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관찰하십시오"
이 세상에서 보고 듣고 인식한 것,
계행과 종교적 맹세까지도 놓아 버린 사람,
모든 경험에 대한 갈애를 버려 번뇌가 없는 자,
그들은 참으로 거센 물결을 건넜다고 나는 말합니다.
-<숫타니파타 1082, 학인 난다의 질문에 대한 경>-
경험을 믿지 마세요.
의심하라는 것이 아니라,
섣부른 결론을 내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은 모두 의견입니다.
극히 일부의 진실이죠.
빙산의 일각입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
나아가 그 작은 진실조차
지금은 맞지만 나중에는 틀린 임시적 진실입니다.
그런데 왜 고집하나요.
내 의견이 맞다고 다른 사람과 다툽니다.
어리석죠.
이 세상 속 파멸의 홍수는 너무 거셉니다.
이 흐름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정말 매 순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그 시작이
인식된 모든 상의 허망함을 꿰뚫는 것입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의 이치죠.
끝이 아닙니다.
관찰해야죠.
눈 가리고 있는 상을 벗고
지금 면전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다시 관찰하세요.
감각도 놓아버리고,
감정도 놓아버리고,
생각과 지식도 놓아버리세요.
진리에 대한 집착도 놓아버리세요.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관찰해보세요.
이것이 수행자를 진리로 이끄는 습관입니다.
부디 법집을 버리고 다툼에서 자유로워지시길.
"수보리여,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
만약 모든 형상이 형상 아님을 꿰뚫어 보면 곧 여래(진리)를 보리라.
-<금강경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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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험은 진리가 아니다.
오늘도
깨달음이 있습니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은 모두 의견이다.
늘 고집하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우린 웃깁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하면서
자꾸 우깁니다!!!
맞다고 옳다고...
정말 웃깁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허망함을 꿰뚫는 것
있는 그대로
다시 관찰하겠습니다
_((♡))_
늘 상에 사로잡히는 자신을 봅니다. 면전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관찰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감각도 감정도 생각과 지식도 진리에 대한 집착도 놓아버리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관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다시, 매번 잘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스님_()()()_
지금 면전의 경험을 다시 관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스님_()_
다툼에서 자유로워지기위해 감각,감정,생각.지식.집착.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관찰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_()_