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역법이 필연의 논리 규칙에 종속되는 현상과 그에 따르는 제반의 것들을 이야기하고, 귀납법이 개연성이 높은 것의 존재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귀추법은 어떤 것이 무엇일 수 있다라는 제안에 불과하다. 따라서 귀추적 추론을 위해서는 지각적 판단, 즉 감각적 통찰력이 요구된다. 귀추적 추론과 감각적 통찰력은 동일한 인식론적 동전의 양면인 것이다. 이러한 귀추법(abduction)은 객관적 현상에 대한 추론과 연역이 불가능할 경우에 관한 것으로 국한되어야 한다. 퍼스가 자신의 자연과학철학에서 최초로 현대철학적 개념으로 귀추법을 도입한 것은 학문적 영역 외의 증명 불가능한 논리를 설명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에서는 적절치 않는 사변 방법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한 것은 명리학적 영역에서는 이러한 귀추법의 사변 방식이 많이 채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귀추와 귀납의 과정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명리학의 매력인 것 같다.
첫댓글 이거 진짜 병신 맞구나. 귀추법에 목숨 걸어. 동악재님..께서.. 사용하신......지금 닭악재님이 너 싫대. 너땜에 개구리 엉아에게 쳐발렸다고...많이 위로해줘,.
이 역학동에서 벌어지는 작금 현상이 그렇다는 의미로 난 생각합니다........서로의 토론이...상반된다...결국은 다 같은 같는 답을 구하지 못한다 다 각자가 알아서 배우라~누구것이 더 옳고 그른지 서로인 당사자들은 판단하기는 어렵다..서로힘만 소모한다..
그건 아닙니다. 밥그릇이 흔들렸거든요...^^ 왜 흔들렸을까요..취업보장이라는 말이 이제는 안먹힌다 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