿음씨 다음에는 친해져봐요^^ ㅋㅋ

[박믿음♥]

아..안녕..? 말도 많이 못해봐서 아쉽다.. 나중에는 꼭 친해지자! 일촌걸어^^

[대봉회二期강철]

대단한데? 단순한 소감문 수준이 아냐~ 우리 유네스코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어 ㅇㅅㅇ 정말 잘썻어ㅋ 풔팩트야 ㅋㅋㅋ

[박믿음♥]

우와..퍼펙트도 아니고 풔팩트..ㅋㅋ 감사해요>0<ㅎ 다음번에도 장기자랑..기대할게요 ㅎㅎ

[대봉회 2기 이민석]

ㅋㅋ 물만 첨벙거리고 놀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어~~??

[박믿음♥]

오빠..미워요 ㅠㅠㅠㅠㅠㅠ2번이나 날 골탕먹엿어!!!!!!

[대봉회 2기 이민석]

어 왜 2번이야~~ ㅋㅋㅋ

[박믿음♥]

한번은 물놀이 한번은 보물찾기..-_-+!

[라미♥]

와 ㅋㅋㅋ 진짜 멋있게 썼네요 ㅋㅋㅋㅋ 대박!! ㅋㅋ

[박믿음♥]

헤 언니 고마워요~~ㅎㅎ

[대봉회1기-고찬한]

토닥토닥

[박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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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이]

수고해써빌립!!우린회장단으로또봅세 히?

[박믿음♥]

에구..근데 난..가능할까?ㅠㅠ

[강승철]

ㅋㅋㅋ읽어달라해서 읽어준닼ㅋㅋㅋ 아..그때 친해졌으면 이번에도 더 재밌었을 텐데ㅠ 그래도 이번엔 진짜 재미써씈ㅋㅋㅋ
연락자주하자ㅋㅋ꼭!!!!ㅋㅋㅋ

[박믿음♥]

응 알앗어 친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