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콩홀딩스가 홍콩 주식을 추가로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랙록, 상하이 상업빌딩을 손실에 매각

[이매진]

장콩홀딩스가 홍콩 주식을 추가로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랙록, 상하이 상업빌딩을 손실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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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콩홀딩스가 홍콩 주식을 추가로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랙록, 상하이 상업빌딩을 손실에 매각

리카싱의 자료 사진. (로페즈/AFP/게티이미지)

베이징 시간: 2025-03-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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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나라 베이징 시간 2025년 3월 29일] 중국 정부의 압력으로 홍콩 장콩홀딩스가 미국 기업 블랙록 에 항구 매각을 중단하면서 중국과 홍콩의 기업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장쿵홀딩스가 또 다른 대규모 매각 계획을 준비 중이며, 블랙록 도 상하이 상업빌딩을 손실에 매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금요일(3월 28일), "장콩 홀딩스 고위 경영진과 가까운 소식통"은 홍콩 언론에 장콩 홀딩스가 전 세계 43개 항구에 대한 지분을 매각하는 최종 계약은 원래 4월 2일 이전에 체결될 예정이었지만, 다음 주에는 어떠한 계약도 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로이터는 리카싱 의 장쿵그룹이 홍콩,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의 통신사업을 포함한 글로벌 통신사업을 100억~150억 파운드(약 130억~190억 달러)의 가치로 분사할 준비에 들어갔다고 단독 보도했으며, 올해 초 영국 런던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실현되기 전에 정치적 영향력과 내부 구조 조정과 같은 복잡한 과제에 직면해야 하며,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장콩홀딩스는 언급을 거부했다.

보고서는 허치슨 왐포아의 통신사업이 그룹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부문으로, 2024년 그룹 영업이익의 4분의 1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프리 아시아는 장콩 홀딩스의 분사 상장이 성공적이라면 최근 몇 년간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큰 규모의 IPO 중 하나가 될 뿐만 아니라, 장콩 홀딩스 그룹 의 자회사인 장콩 인프라스트럭처 그룹이 지난해 8월 런던에서 '2차 상장'을 발표한 데 이어 또 하나의 큰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 공산당 지도자 시진핑이 집권한 이후 리카싱이 대규모로 중국과 홍콩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그가 영국에서 다시 기업을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외부 세계는 그가 베이징의 통제에서 벗어나 중국 공산당 당국에 대한 또 다른 불신임 투표를 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금융 평론가 리세민의 분석을 인용했는데, 장강 사건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국제 시장에서 홍콩 기업의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심지어 "정치가 자유 경제를 무시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제기됐다고 한다. 그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리카싱도 곤경에 처했는데, 누가 곤경에 처하지 않겠는가?"

또한 장쿵홀딩스가 항구 거래 중단을 시사한 같은 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거래 매수자인 미국 블랙록이 상하이 푸퉈구의 트리니티플레이스에 있는 마지막 주요 자산을 9억 위안(약 1억 2,6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격은 2017년 구매 가격보다 34% 낮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이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의 철수를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블랙록은 대출 상환에 실패하자 상하이 루자쭈이 금융지구에 있는 사무실 건물 두 채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넘겨주었습니다. 이 자산은 현재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전 언론 보도에 따르면, CK 허치슨 홀딩스는 블랙록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전 세계 43개 항만 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며, 그 가치는 최대 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에는 파나마 운하 양 끝에 있는 전략적 항구가 포함됩니다.

최근 중국과 홍콩 관영 매체에서는 리카싱이 "나라를 팔아먹었다"고 거듭해서 비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또한 국유기업에 리 씨 가문과의 새로운 협력 계획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홍콩 정부도 장쿵홀딩스와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입했습니다.

장쿵홀딩스가 협정 체결을 "일시적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것은 베이징의 압력에 따른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이 거래는 아직 마감일이 되지 않았으며, "중단"이 반드시 취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상촨 기자 종합보도/편집자: 린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