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3장 1-18
"너희들 사랑의 매라고 들어봤니?"
"그게 뭔데요?"
"자녀들이, 또는 제자가 말은 안 들으면 때리는 매야!"
"그건 폭력이잖아요."
그렇지요. 요즘에는
부모라도 자녀를 체벌할 수 없고,
스승이라도
회초리를 들 수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이런 교육철학 속에는
"아이들은 스스로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고 믿기 때문인데요.
그게 정말 사실일까요?
사실 아이들이라도 그 안에 죄성이 있음을
세상은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보니,
하나님의 "사랑의 매"가 변하여
"분노의 매"가 되었네요.
시편23편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막대기"가
이제는 분노의 막대기로 바뀐 것을 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며,
끊임없이 죄악의 길로 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조롱하며 거부한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크게 노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사랑의 하나님이신가요?"
"아니면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신가요?"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있지요.
부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요, 생명이심을 깨닫고
온전한 순종하시는 날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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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장 1-18
흐르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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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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